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과 복음 5 (즐거움) **![]() |
![]() "즐거움" 고물을 줍다보면 처음에는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줍는다. 그러다 어느정도 리어커에 무게가 느껴지면 그 때부터는 골라서 챙긴다. 아울러 리어커 무게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것을 본다. 물론 그럴 때는 혼자 기분이 좋아져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영향이 미쳐진다. 얼굴은 환하고, 마음은 들떠서 약간은 흥분하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양보도 하게 된다. 이럴 때는 왠만한 것은 덮어주고 이해하며 용서도 잘(?)된다. 이것이 죄인의 속성이다. 하지만 반대로 고물이 없어 열심히 돌아다녀도 생기는 것이 없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굳어진 얼굴, 마음으로부터 알 수 없는 불만, 주위 사람들에 대한 신경질적인 언행, 이것이 고물의 본 모습이다. 물론 그러다가 은혜가 임하여 기도하고 자기를 부정하지만 그 은혜도 어느 사이에 다시 현실에 부디쳐 잊어버리고 산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모두 주님께 맡기고 살면되는데 안된다. 이런 모습이 고물에게만 머물면 좋으련만... 물질이나 건강에 여유가 생겨서 즐거워하고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진정한 즐거움이나 감사는 세상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있고 없고에 따라서 기분이 달라진다. 뭔가 보장이되면 즐거워하고 자기 즐거움(만족)에 의해서 옆사람에게도 조금은 배려를 한다. 무엇을 주었다 안주었다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무엇 때문에 마음이 즐거워하고 있는가? 진정 열매가 없고 창고가 비어 있어도 주님의 약속 하나로 즐거워하는가? 아니면 세상에서 쓸만한 무엇을 소유한 것 때문에 즐거워 하는가? 교회도 성도도 오직 주님의 약속하나로 즐거워 해야 한다. 예배당이 없고, 교인이 없어도, 헌금이 없어 굶어도, 일을해서 배불러도, 주님의 언약 하나로 만족하는 그런 성도가 모여 교회가 된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합3:17) 부자도 만드시고 가난한 자도 만드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지금 부자로 살든지 가난한 거지같이 살든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믿어지는 것을 느끼며 주님의 약속이 믿어지기에 날마다 감사하고 기뻐하며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고 적은 것을 나누며 주님께 받은 은혜를 보여주는 삶이 교회에서 나타나게 된다. 성령님께서 교회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주님의 은혜로 하나 된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같이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며 그 은혜를 자랑하며 살자구요. 그런 은혜를 오늘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하자구요. ![]() 고물의 은진교회 카페 가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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