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7:23) "세상과 다른 성도?" (2025.2.9)
"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부자집 아가씨가 가난한 집의 총각을 사랑하여 둘이는 좋아하는데 부자집 부모님 입장에서는 마음에 들지않아 헤어지라하고 돈 얼마주면서 이별을 강요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거야 드라마니까 그렇고 현실에서는 없는 일같지만 실상 현실 세계에서도 동일한 일이 벌어지고 그런 문제로 갈등을하고 헤어지고 나중에 그에대한 복수를 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상대가 가난하다고 거절하고 신체에 장애가 있다고 거절하며 못배웠다고 거절하기도하고 못생겨서 거절하며 종교가 다르다고 거절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거절하고 이별을하게 만드는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조건에 의하여 거절을 당하기도 하지만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다가 거절당해 실연을 경험하기도하는데 당하는 당사자는 고통스럽고 심지어 실연으로 자살하여 죽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짝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죄인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하심을 세상으로 알게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감히 창조주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아담의 후손으로 출생한 나(죄인으로 출생)를 사랑하신다니 이런 기적이 일어난다는 말씀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하나님이 무슨 생각을 하시든지 상관없이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마음을 먹고 자기가 마음을 먹었으니 하나님도 자신을 사랑해줄것이란 착각을 합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교인들을 싫어하고 기분 나빠하며 화를 내면서 따지기를 하겠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을 믿기로 마음먹으면 하나님도 나를 사랑해줄것이란 생각은 일방통행이고 짝사랑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수 많은 교인들이 착각하는 것이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선택하고 선택한 하나님을 얼마나 열심히 믿어주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주시거나 앞으로 열심히 할것을 미리 알고 성령을 보내주시는 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잘못된 생각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나 행동 여하에 의하여 성령을 보내시거나 믿음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고 믿게하십니다.
성령을 받지 않은자가 아무리 하나님을 안다고하고 예수님을 믿는다 고백을해도 그 믿음은 인정받지 못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스스로 믿어서 천국 백성이되려는 시도가 아담의 후예이며 저주받은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추방하신후 에덴에는 두루도는 화염검을 설치하심으로 누구도 에덴으로 돌아갈수 없도록 조취를 취해놓으셨듯이 오늘 아담의 후손으로 출생한 인간들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 나라 천국을 스스로 신앙생활 잘해서 들어가는 길을 허락하신 적이 없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게하시고 믿게하실 때에 그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되는데 그 믿음은 인간이 노력해서 만들어진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입니다.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2:-9)
우리가 노력하여 믿음이 만들어지고 열심히해야 믿음이 성장하여 온전해 진다면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앞에서도 자기 열심을 자랑을 할것이기에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믿음을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믿음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란 말을 믿지 못하고 자기가 열심히 신앙생활해서 믿음이 만들어지고 유지되고 완성된다고 착각을합니다.
물론 거기에는 그렇게 배우고 가르친 목사님들이 문제이지만 그 목사들도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며 그렇게 믿고 그렇게 가르치니 결국 그런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은 사람들 앞에서도 자기가 어떻게 신앙생활했는가를 간증(실상은 자랑)을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다른 사람에게 뒤지지않는 좋은 상급(좋은 자리)을 받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죄인이 스스로 에덴으로 돌아가려는 시도와 같은 것이고 하나님의 믿음을 선물로 받은사람은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사랑하신것처럼 그들(성령)도 사랑하심을 세상(모든 인간)으로 알게하시려고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다이루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행동이나 마음먹기에 따라 영광을 받기도하고 슬퍼하기도하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자들에게만 은혜를 허락하시는 분입니다.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33:19)
"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롬9:15)
구약 모세에게도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셔서 택하셨듯이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원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 죄인이 감히 하나님을 알게하시고 아들로 모든죄를 사하신 십자가를 알게 하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은 자들에게만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고 믿지도 않는 자들(세상)에게도 알도록 하나님이 사랑을 허락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하나님을 성령으로 알고 믿게된 사람(성도)은 자기의 신앙생활을 부정하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시고 그 아들을 알고 믿도록 성령을 보내셔서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믿게하심을 믿게됩니다.
그래서 성령받은 사람은 성령안에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게하셔서 세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자가 어떠한지를 보여주십니다.
교인들이 오해 하듯이 하나님을 잘 믿으면 복을받아 세상에서 부자되고 건강하게 장수하고 가정이 화목하며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게하십니다.
"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5:11)
"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딤후3:12)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믿기전에 이미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핍박을 당했으며 죽임을 당하면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했습니다.
지금 우리도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우리죄를 용서하신 그 주님을 성령으로 알고 믿고 십자가를 자랑하는자는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음으로 세상이 우리가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를 알게하십니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속한자 입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나는 죽고 주님안에서 살아가는자입니까?
성령안에서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모든 죄를 사하신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믿고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살게되기를 축복합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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