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과 복음 5 (도망)
고물을 줍는 고물 옆으로 대학생 같은 청년이 모자를 눌러쓰고
가방을 메고 도망하고 뒤를 따라서 경찰이 숨을 몰아쉬며 쫓고있다.
밤중이지만 도로는 가로등으로 환하여 분위기를 금방 읽게 만든다.
전방 30미터쯤에서 도망자는 편도 3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도망을하고
경찰도 뒤를 따라서 추격전은 계속이다.
도망자는 건너편 인도에서 버스를 끼고 돌아서 다시 고물쪽으로
도로를 횡단하기 시작 했고 경찰의 추적에 위기를 느낀 도망자
수 많은 차들이 몰려오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무단 횡단하던중
중앙선을 막 지나면서 영업용 택시에 그대로 받치고 만다.
쿵 소리와 함께 도망자는 나가 떨어졌고 택시도 경찰도 멈추었다.
그리고 도망자는 움직이질 않는다.
그리고 10여분후에 택시에 치인 젊은이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보고 고물은 자기 직업(고물 줍기)으로 돌아 왔다.
우리 인생은 언제나 쫓기고 쫓는 인생이다.
뒤에 따라오는 경쟁자에게서 도망가고,
앞에가는 경쟁자를 좇아가는 추격전이 계속 된다.
이 경쟁은 끝이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욕심 때문이다.
욕심 때문에 경쟁을 멈추지 않고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된다.
물론 욕심이 죄라는 의식은 사라지고 없다.
그저 열심이 꿈을 이루는 것이 선으로 인정받는 세상이다.
결국 우리의 경쟁은 죄의 크기와 죄에대한 무의식을
드러내는 경쟁일 뿐이다.
자기도 모르는 죄를 경쟁이라는 것으로 세상에 폭로 하고 있다.
그것을 알게된 사람은 날마다 자기를 부정하며 살게 된다.
만약 우리가 경찰을 피해서 도망 가듯이 어느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도망 할 수 있다면 할 것이다.
세상에서는 거리를 두고 도망하면 되고,
얼굴을 감추거나 바꾸면 된다.
장소를 이동하고,
시간을 달리하면 모르고 넘어간다.
변명을 잘하면 죄가 선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세상의 원리가 통하지 않는 곳이 있다.
주님 앞에서는 변명도, 장소 이동도, 숨기기도 통하지를 않는다.
그저 우리의 모든 것이 낱낱이 들통난다.
숨길수없고 거짓말도 통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주어진 삶을 통해서 자기 악한 죄를 알고 날마다
자기를 부정하고 이미 선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믿고 의지해서만 용서 받는다.
그런데 오늘도 죄를 부정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도망하여 자기를 숨기려 한다.
어리석은 행동임을 모른다.
세상에서 도망가고 숨어도 반듯이 들통날 날이 기다림을 부정한다.
그래서 당당하게 죄 가운데 살고 있다.
그런 자의 자리에 자기 자신이 있지는 않는지?
주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경쟁하면서 선의에 경쟁이라
합리화를 시키지는 않는지?
주님은 우리에게 경쟁에서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날마다 죽고 주님안에서 주님으로 인하여 살라 하신다.
그런 주님이 믿어짐이 복이다.
이보다 더한 복은 없다.
도망자가 되려하지 말고 자기 죄를 고백하고
경쟁으로부터 벗어날 은혜를 구하자.
경쟁에서 승리가 하나님 앞에서는 악임을 알자.
다만 주님을 사랑함이 있을 뿐이다.
오늘도 경쟁으로 승리자가 되려 하는 교회나,
목사나,
성도들이여,
우리같이 주님의 이름으로 회개하자.
날마다 죽고 십자가만 알기를 소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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