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마13:10-17) "비밀?" (2010.8.29)

고물목사 2010. 8. 29. 09:49

(마13:10-17) "비밀?" (2010.8.29)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천국의 비밀을 알고 죄를 용서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기를 바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주님이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당연히 모든 사람이 용서받고 천국가게 하실것이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니 당연히 사랑으로 모든 인류를 구원해야 사랑의 하나님 답다고 말을합니다. 그러니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 받는다는 말에 기분 나빠하고 기독교가 너무 독선적이라고 비난을 합니다. 진짜 사랑이 많은 하나님이라면 교회를 다니지 않고 예수를 믿지 않아도 구원해야 맞다는 식입니다. 하나님은 믿지않고 예수님의 십자가는 믿어지지 않지만 그래도 구원하여 천국보내주는 하나님이 진짜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랑이라하면서 규제를 둔다면 진짜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렇게 정한 법칙에 따라서 구원할 자와 영원히 고통받을 자로 구별을 짓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출33:19)

그렇게 은혜 줄자와 긍휼히 여길자를 하나님이 알아서 분류를하시고  분류 하신대로 반드이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즉 사람들의 기대를 따라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일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처럼 천국의 비밀은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을 비난하기위하여 사랑의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구원해야 한다고하든지 말든지 하나님은 당신 뜻대로 일하십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뭐라하든지 하나님은 이미 정하신 뜻대로 일하시는 데 독생하신 아들 십자가에서 대속 제물이 되어 돌아가신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용서받게 하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든 종교를 통해서 다 구원받도록 천국문을 넓게 만들어야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은 사람들에게나 필요하지 성경에 하나님은 다른 분입니다.

"이는 내 생각너희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너희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55:8-9)

하나님의 생각과 하시는 일(길)은 인생들과는 달라서 인생은 그 길을 알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오늘 말씀에서는 비밀이라는 말로 주님이 가져오신 천국은 비밀스러운 것이라서 비밀을 알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비밀은 누군가 비밀을 알려줄 때만 알려지는데 주님은 비밀을 알아야할자와 알면 안되는자가 구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비밀을 알자들에게 천국 비밀을 알려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구약시대에도 그랬고 신약 시대에도 그랬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로 천국은 비밀스러운 곳입니다. 인간이 노력하고 연구해서 풀어낼수 잇는 천국이 아니라 주님이 알려주실 때만 알수있는 비밀스런 나라가 천국(天國)입니다. 신학공부해서 알아지는 것도 아니고 교회 열심히 다녀서 알아지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주님은 허락된자들만이 알수 있다고하셨는데 그 허락된 자들도 자기들이 노력해서 알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오셔서 주님이 가르치신것과 분부한 것을 알게 하심으로 천국의 비밀이 알아지고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5:5) 

성령으로 인해서 우리가 천국을 알게되고 믿게되는 것이지 우리 인간들 스스로 보물찾기하듯이 찾아내서 천국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철저히 비밀에 쌓여있어서 사람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영원히 알수 없는 비밀이 천국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자들이 세상 지식과 같이 천국의 비밀을 억지로 풀려하다가 망하는 것입니다. 성령없이 자기들 경험이나 세상 지식으로 성경을 풀고 해석하려다가 결국 마귀 종노릇만하다가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세상 지식으로 풀어지지 않고 인간의 능력으로도 풀어지지 않는 비밀입니다. 그 비밀에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십자가에서 저주를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만 천국 비밀이 풀리는데 그 믿음이 성령과 함께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지금 주님이 알아졌고 믿어진 사람이라는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구약 선지자들조차 보고싶어도 보지못한 주님을 본 자들도 믿지못햇는데 오늘 우리는 전혀 보지 못한 주님을 알고 믿게된것은 은헤이며 비밀이 허락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허락된자들 속에 들어잇기에 주님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오늘도 주님을 알고 믿게하신 성령에 일하심을 생각하면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아니 그런 믿음을 성령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기를 바라고 믿고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