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히6:14) "복 많이받으세요(그만주세요)" (2011.12.31)

고물목사 2012. 1. 1. 23:10

(히6:14) "복 많이받으세요(그만주세요)" (2011.12.31)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히6:14)

 

사람들은 복받기를 봏아하고 복을 받기위해 할수있으면 무슨일이라도할 준비를하고살아갑니다. 특히 돈많이벌어 부자로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나아가 세게적으로 알아주는 부자가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생각하는 복이란 뻔한 것인데 부자되기와 건강하기 하고싶은일하며살기 자녀가 잘되기 하는 사업이잘되기등등 입니다. 자기와 관련된 일들이잘되는 것이복이라 생각하기에 잘되는 사람을보면 복받았다하고 잘 안된다고 생각하면 복 없는 사람으로 처리합니다. 그러니 누가 잘되고 인정할만한 상황으로 살아가느냐에따라서 행복도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인데 하나님이 복주고 복주며 번성케하리라고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아브라함과같은 복을받기위해 하나님께 잘보이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복을받기위해 특별히뭔가를 한 사람이 아니라 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친척아비의 집을 떠나라하시고 아브라함에게 복을주어 이름을 창대케하고 복의 근원이 되게하시겠다고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만들어가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2)

하나님이 복을주시기로하셨고 그 언약대로 아브라함은 복을받아 이삭을아들로 얻게되지만 큰민족은 아니고 이름이창대하지도않았지만 결국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오신 에수 그리스도로말미암아 이름이 창대하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눈에보이는 세상에서 인간들이생각하는 복을 약속하시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교회들은 눈에보이는 것을 복이라 생각하고 그런 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는 복이라 가르칩니다. 성경에는 세상의 기준으로 복을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오늘 성도들이 받을복은 세상에 없다고하면 화낼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한다는목사들이 더 화를 낼수 있을것이지만 세상이 주는 복은 성경이말하는 복이아닙니다. 오늘밤 수 많은 사람들이 교회당에모여 가는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를 하면서 복을 빌것입니다. 마침 하나님 안믿는 사람들이 해맞이를하러가는 것이나 제야의종소리를 들으면서 2012년 복받기를 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복이라하시지않았고 그런 복을받기위해 교회로 모이라하시지도 않았습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

하나님은 세상이 인정하는 복(돈=부자)을 사랑하지 말라하심으로 돈은 복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돈과 관련된 것을복이라생각하기에 교회라는 자들마저 복을 돈으로 취급하여 교회잘다니고 하나님 잘믿으면 부자된다고가르칩니다. 오늘 많은 핸드폰문자들중에 새해에는 건강하고 부자되기를 비는 문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들에게는 부자되고 건강하고 오래살고 사업이잘되는 것이복이기에 그런 내용을 문자로보내주기에 답답합니다. 제발 이제 나에게 복좀 그만빌어주세요라는 말을 외치고싶어집니다. 사람들이보기에는 가난하게사는 고물이나주워먹고사는 목사지만 난 복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의 능력을 믿는자를 복받은자로 보십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성도는 이미 주님을 알고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 제물되어주신은혜를 믿는 것으로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영생을 약속받은 사람입니다.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당해야할 죄인이 죄를 용서받아 영생을 누리게 되었는데 이보다 무슨 복을 바라겠습니까?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성도는 썩어없어질 세상의 복(돈=부자 건강)을 시시하게 생각하게됩니다. 2012년도에 우리의 삶이 전혀 달라지지 않아도 아니면 로또라도 당첨이 되었다해도 우리의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이 선물로 주어진 것임을 잊지 말기바랍니다.성도는 주님안에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 증인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 복을받은 사람은 세상이 주는 복을 위해 살지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주님안에서 세상을 부인하고 돈을 사랑하지않는 잘로 살아가는 복 받은 자이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