고물의 칼럼방

고물과 복음 1 (진상)

고물목사 2001. 10. 11. 03:01
** 고물과 복음 1 (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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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진상이란 말은 처음 들으면 오해하기 쉽다.

진짜 상인이란 뜻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나쁜 뜻으로 사용 한다.

어느 가계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만지고 가격을 물어보고

물건에 흠을 잡거나,

돈이 없으니 다음에 와서 사야지 한다면 뒤에다 대고하는 말이다.
이 때 진상은 진을 빼고가는 사람이란 의미다.

도움이 안되고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뜻이다.

물론 물건을 사지 않았을 때만 듣는 말은 아니다.

돈을 주고 물건을 샀지만 가격을 너무 깍는다든지,

사갔던 물건에 하자를 호소하며 돈을 돌려달라는 사람도 해당되고,

물건을 몇번씩 바꾸어 가는 사람도 그렇다.

그래서 가계마다 고정적인 진상들이 있다.



고물상에도 진상이 있다.

박스 몇개 가지고 와서 거드름 피우는 사람이나,

반짝이는 자가용을 몰고와서 좋이류 몇십키로 가져와서

돈을 받으면서 이것밖에 안주나요 하는 사람도 진상이다.

한마디로 기름값도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물인 것을 모른다.

지나가는 고물장수 다리품값이나 하라고 주면 될 것을

알뜰한척 하다가 제꾀에 넘어간 사람이다.

가끔씩 저울을 속인다고 따지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저울 눈금을 가름할 때 천천히 추를 움직이라는 것이다.

그래봐야 1-2키로 차이 일 뿐인데...



그럼 교회에는 없는가?

교회에도 진상들이 많다.

천원짜리 몇개 가져와서 30배, 60배, 100배로 채워 달라는 자들이다.

도대체 성경도 모르면서 자기 편할 때로 해석하여 하나님을 괴롭힌다.

그런데 그들에게 신앙 생활 잘한다 하고 믿음이 좋다하니 진상들 천국이다.

이미 받은것은 잊어 버리거 부족하다고

다고다고하는 거머리 세 딸들 같은 자들도 많다.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다고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잠30:15)



그저 많이만 있으면 좋은 것인줄 착각한다.

그래서 기도도 오래하고, 교인이 많기를 바라고,

날로 부자가 되기를 소원 한다.

이미 주님은 자기 목숨까지 십자가에 내어놓고

영생을 주셨는데 썩어 없어질 세상 부귀영화나,

장수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영생안에 모든 것이 있고, 영생 안에 있는 것은 사라지지도 않는다.

그러니 세상 것 더 얻기 위해 받은 것을 잊어버리고 더 달라 할 것이 아니다.

말씀대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셨으니 날마다 감사할 일이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6:8)



기준을 세상에 두고 살아 갈 때는 하나님 앞에서 진상을 떠는 것과 같다.

세상은 이미 심판으로 멸망시킬 것으로 정해놨다.

그런 세상에서 더 많은들 무엇하며, 더 오랜 산들 무엇인가?

소망없는 세상에서 왜 그리 오래살려고 발버둥을 치는가?

그러면서 주님만 사랑한다는 말은 잘한다.

목사 들은 진상들이 주님만 바라보도록 복음만 전해야 한다.

물론 교인들도 복음에만 관심을 두고 복음 알기만 작정해야 한다.



그런 은혜가 임해야 진상 노릇을 청산할 수 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세상을 부정하고 주님만 바라 볼 믿음을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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