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진리와 숫자 †

고물목사 2001. 7. 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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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장 14절







†진리와 숫자 †

 


결코 변하지 않고 변할 수 없는 것이 진리이다.
하지만 세상은 얼마나 유익한가를 따라 진리를 정하는 현실이다.
그래서 세상이 요구하는 것과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은 언제나 충돌을 일으킨다.
그렇지만 세상은 언제나 사람들의 인기도에 따라서 모든 것을 평가 한다.
그런 정신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교회(?)안에도 그대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교회도 진리가 선포되는 것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고
그 결과란 언제나 인기와 연결이 되는 쪽으로 평가를 받는다.
과연 진리와 숫자는 연결성이 있는가?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19:18)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자들을 구별하려 할 때
이스라엘에 엘리야 자기 한 사람만 남은 줄 알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친히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명을 남겨 두었다고 하셨다.
결국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누가 남겼느냐이다.
이 말은 결국 엘리야도 자기가 잘났거나,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남겨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선지자를 세우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 백성을 스스로 세워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도록 일하심을 알게 하신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엘리야 시대에도 칠천명을 남겨두었다는 말을 보면서
칠천이란 숫자에 마음을 둔다. 하지만 칠천이란 숫자만 보면 많은 것
갖지만 출애굽 때 장정만 60만명이 넘었던 이스라엘 중 바알에게
무릎을 꿇치 않은 칠천이란 너무 미약하다. 한마디로 이스라엘이 지금
이스라엘이 아니란 말이 된다. 이스라엘은 선민으로 당연히 모두
하나님만 경배하고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자들이어야 한다.
선민이란 단어가 함유한 의미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택 받은 자들이란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신으로 섬기지 않을 백성이란 의미다.
그런데 모두 바알에게 무릎을 꿇었다는 것은 외적인 조건에 의한
선민이 아님을 알게 한다.

이스라엘 이란 이름을 가졌지만 속은 애굽이 된 것이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당을 찾아 나온다.
자기는 주님을 믿고 주님만 사랑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가지고
나가지만 여러가지 환경 앞에서 다짐을 접고 원래의 삶의 자세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끝까지 예배당에 남아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는 하지만 그 속에서 죽는 날 까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자들도 많다.
이름만 성도요, 교회요, 신자라 할 뿐이지 언제나 자기를 사랑하는
우상 숭배자들이 예배당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 예배당에 발을
들여놨다는 것으로 자기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정신이 이스라엘의 선민정신과 일치한다.

이스라엘은 선민이라는 조건 하나로 모두 천국 가는 줄 착각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무릎을 꿇지 않도록 일하심을 우리가 알았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것이다. 처음부터 우리 의지나 어떤 조건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면 날마다 자기를
부정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지 않았을까?
마찬가지로 오늘 교인들도 예배당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기 삶을 부정하고 주님만 길과 진리요 생명으로 믿는 자를 찾으시는
것을 알고 자기 믿음 없음을 호소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 없음이 자랑이 아니라 현실을 바로 알아야 스스로를 속이거나
이웃을 속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없는데 있는 척 하다보면 자기도
속고 이웃에게도 죄를 짖게 된다.

오늘 교회마다 숫자를 가지고 교회다움을 평가한다. 아무리 말씀을 바로
전한다해도 교인 숫자가 늘어나지 않거나, 예배당을 화려하게 건축하지
못한다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꼭 찍어 말 할 수는 없지만
문제가 있으니 성장이 안되고 건축도 못하는 것이란 평가다.
그러니 예배당 없는 교회나 성장(?)하지 않는 교회는 문제있는 곳으로
제외를 시킨다.
과연 하나님도 그런가?
하나님도 숫자를 늘리기를 원하시는가?
오히려 하나님은 막으시는 분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말1: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6:26)

오히려 하나님은 사람들의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찾아 나옴을 싫어 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다.
그러니 사람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교회로 모이느냐를 보신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중심을 보신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죄인)들은 외모를 보기에 숫자나 형편을 따지지만 하나님은
그가 어떤 마음, 어떤 목적으로 하나님을 찾는가를 보신다.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욕심을 이루기 위해 찾은 교회란 바알에게 무릎을 꿇는 것이다.

오늘도 세상이 주는 행복이나, 명예, 권력, 인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주님의 십자가만 알기로 작정한 자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남겨둔 이스라엘이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작품이며 성령의 열매로 나타난 자들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날마다 자기를 부정하고 하나님만 찬양하며 살 것이다.

세상에서는 진리가 소외당하고, 천대 받는다는 것을 아는가?
그런 세상에서는 진리를 쫓는 자가 없음을 아는가?
오늘도 하나님이 남겨둔 자가 어디가에 있을 것이다.

그런자의 고백을 들어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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