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고전11:1) "나를 본 받으라" (2026.4.26)

고물목사 2026. 4. 25. 16:15

(고전11:1) "나를 본 받으라" (2026.4.26)


"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전4:16)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많이 듣다보면 성경속 인물들중 자기가 좋아하는 인물이 있다고 고백을하는데 교인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좋아하는 인물이 다양하게 표현 될것입니다.

대부분 교인들은 구약의 인물을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솔로몬 왕이라 할수 있을 것인데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말하라할 때 백성을 잘 다스릴수 있는 지혜를 구하여 지혜만이 아니라 부귀와 권세를 모두 받은 인물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인물이기도하며 그 시대에 솔로몬 왕같은 지혜로운 사람이 없었으니 현재를 살아가는 교인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부자요 지혜로운 왕이며 왕이라는 권력을 가진 그를 좋아하지않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결론으로 솔로몬 왕은 많은 여자들로 인하여 결국은 온 나라가 우상숭배에 빠지게되고 이스라엘이 망하게되는 시작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신약에서는 베드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도 바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도 바울은 유대인으로 율법주의자였으며 율법에 능통하며 스스로 율법에 흠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율법에 의하여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죽여 없애려하였지만 예수님이 사울(바울의 다른이름)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핍박하는 사울의 눈을 멀게하셨고 아나니아를 보내서 안수하게하심으로 사울의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떨어지며 다시보게됩니다.

"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행9:17-18)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만 알고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율법을 지키고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외에 어떤 것도 신으로 인정하지 않고 살던 사울이 다메섹으로 예수님 제자들을 잡으러가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눈이멀고 안수받고 눈이 뜨인후로는 여호와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만 하나님이요 그분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자기의 백성들의 모든 죄를 구속(용서)하셨음을 성령으로 알고 믿고 알게 된후에 바울이란 이름으로 주님이 지신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그런 바울이 오늘 말씀을 통해서 자기를 본 받는자가 되라고 하는 것인데 원래 이스라엘 민족으로 태어났고 율법을 지키던 사람들이라면 쉽게 이해가 될지 모르지만 오늘 주님의 이름으로 교회에 모이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말입니다.

어렵다고했는데 실상은 불가능한 말인데 이는 사도 바울역시 자기가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자가 된것이 아니였듯이 다른 시대인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역시 불가능한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나 주님에 의하여 눈이멀고 주님의 이름으로 안수받고 눈이 떠진 사람이었지만 오늘 대부분 교인들은 스스로 예수님을 믿어 이 땅에서 복받은자로 살다가 죽은다음에는 천국(天國)에서 영원히 살려고 하는 자들이기에 사도 바울을 본받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말입니다.

원래 사도 바울이 사울(히브리식이름)로 율법주의자로 살 때는 스스로 율법을 지켜 하나님께 인정받는자가 되려했듯이 오늘 교인들 대부분은 자기 스스로 계산하여 예수님을 믿는 것이 다른 신들을 믿는것보다 낫겠다고 판단하여 교회로 모이니 사울과 같은 마음인 것입니다.

그런 마음은 마침 아담과 하와가 뱀에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을 때 마음과 같은 것인데 뱀이 하와를 유혹할 때 선악과를 먹으면 죽지않고 하나님같이 된다고 한 것을 믿고 따먹은 것과 같습니다.

"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3:5)

타락한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같이 되려는 욕심 때문이었는데 오늘 대부분 교인들도 하나님 믿어서 복을받아 이 땅에서 잘살고 부자로살고 장수하다가 죽어서는 천국(하나님나라)에가서 영원히 죽지않고 살려는 마음이니 여전히 죄인의 후손다운 생각과 행동으로 자기만 사랑하여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원하는 복을 받아내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절대로 천국 백성이 될수 없고 하나님의 나라에 영생을 맛볼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들은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하여 바울로 살면서 자기의 과거인 율법으로 살던 삶을 부정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고 믿는 믿음으로만 영생이 주어짐을 아는자로 사는 사람에게만 하나님나라가 허용 됩니다.

즉 사울 자신이 율법으로 살았던 모든 공로가 십자가 앞에서 다 무너지고 부정당하고 죽고 나의 노력이나 정성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성령안에서 아는자로 살 때만 천국이 허용 됨을 알고 믿는자가 천국 백성으로 이 땅에서부터 천국 시민으로 살게됩니다.

"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12:28)

하나님 나라는 내가 무엇을 하여서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 성령과 함께 임하는 것임을 알고 믿게 하셔서 이 땅에서부터 천국 시민으로 살게하십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땅이요 가시와 엉겅퀴로 뒤덮인 사단의 나라이기에 그런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알고 믿게된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의 권세잡은 마귀들에 의하여 미움받고 고난 당하고 핍박을 받는 자로 살게된다는 말이 됩니다.

사도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령으로 하나님임을 알고 믿게된 후에는 바울을 알던 모든 사람들이 미쳤다고 조롱하고 핍박하고 미워하는 것을 봅니다.

원래부터 마귀에 소속이었던 사도 바울을 주님이 성령안에서 그리스도안으로 부르심은 이미 하나님 아들로 오셨음에도 세상으로부터 핍박받고 미움받아 죽임당한 주님의 뒤를 따라가도록 부름받았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미움받고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많은 교인들이 오해하기를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으면 이후에는 하나님이 책임지고 복을 넘치도록 부어줄것이란 착각을 하는데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고난과 핍박을 당하는 자리로 부름받은 것입니다.

"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요15:18)

"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요17:14)

여러분 주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불러서 믿음을 선물로 주심은 우리가 세상에서 당당하게 복받은자로 살라고 부르심이 아니라 세상이 미워하는 주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았기에 세상으로부터 미움 받음을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며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십자가만 자랑하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그런자리로 부름을 받았고 오직 십자가만 알고 믿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로 살기에 세상으로부터 미움 받으며 살지만 감사하며 십자가만 자랑하던 사도 바울처럼 우리도 바울을 본받는 자로 살라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 속하지 않았음을 핍박받으며 살아가는 자기를 본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과 하나 된 것이고 주님앞에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며 성령이 우리를 주님께로 끌고 가시는 모습입니다.

그런 믿음으로 우리 함께 사도 바울을 본받는자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사는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2)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