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5:26) "진리의 성령" (2024.1.21)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우리가 살아보니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해야할 것을 알게되는데 설령 그것이 과학이라해도 언젠가는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가 증명을 할수는 없지만 이 세상에 종말이온다면 우리가 아는 모든 지식이나 도덕윤리나 과학이라도 몽땅 사라지고 말것이기에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할것이 없다고해야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것도 이미 구약성경에서 선지자 엘리야는 죽지않고 하늘로 올라갔다(왕하2:1)고기록되었으니 이도 변한것이됩니다.
눈에 보이고 우리가 느끼고 만질수있는 모든것과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공기나 바람등 모든것이 지금 우리 육체를 가진 생명에게나 필요한 것들이니 육체가 사라진다면 없어도 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진리(변하지 않는)를 말씀하심으로 영원히 변치않는 것들이 등장을합니다.
오늘 말씀에 진리의 성령이 등장하는데 변함없이 정해진 원칙대로만 활동하는 진리의 성령이 주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아버지께로부터 오실것이라 했습니다.
이 진리의 성령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로부터 보내주시겠다고 하심으로 주님이 아버지께로가셔야만 비로소 우리에게 오시는 성령임을 알려주십니다.
이는 주님이 아버지께로 가시지 않으면 진리의 성령은 오시지않는 다는 말이되고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는 말이 됩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전 이스라엘 땅에 출생하여 살아계셨을 때며 아직 십자가에 달려죽기전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근거하면 주님은 반듯이 제자들 곁을 떠나서 우리가 모르는 하나님아버지를 만나셔야하고 그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실 성령을 보내주셔야만 비로소 제자들과 오늘 우리들이 주님을 알고 믿게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성경에 기록하셨음은 그 주님의 말씀이 아니면 모든것이 거짓이라는 말이되고 주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됩니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지옥안가고 천국가고싶어서 전도를받아 교회당이나 성당에 출석을하면서 예배하고 미사하면서 자기는 천국가고싶다고 호소를합니다.
그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이 무엇을하시든 상관없고 내가 원하니 나를 천국에 넣어주는 그런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하나님이라는 생각입니다.
대부분 교회를 다니고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이 그런 생각으로 하나님을 찾지만 그것은 죄인들이 원하는 소원이고 하나님이 그들 소원을 들어주신다는 약속을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아시는 주님은 이미 이스라엘사람들에게 천국은 누가 들어가는가를 알려주셨고 어떤 노력을해야 들어가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1)
마침 오늘 날 교회당에 찾아나온 사람들이 주여주여하면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하는 것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그들에게 주님은 이미 2000년전에 너희가 그렇게 부른다고 천국가는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자라야 들어가리라"하셨습니다.
즉 천국은 우리가 원하면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야만 들어가는 천국이라는 말입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예배를 빠지지않고 모든 예배를 참석해도 천국가는것이 아니고 주님의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자가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께서 어떤 뜻을가지고 계시는가를 알아야하고 그 아버지(예수님의 아버지) 뜻대로 행하여야하니 모르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바로 그렇게 아버지 뜻을 모르면 천국에 못들어가는 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고 아버지 뜻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진리의 성령을 보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40)
결국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하는데 아버지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자가 영생을 얻는 것이라했으니 아들을 모르면 영생은 없다는 말이고 그 아들을 알려주는 영이 성령이시니 성령이 없는자는 천국에 못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얼마나 많이 열심히 정성껏 드렸느냐가 아니라 아들을 보고 믿는자가 천국가는 것이 아버지 뜻입니다.
그래서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야하고 아버지를 만나 진리의 성령을 보내주셔야만 성령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믿어 천국 백성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결코 인간의 행위가 아니고 열심도 아니고 정성도 아니며 희생도아니고 우리 믿음도 아니고 하나님의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들 열심으로 하나님 아들을 믿고 천국가겠다고 예배를 참석하고 봉사하며 헌금하고 이웃을 사랑하려고 하지만 그런것으로 천국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당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당연히 예수님을 만나고 얼굴을보았고 설교도 듣고 기적을 통해 먹을것도 얻어먹고 죽은자가 살아나는것도 보았지만 아들을 하나님이요 천국의 주인으로 믿지를 못했습니다.
심지어 12제자들도 그 주님을 믿지 못하여 도망가고 부정했습니다.
그런 제자들이 주님의 약속대로 십자가에서 죽고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사십일후 승천하셔서 진리의 영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의 사람들로 천국에 들어갈자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5:19)
"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롬5:15)
천국은 우리 죄인들이 충성해서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라 주님이 아버지께 충성하여 그 은혜로 우리도 주님따라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님과 주님의 아버지께서 창세전에 이미 이루어진 약속대로 주님이 다 이루심으로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할 우리 죄인들이 구원을 받게됩니다.
바로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악하고 미련하고 자기만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을 2000년전에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사하셨음을 성령으로 알고 믿는자가 구원받은자요 천국 백성입니다.
그런 믿음이 성령과 함께 오셔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믿고 영생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래서 성령받은 사람의 특징은 저주받은자로 출생하여 살아가는 자기를 부인하고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자랑하게 됩니다.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8)
이렇게 성령안에서 믿음을 선물로 받은 사람은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만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살게 됩니다.
당신에게 그런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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