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고물과 복음 10 (뜻대로)

고물목사 2001. 11. 23. 00:17
** 고물과 복음 10 (뜻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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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과 복음 10 (뜻대로) **



고물이 요즘 동기 목사 예배당 짓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망치로 못을 박아도 마음과 손이 일치하지 않는다.
그래서 엉퉁한 곳으로 못이 튀어 나온다.
물론 고물만이 아니다.
예배당 짓는 목사도 자기 원대로 안되기에 속이 상해한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지만 일은 원대로 안되니 속상 할 수 밖에...
하지만 그것이 어디 예배당 짓는 일 뿐이겠는가?

모든 일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린다면 누구도 하나님을 찾지
않을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일이 되는데 굳이 하나님이라는 주인을 따로 섬길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일이 잘 안 풀리면 어김없이 신을 찾는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떤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을 찾고,
권력가를 찾고, 무당을 찾고, 하나님을 찾는다.
이들은 지금 문제를 어떻게 쉽게 처리 할 것인가를 위해서다.

사람들은 생각 하기를 세상일은 하나님이 싫어해서 잘 안될 수도 있지만
거룩한 하나님의 집(예배당을 성전 개념으로 보기에)을 건축하는데
하나님이 당연히 도와주고 잘 될 것이라 한다.
그들은 말하기를 잘 못되면 자기 손해가 아니라 하나님 손해니 당연히
하나님이 잘 이루어 주실 것이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믿음이라 한다.
자기가 세운 기준으로 하나님을 가두려 한다.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무엇으로 유익(영광)을 얻으려 하는가?
만약 사람들의 일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을 것이면 누구는 구원하고
누구는 버린다는 것이 잘못 아니겠는가?
하지만 하나님은 택한자만 구원하시겠다고 하셨다.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9:15)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요13:18)

하나님은 당신께서 원하는 죄인(사람)만 택하여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구원에 동참시키신다.
누구에 간섭도 받지 않으신다.
그러나 사람(죄인)들은 하나님도 자기 뜻대로 하지 말고 사람을 위해서
사람에게 유익한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 누구를 구원하고 누구를 버린다는 말씀에 반발을 한다.

하나님이 인간들 처럼 자기가 원하는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인간(죄인/성도)들에 요구에 따라서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한다면 과연 하나님이라 할 수 있을까?
그런 하나님이라면 결코 창조주나, 구원하는 역사의 주인이 아니다.
그저 사람들을 도와주는 수호신에 불과하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인정받은 댓가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상부
상조하는 인간들의 똘마니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원하는대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신다.
그런 하나님이 싫다해도 하나님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자기들 요구로 하나님을 위협하고 무시하는
인간(죄인)을 낮추시고 죽이시며 하나님만 알고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증인을 만든다.

물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을 비방하거나 하나님의
언약(일하심)에 불만을 품고 하나님을 거부 한다면 이해 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성도)들이 하나님이 언약대로 일하심을
싫어하거나 거부하고 바꾸라고 위협(기도?)을 한다면
그는 말만 성도지 실상은 사단의 앞잡이다.

피조물은 창조주의 하시는 일에 딴지(발 걸기)를 거는자가 아니라
박수치며 찬양 할 사람들이다.
자기 마음에 들고 안들고는 문제가 아니다.
선이시고 의인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감사하고 찬양하며
그 은혜를 자랑하며 사는 자다.

내가 개척한 교회 부흥이 목적이 아니고,
내 가정 잘 사는 것도 목적이 아니다.
내 나라 잘 살고 통일 되는 것도 목적이 아니다.
우리들이 필요하다고 느낄 뿐이다.

주님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러 육신을 입고 죄인의
몸으로 오셨다.
그 주님이 십자가에서 나의 죄 때문에 죽으셨는데 그 주님을
믿는다면서 자기 욕심에만 관심을 두고 산다면 과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성도 일까?

오늘도 무엇을 바라고 살았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자.
무엇을 목표로 살았는지 돌아보자.
진정 주님의 영광만 바라고 살았는지?
주님을 이용하여 자기 영광을 얻기 위해 살았는지?

오늘도 주님이 나를 사로잡아 주님안에서 죽고 주님으로 인하여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 갈 믿음 주시기를 기도하자.
오직 주님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에 주님이 믿어지는 사실
하나에 감사하고 그 주님이 나를 어디에 사용하시든지 선하게
사용하심을 믿고 그 주님을 찬양 할 믿음을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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