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2:18-19) "헐었던 것" (2025.10.26)
"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
지난 여름 장마철에 소나기로 인하여 산사태가 발생하고 산아래 살던 사람의 집이 무너지고 대피하지 못하여 죽기도 하는 것을 뉴스를 통해서 보고 알게됩니다.
또 산불로 인하여 집이 소실되어 새로이 집을 지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했는데 일부러 새집을 지으려고 오래된 옛집을 헐고 새집을 짓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옛집을 허는 이유는 더 좋은 집을 짓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려는 마음 때문이니 능력만 된다며 누구인들 그렇게 하고싶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자로 만든다고 했으니 갈라디아 교회에 이 편지를 보내는 사도 바울은 무엇을헐었기에 한번 헐었던 것은 다시 세우지 않겠다고 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원래 사도 바울은 사울이란 이름으로 살면서 율법을 철저히 지키면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이된다고 생각하며 살았고 율법을 부정하는 사람을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로 여겨서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그의 율법관은 다른 사람보다 더특별나게 율법주의자로 살았고 율법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모독하다가(하나님 아들이라했기에) 십자가에 죽임당한 예수의 죽음을 당연하다 여겼고 그 예수를 추종하는 제자들도 잡아 죽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예수 쟁이들을 잡아 들이고 고문하고 죽이는 일에 앞잡이로 살았습니다.
자기가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율법대로 살아야하고 율법을 무시하거나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하는자는 모두 죽여없애야 한다는 열심으로 살던 사람입니다.
"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빌3:6)
바울 자신이 자기를 가리켜서 하는 말이 예수 중심으로 모이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을 지키는 일에는 흠이 없는자로 살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율법을 얼마나 철저하게 지키며 살았기에 흠이 없다고 할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를 평가할수 있다는 말인지 여러분이라면 그 마음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이 땅에서 살아야할 유일한 사명으로 알고 살았던 사울이지만 다메섹으로 예수믿는 자들을 잡으러 가다가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울에게 죽은자가 부활하고 살아있는 자신에게 나타난다는 것을 율법주의자 입장에서 납득이 안되지만 그 주님의 빛에 의하여 눈이 멀고 볼수 없는 상태가 되어 다메섹에 살던 아나니아의 기도로 눈이 다시볼수있게 됩니다.
"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행9:2)
"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행9:4)
"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행9:18)
사울에게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하나님이시고 다른 어떤 것도 신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았기에 목수에 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용납할수 없었던 사울이 제자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섰지만 다메섹 길에서 주님을 만나고나서 그 주님의 종(그릇)으로 부름을 받고 헬라식 바울이란 이름(행13장13절이후)으로 활동을하고 율법에 의하여 핍박하던 예수님의 제자가되어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됩니다.
이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오직 율법으로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임을 알고 흠이 없이 지키던 율법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전하는자가 됩니다.
이 때 버린것이 율법이며 이 율법은 죄인이 행할 법이 아니라 하나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아버지 뜻대로 다이루셨음을 성령으로 알고 믿게 된 것입니다.
바로 율법으로 의로워 질수 없음을 성령으로 알았기에 자기의 율법 행위를 헐어버렸는데 만약에 그 헐었던 율법의 행위를 다시 세운다(주장하면)면 그런 주장은 바울 자신을 범법자로 만드는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바울에게만 속하는 말이 아니라 성령 받은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라도 율법을 행하여 의로워 진다는 주장이나 자신이 의로운 행위를하여 하나님께 인정받고 의로워질것이란 생각을 하는 모든자는 스스로 범법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아는 것은 공부를 많이하고 머리가 똑똑하고 기도를 많이해서 알아지는 것이 아니고 성경을 많이 읽어서 알아지는것도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2:13)
구약과 신약이 분리되는 시대를 살았고 율법주의자로 평생을 살았던 사도 바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지만 성령에 의하여 알고 믿게된 바울은 이제 다시는 행위로 의로워질수 없다고 선포하고 십자가에 죽고 부활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라고 외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 태어난 우리들은 단군에 후손으로 살아왔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성령안에서 알게된 사람이라면 나의 어떤 행위로도 하나님앞에서 의로워 질수 없음을 알게되었기에 자기 행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할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모를 때는 도덕 윤리로 착하고 의로운자로 살아보려했지만 그것은 하나님앞에서 세상지식에 불과하고 율법의 행위로 의로워질것을 기대하는 것도 하나님앞에서 범법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령 받은 사람은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모든 죄가 용서 받아 의롭다함을 얻게된 것을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당신은 그 은혜를 입은자 입니까?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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