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4:4) "항상 기뻐하라" (2025.3.9)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괴롭고 힘들게 살고 싶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이지만 현실은 우리들의 원대로 되지않고 다른 반응으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힘듦이 증가되면 죽고싶어지고 그 마음을 해결하지 못하면 어느날 정말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각자 열심히 노력하지만 노력한만큼 성과가 없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고 망하게되면 더이상 기쁨도없고 희망도없어 그저 빨리죽었으면 낫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괴롭고 힘들다고 빨리 죽으면 육신의 괴로움은 끝이 나겠지만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 주님앞에서 심판을 받고 주님이 원하시은 의에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지옥으로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면서 조금이라도 쉽고 편안한 방법으로 천국이나 천당 극락에 보내준다는 종교를 찾아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세상에 모든 종교는 자신을 갈고 닦아서 착하고 의로운 사람으로 살아야 구원을 받고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종교들 중에 믿음으로 간다는 기독교를 가장 만만히 보고 기독교나 카톨릭으로 모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배우고 예배를 참석하다보면 믿음으로만 아니라 행위로 구원받을 조건을 갖추고 행위없는 믿음은 죽은믿음이라하니 점점 마음에 짐이 무거워져 옵니다.
특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만 하지말고 믿음있는 사람처럼 주일성수하고 십일조헌금하고 목사말에 순종하고 교회에 봉사하고 어려운 사람 도와주기등을 강요하니 믿음으로만 아니라 행위가 없으면 구원 못받을 것으로 느끼게 됩니다.
물론 믿는다하면서 믿음에 행위가 없으면 그 믿음이 의심스럽지만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행위가 무엇인가를 주님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2:14)
믿음이 있는 사람은 반듯이 행위로 나타내다는 말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주님이 다 이루신 십자가를 믿는다는 말로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다 이루셨음을 믿는 것이니 이 믿음은 내가 더이상 할것이 없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 믿음이 있는 사람은 자기 행위를 부정하게되고 오직 주님이 이루신 십자가 사랑만 믿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나의 죄가 몽땅 용서받았음을 믿기에 자기 죄를 위하여 따로 할것이 없음을 믿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제물을 끌고 제사장에게가서 짐승을 잡아서 제사를 드렸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완벽한 제사를 드렸음을 믿게된 사람은 이미 주님이 다이루셨음을 믿기에 더 이상 할것이 없음을 동시에 믿는 것입니다.
내가 할것이 없음을 믿는 다는 말은 내 행위로 죄를 용서받거나 용서 못받거나가 아님을 믿는 것이니 내가 착하게 살았든 못 살았던 상관없이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인간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비상식적이지만 그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 믿음이고 이런 믿음은 죄인(아담이후 모든 사람)에게서 나오지 않기에 하나님이 친히 그런 믿음을 준비하셔서 선물로 주십니다.
내가 믿음 얻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 주어진자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모든 죄를 용서받았음을 믿는 것입니다.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2:8-9)
죄인으로 출생한 우리에게 스스로 믿음을 생산하게하시지 않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을 받았다면 우리는 자기 노력은 부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만 자랑할것입니다.
그런 믿음이 선물로 주어진 자라면 그 사람에게서 믿음의 행위가 나오는데 그것은 날마다 자기를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만 믿고 자랑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주어진 자는 심지어 천국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할것인가를 논하지않는데 이는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필요하시면 알아서 자리를 정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가는 것이 믿음으로 가는 것이요 그 믿음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믿는다면 어디서 감히 자기 행위를 가지고 천국에서 좋은자리 내놓으라고 하나님께 협박을 한다는 말입니까?
이렇게 믿음이 있는 사람은 자기 행위를 보지 않게되고 자기 행위를 보지않으면 주님의 행위만 보고 주님의 온전한 행위로 구원받았음을 믿기에 죄만 짓고사는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날마다 감사하고 기뻐하게 된다는 말로 오늘 말씀이 전혀 이상하거나 어려운 말씀이 아닌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입니다.
내 입장을 고려해서 기뻐할지 슬퍼할지를 결정하라가 아니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은 주님이 주신 믿음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가되고 주님이 주신 믿음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입니다.
이미 다 이루신 주님의 십자가가 믿어지는 그 믿음으로 인하여 내가 지금 무엇을하고 어떤 고민을하며 어떤 상황에 있든지 상관없이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항상 기뻐하라입니다.
"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7:28)
"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히10:14)
구약의 방식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십자가를 통해서 완전한 제사를 드리게하심으로 자기 백성의 모든 죄를 온전하게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믿는 사람은 이제는 자기를 부정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기에 주님이 다이루신 십자가로 항상기뻐하게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믿음만이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요 이런 믿음이 있는자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로 감사하고 기뻐하며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믿음이 아니면 아무리 교회다니고 예배하고 십일조하고 주일성수하고 봉사하고 충성을 해도 주님의 나라 천국은 근처에도 못갑니다.
그런 믿음을 하나님은 성령으로 알고 믿도록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그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자만 성도요 천국 백성으로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며 살게됩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그런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만 날마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자로 살게 하십니다.
당신은 그런 믿음으로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주님이 다이루신 십자가만 바라보고 믿고 감사하며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사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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