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전12:13) "모든 사람의 본분?" (2025.1.5)

고물목사 2025. 1. 4. 16:47

(전12:13) "모든 사람의 본분?" (2025.1.5)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보면 직장의 상사에게 복종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나라의 권력자들에게 복종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요즘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의식이 많아져서 조금은 달라졌지만 여전히 공무원들 중에도 고위급들에게 복종하는 것이 현실이고 싫으면 사표를내고 집으로 와야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대통령이 불법적 계엄령을 선포하여 내란 수괴로 탄핵이되어 직무 정지상태인데 그 아래 국무위원들이 탄핵된 대통령 지키겠다고 다양한 벙법으로 옹호를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대통령이 좋것나 존경할만해서가 아니라 못난 대통령이라도 제자리로돌아와야 자기들의 밥줄이 살아나고 계엄에 동참한 자들은 범죄자가 되지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신을 믿는 사람들도 공무원들이 상사의 지위에 눌려서 복종하듯이 자기가 믿는 신이 능력있고 믿는 자신에게 복을 내려주어 살동안 부족함이 없고 죽어서는 좋은 곳에 보내 줄것을 기대하는 욕심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이라는 교인들도 똑같이 하나님을 믿어서 살 동안 복 받아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어서는 천국가서 이 땅에서 누려보지 못한 영광을 누리고 영원히 죽음을 걱정하지 않기위함입니다.

그래서 온전히 말씀대로 살수는 없지만 명령을 내리시면 최선을 다하여 지키려고 노력하고 정성을 드리면 하나님도 인정하고 부족함을 도와주실것이란 기대를합니다.

먼저는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에 말씀(언약-율법)을 최선을 다하여 지키겠다는 각오를하고 신약에 예수님의 명령도 최선을 다하여 지키려한다면 두 분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주실것이란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36)

세상 모든 신(우상)들은 인간이 원하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믿기에 신을 믿는 사람들은 자기 신에게 원하는 것을 아뢰고 이루어 달라고 졸라대며 이루어 졌다고 믿어지면 감사하고 자랑(간증)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 두 분(구약 여호와하나님과 신약 예수 그리스도)으로 나와있지만 성경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들이 다 이루신 십자가 공로를 전가(공급)받아 아들에 의가 믿는자의 의로 전환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 하심으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당연히 하나님을 믿는자가 명령을 지켜 행하여야 하지만 문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죄인으로 출생했다는 현실에 의하여 죄인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수가 없다는 결론이 이미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수 없는 죄인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대로 살라하시면 결국 우리에게 복이 아니라 저주가 기다린다는 말이되고 저주받은 죄인으로 영원히 지옥으로 가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지킬수 없어 저주받기로 정해진 우리에게 주신말씀이 아니라 아버지께 충성하고 순종하신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주신 말씀이며 아들이 이루어야할 아버지의 명령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죄인이 가로채서 내가 해볼게요 라고 나서거나 설칠 말씀이 아니라 아들이 지켜 행할 아버지의 명령이라는 점을 성령받은사람만 알고 믿게 됩니다.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

구약성경은 아들이 지켜 행하여야 할 말씀이고 아들이 이루어 내야할 말씀으로 죄인들이 나설 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성령이 알게하고 믿게해야 믿는 것입니다.

오늘 교인들은 많은데 성도들은 찾기 힘든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죄인인 내가 지키겠다고 설치기 때문이며 이는 성령이 함께하지 않기 때문에 건방을 떠는 것입니다.

자신의 신분이 아담의 후손이요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죄인임을 성령으로 알지 못하면 마음만 먹으면 나도 말씀대로 살수있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따먹을 때 뱀이 하나님 같이 된다고 하는 유혹에 넘어간 상태로 오늘 대부분 교인들도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수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을 받고도 모두 실패자가되었듯이 오늘 교인들도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할 자가 없음을 알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셔서 아들로 십자가 죽기까지 다이루시게 하신 것입니다.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19:30)

오늘 날 성도는 내가 마음먹으면 되는 것이 아니고 교회당에 많이 모이고 예배 많이 참석해서 되는 것도 아니라 주님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임한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거나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아들이 다 이루신 아버지의 명령을 우리가 믿음으로 아들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의롭다함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곧 우리 죄인으로 출생한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가 아니라 아들을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 백성으로 영생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성령 없이 내가 노력하여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드러날 사람은 세상에 없고 십자가의 주님을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얻는 유일한 길이 주어졌습니다.

구약에는 성신으로 택한 자들이 하나님을 믿게하셨고 신약에는 성령으로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게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천국백성을 만들어 내십니다.

성령 없이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모르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도 모르고 천국도 모르고 지옥도 모른체 살다가 죽어 지옥가는 것입니다.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2:4)

"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행16:6)

"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막1:12)

성령이 임하여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누구에게 주신 말씀이며 누가 지켜낼 말씀인지를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영광이 누구를 통해 완성되었는가를 알고 믿게 하십니다.

성령도 없으면서 자신이 마음먹은대로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백성이 되어 천국에서 영원히 살려는 자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으로 갑니다.

심지어 예수님도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갔고 그곳에서 시험을 당했다는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사도들도 성령으로 부름받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되어 하나님의 자녀라 인정을 받았듯이 오늘 교인들도 정성이나 열심이 아닌 성령이 함께하셔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도로 나타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천국을 바라보게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 아들이 이루신 능력을 성령으로 믿어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아들 안에서 죽고 산자로 아들과 하나되어 천국백성이 됩니다.

그렇게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주님이 이루신 십자가만 믿고 자랑하는 자가 결국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자요 천국 백성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런 믿음을 하나님이 택한 자들에게 선물로 주시고 선물을 받은자만 아들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구속받은 사랑과 은혜를 믿고 주님이 지신 십자가만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살게 됩니다.

당신은 그런 믿음으로 주님을 믿습니까?

십자가만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