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7:14) "다른 소속?" (2019.12.22)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가족중에 어제 누군가가 죽었다면 오늘 그 가족들은 슬품에 잠겨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가족들은 하루를 사0느라고 정신없었도 돈버는 일에 바빴을것이며 무엇을 먹을까와 입을까로 고민했을 것입니다. 각자 자기가 어느 가정에 속한 일원이냐에 따라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다른것을 우리모두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소속이 다르면 다른 소속사에 일에 별 반응이나 감정이 없거나 신경을 전혀 쓰지않고 사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가족들이나 다른 회사 사람들은 자기가 소속된 단체에 신경을쓰고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위해 갖가지 노력을하게됩니다. 물론 자기 소속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어리석거나 인지능력이 너무 떨어진 장애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살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 보면 자기가 속한 단체를 위하여 목숨을걸고 온갖 수모를 마다하지않고 충성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검찰 총장이란 사람은 국회 청문회에서 자기는 사람에게 충성하지않는다하였고 대신 단체(집단)에 충성한다고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은 사람에게 머리숙이지않고 자기가 소속된 단체를 위하여 일한다는 말로 나라나 국민들의 입장보다 자기 소속인 검찰이 더중요한것처럼 행동한다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또 한기총 회장이란 사람은 본인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현직 대통령을 연말까지 끄집에 내리는 것을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라 합니다. 위에 두 사람이 자기 소속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성경은 성도에게 세상을 사랑하지말라하시면서 세상을 사랑함은 그 사람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했습니다. 한기총 회장이란사람이주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성령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미워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이는 그가 세상에 속한것이 아님을 성령으로 알게되었기에 세상을 위하여 충성하는자가 아니라 세상을 부정하고 세상을 미워하는자로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기총 회장은 결코 주님의 나라 백성이란 의식이 없기에 이나라 이땅에서 주님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성도와 세상은 서로다른 소속사를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로 성도는 주님께 소속된 사람들이고 불신자들은 마귀에게 소속된 사람들이기에 서로 다른 가치관과 삶의 목적을 바라보고 살게됩니다. 성령으로 성도로 부름받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에 세상을 향해서 충성(세상을 개혁, 회개시킴, 전도)하는자로 살지 않게 됩니다. 한편 목사들이나 교인들이예수님의 이름을 앞세워 정치(기독당)를 하려는 것은 진정 주님께 속한자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르쳐주고 권면을해도 성령이 없는 자(목사,장로,권사,집사등)들은 그말을 전혀 알아먹지를 못하고 여전히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천방지축 날뛰는 것을 보게됩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출127)
누구에게 속했느냐에 따라서 그의 삶은 전혀 다르게 살아지게되는데 이스라엘이 출애굽하기전에 언린양을 잡아 그피를 문설주외 인방에 바른 이스라엘사람들은 한명도 죽지않았고 심지어 가축들도 한마리 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사람들의 행동을 전혀 신경도 쓰지않았고 결국 장자들이 모두 죽었습니다. 애굽은 하나님의 소속이 아니기에 하나님의 소속인 히브리인들을 무시하고 자기들 좋을대로 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장자들이 모두 죽은 것입니다.
오늘 기독교는 소속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속한 분이 아니기에 결국 세상에 속한 이스라엘 유대인들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에 의하여 로마를 등에 업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그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은 주님께 속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오늘 날 성도요 목사라고 하는 자들이 말로는 세상에속하지않았다고하면서도 세상을 변화시켜 자기들과 같은 소속으로 만들겠다고 전도를 합니다. 이들의 전도는 한마디로 자기교인들 만들고 교회를 숫자로 성장시키려는 이유에서 입니다. 말로는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자고 하지만 주님은 그들 말대로 천국을 사람들에게 확장 시키지 않으십니다. 우리 눈에 보이듯이 교인숫자가 많아진다고 천국이 확장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교회(성도,천국백성)는 우리가 열심히 전도해서 성장하고 천국 백성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주님이 직접 만드셨고 천국 백성도 주님이 원하는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천국 백성으로 삼으시고 심판주로 오실것입니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17:25)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2:8-9)
하나님은 스스로 일하시고 아들을 통해서 완성하시며 그아들을 믿는 자들에게만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우리가 열심노력했기에 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성령으로 믿음을 받은자들로 천국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잘못된 교회의 가르침으로 대부분 교인들이 자기들 열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완성된다는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도 부족하거나 도움을 받아야 하실분이 아니시기에 인간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천국은 줄어드는 일은 없습니다. 오직 성령 없는자들이 자기가 놀면 천국은 멈추고 줄어든다고 가르치는 것이고 그 말에 아멘으로 동의하고 그들을 위하여 충성하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세상은 자기 소속인 마귀를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는데 세상을 날로 발전시키고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영원히 보존하려고 하니다. 하지만 성도는 천국에 속한 자들이기에 세상이 흥하고 망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고 오직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 백성을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만드심을 외치고 전파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사람(세상과 천국 백성)이 각자 소속을 드러내며 자기일을하고 그 일을 완성하기위해 발버둥 치다가 죽어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자기 열심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대신 죽고 부활하신)복음만 외치고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성령은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게하시고 그 십자가를 알고 믿게하셔서 성도로 만드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게하십니다. 그렇게 주님께 속한 성도는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아서 의인의 삶을 살다가 주님과 하나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들만이 주님의 백성이요 성도입니다. 당신은 그런 믿음으로 주님께 속한 자로 부름 받았습니까? 주님이 버린 세상을 고쳐서 주님께 드리려는 어리석은짓을 하지 않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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