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시46:10) "하나님의 일하심?"(2023.1.8)

고물목사 2023. 1. 7. 15:21

(시46:10) "하나님의 일하심?"(2023.1.8)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들은 사람이 활동하는것을 근거로 복을 주기도하고 저주를 내리기도 하지만 성경에 하나님은 오히려 인간들에게 무엇을 기대하지않고 하나님이 직접 활동하시고 다 이루어주심으로 우리 죄인들은 자기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만 바라보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죄인)들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어찌하든지 자기가 노력하여 더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더 열심히 더 정성을 드려서 더 간절하게 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잘지켜서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자기는 잘했다 칭찬듣고 복을 받으려 합니다.

구약성경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따라 살면 복을받고 율법을 무시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되었고 실제로 율법대로 살면 복을받고 율법을 거역하면 저주를 받아 죽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율법을 여호와 하나님이 주셨으니 율법을 받은 우리들에게 가만히 있으라하는 말은 정말 가만히 있으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이신것을 알라는 의미이지 아무것도 하지말라가 아니라 하고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사람들도 구약 율법대로는 아니지만 새로운 신약의 복음을 따라서 해야할것과 하지말것을 구별하여 말씀대로 살아야 복을 받는다고 목사들이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배우고 받아들입니다.

당연히 예수님도 네 이웃을 네몸과같이 사랑하라하셨으니 말씀대로 사랑하는 행위를 하며 살아야 복을받은자로 천국도가고 천국가서 좋은 자리를 차지할수 있다고 가르치고 믿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마15:1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들의 열심이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믿음을 요구하시지않으시고 오히려 인간들이 만든 믿음으로 하나님자녀가되고 천국 백성이 될것이란 생각을 가진 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심어주지 않은것을 모두 뽑힌다고 하신것입니다.

인간들이 무엇을 하든지 얼마나 열심히 하나님을 찾고 신앙생활을하고 종교 활동을하든지 인간들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 백성이되고 영생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현실에서는 목사들이 말씀대로 살아야하고, 예배를 잘드려야하고, 기도하며, 봉사하고 주일성수를해야 좋은 믿음이고 좋은 믿음으로 천국간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여전히 목사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살라고 가르치고 행위로 믿음을 보여주어야한다고 가르치지만 주님은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그 믿음은 인간들이 노력하여 만들어지는 믿음이 아니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믿음(목사들이 말하는 것과 다른 믿음)이라고 성경을 통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교인들은 성경보다 목사들의 말을 더 신뢰하고 목사들이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고 하는 말을 더 좋아하고 목사들을 따라 살기위해 열심히 교회당으로 모이기를 힘씁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2:8-9)

우리들 인간은 애초부터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이 금지하신 선악과를 따먹은 죄인으로 에덴에서 추방당했던 아담과 하와의 후손답게 이땅에서도 여전히 자기들을 위하여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하고 주일성수를하면서 추방당했던 에덴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으로 천국을 노리고 열심히 종교활동을하고들 있습니다.

이는 마침 구약 이스라엘이 율법을 잘지켜서 의로워지고 천국에 가려던 생각하고 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여전히 천국을 침노하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런 인간들의 노력을 모두 거부하시고 하나님이 친히 육신을 입고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출생하셔서 저주의 십자가에서 자기 백성들(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될 모든 사람)의 죄값을 미리 해결하시고 죽었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사십일후 제자들앞에서 승천하셔서 구세주가되시어 이제 마지막 심판날만 기다리고 계십니다.

마지막 심판날까지 구원하기로 정하신 자들에게 보혜사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모든죄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죽으심을 알고 믿게하시는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 믿음이 선물로 주어진 자들(하나님이 심어주신)만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요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의인으로 인정을 받는 것임을 성령께서 알게하시고 믿게하십니다.

그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천국가고 천국에서도 좋은자리 찾이하려는 생각이 아니라 주님이 죄없이 자기백성을 저들의 죄로부터 구원하시려고 대신 죽으심을 알고 믿기에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게 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주님이 나의 죄값을 대신 치루시기 위하여 2000년전에 십자가에서 내 죄값을 대신 하여 죽고 부활승천하신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믿게된 사람들은 결코 자기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자기를 위해 살지 않는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죄를 용서받아 그 주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음을 알게되었기에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자로 살게됩니다.

자기를 부인하는자가 자기 이익을 위하여 주님을 믿어주고 선하고 착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할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출생부터 죄인으로 출생했기에 결코 의가 나올수 없음을 성령으로 알기에 스스로 의로운자로 살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로운자가되려하고 스스로 믿음으로 천국 가려는 생각을 가진 자기를 부인하고 그런 믿음으로 가르치는 목사도부정하고 성령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알고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그래서 믿음을 선물로 받은 사람들은 천부께서 심어주신 그 믿음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이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당신은 어떤 믿음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혹시 스스로 열심히 교회다니고 예배참석하고 기도하여 천국 백성이 되려는 생각이라면 그것은 거짓 믿음이며 천국 갈수없는 믿음인것을 알고 그런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피만 알고 믿는 믿음 주시기를 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