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29) "세상죄를 지고가는 어린양?" (2013.5.26)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사람들은 의로운자로 살려고 애를 쓰지만 늘상 죄를 벗어버리지 못하고 죄가운데 뒹굴면서살고 있습니다. 어느날은 착하게살기도하고 남에게 선을행하고 오래참기도합니다. 하지만 오래참다가 한번에 불평과 성냄이 터져나오기도하고 양보하다가도 움켜쥐기도합니다. 언제나 동일하지 못하고 그 때 그때 기분따라 달라집니다. 겉으로는 착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에는 분노와 시기미움과 다툼을 가득안고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선이나 착함이란 믿을것이 못되고 언제나 불안하고 부족합니다. 그 사실은 자신이 너무나 잘 알지만 사람들앞에서 자기의 부족을 말하고 시인하려는 사람은 찾기어렵습니다. 간혹 그런 사람들 만나지만 그들도 결국은 자기를 인정받기위해 자기를 낮추는 자기 사랑의 다른 모습일뿐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절대로 믿을 존재가 못되고 선하지도 착하지도 의롭지도 못하는 오직 죄가운데서 죄만 생산하는 죄인일 뿐입니다. 물론 듣는 죄인들 기분 나쁘겠지만 이것이 우리 인생들의 수준임을 아는 것이 지혜이지만 성령이 임하지 않는자는 절대로 모르는 지혜입니다. 그래서 성령없는 자들은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착하고 선함을 이루어내서 천국 백성이되려고합니다. 그런 자기를 인정해주는 신만 진짜 신이고 그 신과 함께 영원히 고통없는 천국 백성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것이 죄고 죄인에게서 나오는 죄의 열매로 자기만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3:2)
남의 말이 아니라 나 자신부터 무엇을 하든지 나를 유익하게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게됩니다. 남을 사랑해서 어려운자를 돕고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하는 자기가 세상에서 인정받고 하나님께도 인정받기를 바래서 합니다. 착한 행실을 하는 자기 스스로 대견스럽고 기분좋아짐을 위해서 희생도하고 양보도하고 구제도하는 것이니 결국 자기만 사랑하는 죄인들입니다. 이런 저런 죄를 한마디로 세상죄라했고 그 세상죄를 지고 가실분은 오직 한분뿐입니다. 세상죄를 4대성인이라는 사람들이 질수 있는 것이 아니고 청렴결백하게 사는 위인들이 질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들 스스로도 안되고남의 죄를 대신 져줄 인간도 없는 세상에서 우리가 사는데 그런 우리들의 죄를 대신 져주실분을 세례요한이 만났습니다. 그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 주님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없지만 그 사실을 알려줘도 믿지를 못합니다. 그 주님(세상죄를 지고 가실)이 이미 2000년전에 이스라엘 땅에서 세상 모든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앞에 죄값으로 자기의 의로운 피를 흘려 값을 치루셨습니다. 주님 당신의 사람들이 주님을 세상죄를 지고가실 분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님을 배척하고 시기하고 미워하고 조롱하고 미친자 취급을 했습니다.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저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요10:20)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요8:59)
심지어 제자들조차도 주님을 오해하고 주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실 분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세상 죄를 해결하려고 오신분이고 이미 2000년전에 십자가에서 세상죄(우리 죄까지)를 감당하셨습니다. 구약은 그 주님을 미리 알려주(오실 메시야를)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었습니다. 신약은 그 언약의 메시야가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나셨고 그분이 세상죄를 지고 저주의 십자가에서 우리 죄 값으로 죽임을 당하셨다는 선포입니다. 교회는 그 주님이 나와 여러분 우리죄를 대속해 주셨음을 알고 믿고 선포(십자가의 복음전파)찬양하는 자들입니다. 세상에서 해결할 방법이 없는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저주를 대신 감당하신 주님을 알고 믿게된 자들이 교회요 성도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자로 살게됩니다. 그런 성도는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고 주님의 성령이 임한자에게서만 고백되고 믿고 십자가의 거룩한 피만 자랑하는자로 살게 만듧니다. 배워서 믿음있는척하거나 믿음을 만들어 내기위해서 하는 거짓고백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이렇게 우리스스로 해결할 방법이 없는 죄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셨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알려주는데 믿지를 못하니 성령님을 보내셔서 알고 믿게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는자로 살게되기에 날마다 자기를 부인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이 함께하지 않은 자들은 무엇을하든지 그것으로 하나님께 흥정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십일조했으니 복 주실것이지요? 봉사했으니 복 주실것이지요? 내가 이렇게 기도했으니 응답해 주실것이지요? 자기가 한것이 온통 하나님앞에서 복받을 존건이란 착각을하고 복을요구하고 목사들은 요구할 자격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야 십일조도하고 기도회도 참석하고 봉사도 하는 인간들의 속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무엇을하든지 자기 공로가 아니라 세상죄를 지고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죄를 용서받았고 죄용서와 천국 백성됨을 믿기에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세상을 부정하며 돈을 부인하는자로 살게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9)
세상죄(나의 죄)를 지고가신주님이 지금은 부활 승천하셔서 마지막 심판날을 기다리며 성령을 보내셔서 자기 백성들을 끝까지 챙기십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어떤 모양으로 어떤 수준에서 어떤 대접을 받으며 살든지 상관없이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자기 백성을 끝까지 구원하십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도록 성령님이 오늘도 일하십니다. 이런 복음을 교회는 날마다 매순간마다 외치고 선포해야하고 목사는 교회나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피만 증거해야합니다. 교회가 목사가 주님의 피만 증거하면 진정 주님의 피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얻음이 믿어지는자만 자기를 부인하며 교회로 모일것입니다. 결코 교회는 하나님께 충성해서 세상에서 복받은자로 살려고 복을 얻기위해 모이는자들이 아닙니다. 그런 자들은 교회호 올 사람들이 아니라 불교나 유교나 캐톨릭으로가서 그런 종교에서 주는 복을받는것이 맞습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은 세상복을 주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부정하고 세상이 주는 복을 부정하며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자로 사는 십자가 증인들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로 세상죄를 지고가셨지만 믿는자는 적고 이용하려는 자들만 득실 거립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마22:29)
오해한 자들이 하나님 잘 믿으면 세상에서도 복받고 천국도가고 천국가서 상석에 않아 거만을떨것이라 가르칩니다. 하지만 성도는 오직 은헤요 주님의 피값으로 죄를 용서받고 의롭게되었음을 알기에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피만 자랑하는 자로 살게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당신은 어떤 하나님 어떤 주님을 알고 믿고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대속하신 주님만 알고 믿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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