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눅2:14) "기뻐하심은 입은 자" (2011.12.25)

고물목사 2011. 12. 25. 09:10

(눅2:14) "기뻐하심은 입은 자" (2011.12.25)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2월만되면 사람들은 가는해를 아쉬워하며 남은 달을 열심히 즐기기위해 꺼리를 찾습니다. 그 중에 한날이 성탄절로서 미리부터 성탄절을이용하여 즐길꺼리를 만들고 계획을세워서 마침 '원님덕에나팔부는 식'이됩니다. 말은 예수님 탄생을 축하한다고하지만 실상은 자기들 즐기는 날로 정해놓고 이런저런 모임이나 이유로 즐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름만 빌려주고 축하는 한다고하지만 주인공은 인간들 스스로가되어 예수님을 이용만하는 것입니다. 특히 산타크로스가 예수님자리를 차지하여 인간들을 기쁘게하고 희망을 심어준다고 아우성입니다. 우리나라는 화이트(눈 쌓인)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눈오는 크리스마스가 더 좋다고떠들어댑니다. 그 모든것이 죄인들이 자기들 기분내자는 것으로 예수님을 이용하는 꼬라지들입니다. 진짜 예수님이 눈오는 겨울에 추운 마굿간에서 출생했다면 얼어죽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물론 주님은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다가 살아나셔야하는분이지만 그 주님의 출생의 의미를 생각하지않고 죄인들이 주님을 이용하여 자기 욕심만 채운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3:2)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마10:37)

사람들이자기를 위하여 주님을 이용하려하는 것을 성령님은 인정하지않고 그런자들을 그냥 천국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으십니다. 반듯이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는자에게만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하시는데 그 주님을 모르는 자들이 주님을 이용하여 떠들고 축하하고 즐기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목자에게 나타난 천군 천사가 기쁜소식을 알려주는데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14절 했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다면 그래서 주님의 탄생을 기뻐한다면 그 사람은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일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탄생이 기뻐하심을 입은(은혜 받은자) 사람들에게 평화가 되는 것을 믿지않는 자들에게는 저주가 된다는 말입니다. 기뻐하심(믿어서 죄를 용서받고 구원얻기로 작정된자)을 입지못한자들에게는 결코 예수님의 출생이 기뻐할 일이아닙니다. 주님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자기 백성들의 죄를 사하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러 오셨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요엘2:18)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

주님은 모든 인간들을 무조건 용서하시기위하여 이 땅에 오신것이아니라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어 자기백성들이 믿고 죄를 용서받아 영생을 얻게하시려 십자가를 지려고 오셨습니다. 그 주님의 성탄을 알고 믿는자들이 축하하고 환영하고 자신들의 죄를 발견하는 날이 성탄절이어야 합니다. 주님이 나의 죄를 지고 저주를 감당하시려고 저주받을 자리로 내려오셨음을 인정하는(이미 2000년전에 십자가에서 이루어졌기에)자들이 환영하는 성탄이어야 합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가 아니라면 그들의 축하는 거짓이되고 그들의 감사는 주님을향한 감사가 아닌것이됩니다. 오히려 주님을 알지도 십자가를 믿지도 아는자들이 축하함은 무지로부터 나온 잘못된 축하요 후회할 일이 됩니다. 주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오셨고 자신의 십자가의 제물되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시기위해 죽음의 자리로 오셨음을 믿지못한자들에게는 저주가 됩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5:5)

원래 세상에는 평화가 없지만 주님이 육체로 오셔서 자기 백성들의 죄로부터 구속하시러 오셨음을 믿고 주님의 십자가에서 죽음이 대속제물되심을 믿는자만 평화를 누리게됩니다. 이 평화는 육체의 평화가 아니라 주님의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평화를 가리키기에 주님을 믿는자가 세상에서 평안함을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 평화입니다. 성도에게는 세상에서 평화를 누릴 권한이없고 오히려 세상에서는 핍박과 고난이 기다리는 삶을 살 뿐입니다. 세상을 살동안 평안과 건강과 행복을 원한다면 오히려 주님을 버려야 할것입니다. 세상은 세상을 부정하고 저주받을 대상으로 취급하는 주님을 싫어했고 그의 제자들도 싫어해서 다 죽였습니다. 그 주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도 세상은 저주를 내리고싶고 죽이고싶고 밀어내고싶어 안달이나있기 때문입니다. 그 세상을 이길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어주셨음을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주님을 알지도모르고 믿지도 않는 자들이 성탄을 축한함은 거짓이고 오히려 축하하고 주님을 믿지않음으로 저주받을 행동이 됩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8)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일4:9)

오늘날 대부분 사람들은 주님을 믿지도않고 십자가를 믿지도않으면서 축하한다고하닌 축하하고 저주받아 지옥갈들의 거짓 축하가됩니다. 요즘 절마다 아기에수님의 성탄을 축하합니다라는 프랭카드를 걸어놓았는데 그들이 진정 주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면 부처를 버리고 주님을 믿어야할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죄를 용서받고 영생 얻음을 믿지않는 중들이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함은 축하하고 저주받아지옥갈자들의 짓거리들입니다. 성도는 그런자들의 거짓 축하에 속지말아야하고 거짓평화에 속지말아야할것입니다. 아니 그들의 거짓을 속아넘어가는자는 성도가아니고 진짜 주님을 아는자도 믿는자도 아니란 말이 됩니다. 결코 성도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자가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만 저주받을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고 선포하는자이기 때문입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24:24)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7:15)

교회라는 이름으로 주님을 축하하지만 주님의 십자가말고 주님을 믿는 믿음말고 다른 길로도 용서받고 영생을 얻는다고 말하는 자는 모두 저주받을자들입니다. 그들이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환영하고 함께즐거워할지라도 그들은 저주받아 영원한 지옥으로 갈자들입니다. 거짓 사도들 거짓선지자들 거짓목사들 거짓 성도인척하는 모든 인간들에게 속지말고 진리의 영과 거짓의 영을 구별하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양의 탈을쓴 이리들을 구별하고 주님만 믿고 주님만 자랑하며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저와 여러분이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