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마16:21-23) "그리 마옵소서" (2025.3.1)"

고물목사 2026. 2. 28. 17:42

(마16:21-23) "그리 마옵소서" (2025.3.1)


"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사람은 누구나 근본적으로 잘해보려는 마음이 있는데 누구를 위해서 잘하려하느냐의 본심을 모르면 열심히하고 노력하는 것 자체를 보고 좋은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이라하고 이시대에 필요한 사람이라는등 좋은 표현을 사용하고 가치를 부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사고 방식을 하나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시는가를 알아야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제자들 가르치고 제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훌륭한 사람으로 기억되려고 오신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일은 아버지의 뜻대로 자기를 십자가의 제물로 드리려고 오신 것이기에 자신의 죽음이 당연한 것이지만 육신으로 출생하였기에 죽음 자체에대한 고통을 아시기에 자신에데 내려진 십자가라는 쓴 잔을 옮겨주시기를 기도할 만큼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너무 잘아셨습니다.

"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26:39)

아버지 뜻대로 살아야하고 아버지 뜻에 따라 죽어야하는 운명으로 여자의 후손이되어 출생하셨기에 당연히 제자들에게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삼일만에 살아 나리라고 미리 알려주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너무나 잘아시고 누구에 손에 의하여 죽임을 당해야 하는 것까지 아시고 살아왔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하나님의 설계도(언약)를 모르기에 자기들 스승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고난을 당하시고 그들 손에 죽어야 한다고하시니 성질 급하고 충성스러운 베드로는 진짜로 선생님을 사랑해서 붙들고 간하여 그리 마옵소서 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 입장에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면 안가면되고 그래도 올라가서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베드로와 제자들이 하나되어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겠다는 충성의 맹세를 한것입니다.

베드로가 인기를 얻으려고 한 말이 아니고 제자들이 12명이나 있는데 선생님을 못지킬것 없다는 생각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주님을 지켜낼것이란 생각을 했을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님의 입장은 사탄아 뒤로 물러나라인데 선생님의 죽음을 막겠다는데 선생님은 그런 제자를 사탄으로 취급하니 너무 현실감이 없지 않습니까?

사람들 같으면 고맙다 제자야 너같은 제자가 있어 든든하다거나 그래 너희들을 믿고 당당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자고 해야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신5:8)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하셨는바 우상이란 바로 자기를 위하여 하는 행동을 말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데 자기를 도와줄것이라 생각하고 만든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우상이고 우상숭배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그 아들로오신 예수님은 스승님의 길을 막는자가 우상을 숭배하듯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망치려는 사탄이라는 말이 되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이유로든 하나님의 일을 막거나 하나님의 마음과 다르게 말하고 행동한다면 그것이 우상숭배자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사탄이란 말이 됩니다.

베드로도 선생님을 보호하고 지켜내려는 제자로서 충성을 맹세한 것이지만 죽으러오신 주님을 몰라보고 주님이 가야할 길을 가로막거나 막겠다는 사람은 그가 누구든 사탄(선악과를 따먹도록 하와를 유혹한 그 뱀)이 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너무나 당연한 말을했고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겠다고 제자들을 대표하여 맹세를 한 것이니 우리 인간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예수님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야 맞습니다.

오늘 교인들은 이미 성령이 임하셔서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에 대하여 기록된 성경을 자유롭게 읽으니 이미 천국의 비밀을 알아버려서 당연히 믿는 것처럼 착각을 하기에 ㅂ드로를 잘못되었다 생각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10)

성령은 이미 성경을 기록하게하시고 확정지어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놓으셨기에 사람들은 그 성경을 읽고 지식으로 알기만해도 마침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알고 믿는줄 착각을 합니다.

착각이라하면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여 기분 나쁘겠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을 읽어서 지식을 아무리 쌓아도 그것을 믿음으로 인정하시는 분이 아님을 성령 받은사람은 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베드로와 제자들도 아직은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라서 주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죽을것이란 말에 인간적인 입장에서 반응을보이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 결과는 주님이 잡히던 날에 모두 도망가고 베드로만 주님을 몰래 따라갔어도 개집종에게 들키자 주님을 모른다고 부정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이 때는 믿음이 없기에 주님이 하실일도 이해가 안되고 하나님의 일로 믿어지지도 않은 상태로 오직 인간적인 면만 보여주어 타락하여 에덴에서 추방당한 아담의 후손들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인간이 어떤 수준인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 없이는 누구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하나님으로 알아보지도 믿지도 못한다는 우리들의 현실을 고발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성령받아 예수님 믿는자를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는 일에 앞장서서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충성이라 생각했던 사도 바울이 예베소서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2:8-9)

하나님을 알아보고 하나님의 일을 믿는다는 것은 인간들의 지식이나 지혜로는 불가능하고 하나님이 선물(은혜)를 베풀어 주셔야만 알고 믿게된다는 선포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후손들에 열심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우리들의 믿음도 인정하지 않으시고 오직 성령으로 주어진 믿음에 의하여 고백하는 그 믿음만 천국 가는 믿음으로 인정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교인들의 열심을 보면서 흥분하여 함부로 칭찬하지 마시고 베드로처럼 인간적인 열심으로 인정받으려는 행위인지 성령안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인지를 잘 구별해야합니다.

오늘 날 행위로는 하나님의 백성같이 하지만 마음은 하나님도 모르고 하나님 아들로 오신 예수님도 모르면서 안다하고 믿는다고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서 여전히 구약을 끌고와서 구약의 절기를 지키라 하는 목사들이 있고 십일조를 해야한다는 목사들이 있으며 안식일 대신 주일(일요일)성수를해야 한다는 목사들이 가르치고 그들에게 배워서 사람들에게 말하는 교인들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내용인데 구약 자체로 복받을 근거를 삼아 성경을 인용하고 성경을 가져다가 사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배우자 야곱을 기도나 꿈을 나의 꿈으로 만들자거나 솔로몬의 지혜를 구하여 받자는등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구약에 인물들을 아무 때나 끌고와 사용하는 수많은 교인들을 우리는 너무 쉽게 볼수 있습니다.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5:39)

예수님은 구약 성경은 자기를 보여주는 초등학문이요 몽학선생이라 했는데 그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목사나 장로나 집사나 교인들은 하나님을 더 잘믿기 위하여 구약의 이것 저것을 가져다가 사용하라고 가르칩니다.

그것이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드는 것과 같은 우상숭배의 한면이라는 사실을 성령으로 알아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나의 모든 죄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복음을 믿고 감사하며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당신은 그런 믿음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베드로는 그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선생님이 아니라 하나님이였음을 알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고난당하고 죽임당한 것처럼 성령받은 제자들도 세상에 십자가를 자랑하다가 십자가로 고난 당하고 핍박받는자로 살다가 주님께 부름을 받는 것입니다.

"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벧전4:16)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베드로나 사도바울처럼 성령에 사로잡혀서 주님의 십자가를 알고 믿고 십자가를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살아서 고난 받는 자로 살아가는 복받은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