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갈2:16) "믿음으로만?" (2019.10.13)

고물목사 2019. 10. 11. 20:35



(갈2:16) "믿음으로만?" (2019.10.13)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2:16)


우리 사는 세상에서 통요되는 믿음은 다른 말로 신뢰라할수 있는데 상대의 말을 신뢰(믿음)하고 거짓말이 아님것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라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 서로에게 나는 너를 믿는다 그러니 너도 나를 믿어라하고 서로에게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게됩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원치 않아도 깨어지고 원해서 깨어지고 이루어져도 아직은 파기할 때가아니라서 이루어주고 파기할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길들여진 사람(죄인)들은 신을 대할 때도신이요구하는 것이 있으니 그 요구를 따라 살기로하고 신은 내가 요구하는 것을 이루어 주는 나름대로의 약속을 만들어 지키려고합니다. 그래서 먼저 내 요구 사항을 마음에 준비하고 다음 신은 무엇을 원하는가를 알아가면서 이행하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도 동일하게 자기가 원하는 것이 이미 있고 하나님을 찾아나와서는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는가를 알아가면서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려고 노력하면서 자기 것(요구사항)을 하나씩 내어놓으면서 이루어 달라고 조르고 협상을 합니다. 그것을 오늘 날 교회들이 믿음이라고 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으며 알아가고 기도하면서 협상을하는 방식으로 하나님과 거례를 하는데 그것을 한마디로 믿음이라고 정의 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다 없다는 나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내어놓는 것이 어아니라 내요구를 내 놓으면서 하나님의 요구(말씀)를 성경에서 찾아내고 찾아내면 그렇게 살려고 애를 쓰고 노력하는 그 상태를 믿음으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믿음을 입술로 고백하고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행함으로 믿음에 사람답게 살려는 것이 오늘교회로 모이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행함으로 의로워질 인간은 하나도 없다고 하심으로 인간은 행동으로 의로워 지려는 것을 완전히 부정해놓고 시작을 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3:20)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3:28)

율법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법인데도 그 율법을 행하는 사람(아담의 후손들 모두이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어느 행동으로도 사람을 의롭게 해주는 것이 없다는 말로 인간에게서는 의로워질 방법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의로워질 방법이 인간에게 없다면 인간은 의로워져서 구원받아 천국가서 영원히 살겠다는 생각을 완전 포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행위를 포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우냐면 김정은이가 핵을 포기하는 것보다 일본에 아베총리가 한국의 독도를 포기하는것보다 더 어렵다는 말입니다. 비교를했지만 실은 인간은 자기 행위를 절대로 폭시할수 없는 그야말로 뼈속까지 자기를 포기하지않는 죄인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다고하니 자기를 사랑하는 죄인인 우리 들은 믿음도 자기가 만들어(교회다니고 착한일하고 율법을 행함으로내서 하나님께 의롭다함을 얻어 영원한 천국에서 죽지않는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죄인인 우리가 착각하는 것은 의로워질 방법이 인간 세상(에덴에서 쫓겨난 이 땅)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기를 포기하지 않으니(아니 못하니)언제나 행위를 들고 주님앞에 나와서 의로운자가 되고 상급도 받아보려고 합니다. 즉 이 땅에서는 조금 힘들고 어렵고 다 누리지 못하여도 천국가서 모두 보상을 받을것을 기대하고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부르고 성경을 읽고 성경대로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입니다. 분명히 위에서 행위로는 의로워질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게 못한다는데도 말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나님을 기쁘게(만족스럽고 영광스럽게)하는 방법은 믿음이라고 했으니 이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들은자들은 이제 믿음을 소유하고 믿음으로 살자(행하자)를 외치게 됩니다. 이들이 착각하는 것은 행위로 어느 누구라도 의로워 질수 없다는 말은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을 기쁘게할수도 없다는 말이 됩니다.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게한다면 그 믿음을 내가 고백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면서 내가 하나님을 믿을테니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듣고 이루어 달라고 하게됩니다문제는 그런 생각과 그런 행동으로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믿음을 만드는 행동과 말을 하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인간은 해도죄가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수 없다는 그 말씀을 믿지못하고 또 자기가 믿고 말씀대로 살아서 완전한 의인이 되려고 합니다. 글세 그것이 죄고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로 의로워지거나 천국 백성이 될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믿음은 우리가 무엇을 했느냐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와야만 비로소 믿음이 우리에게 허락되고 그 믿음이 있을 때 십자가에서 의로운 피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다가 성립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성령이 오시지 않았는데 내가 교회 다니고 설교듣고 설교로 들은 말씀을 따라 행동하며 살게되는 것이 믿음이라고 우기는 것이 교회나 교인들 현실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그런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고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40십일후 제자들이 보는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셨고 구름이 가려서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약속대로 성령을 보내주실 때에 비로소 믿음이 세상에 왔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만 하나님의 기쁨이고 하나님의 영광이며 자기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하실 분임을 믿는 것입니다. 즉 믿음은 우리가 교회로 모이고 예배하고 설교듣고 말씀대로 살아서 생기는 것이 절대로 아님을 알고 십자가 지신 주님이 2000년전에 다 이루시고 하나님의 온전한 영광이 되신 것을 믿는 다는 말입니다. 믿음은 인간이 무엇을 했다 안했다와 상관없이 주님이 보내시고 그 성령이 함께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알고 주님이 완벽하게 다 이루셨음을 믿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게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인간에게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시면 오직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다고 했으니 우리가 맏음을 만들어 의로워지고 천국 가겠다는 생각을 발로 밟아 버려야 합니다. 결국 우리 믿음이라는 행위는 주님앞에서 믿음으로 인정이 되지를 않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믿음에서 믿음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교회를 믿음을 얻고 유지하기위해 다니는 것은 엉터리라는 말입니다. 그렇게해서 생긴 믿음은 결국 세상에서나 통하는 것이고 천국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물로 받은 믿음은 내가 무엇을해도 전혀 영향을 받지않고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완벽하게 완성시켰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 믿음이 없으면 나머지는 모두 가짜 믿음으로 주님과 주님 나라(천국)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결국 믿음이 주어진자는 자기가 할일이 하나도 없고 주님이 다 이루신 그 십자가 공로로 의인되고 천국백성으로 영생을 누림을 믿는자 입니다. 당신은 그런 믿음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