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전1:9-10) "새것이 없나니" (2021.5.16)

고물목사 2021. 5. 15. 20:27

(전1:9-10) "새것이 없나니" (2021.5.16)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아무리 이해하고 수용을하려고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비상식적인 내용들로 가득찬 성경을 죄인인 우리가 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죄인들은 자기를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이해도되고 믿음도 생길것이니 그 믿음으로 천국도가고 이 땅에서는 복 받은자로 살려고 합니다. 같은 죄인들이 모여사는 세상은 복도 없고 새것이 없는 그저 저주받은 땅이고 죄인들이 고통당해야하는 땅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은 인간들이 중심이되어 언제나 평안하고 날로 살기좋은 세상으로 발전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과학을 발전시키고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더욱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애를 쓰는 현실입니다. 그런 세상에서보면 오늘 성경의 말씀은 도무지 이해도 믿어지지도 않는 말씀이고 그런 하나님이라면 인간들 입장에서 믿을수 없는 존재로 인식하게됩니다.

 

세상은 하나님이라도 날로 살기좋은 곳으로 변화시켜주고 인간들 입장에서 활동하여 인간편이되어주는 그런 하나님을 원하지만 성경에 하나님은 인간을 무시하고 하나님 자기 영광을 위하여서만 일하시는 분으로 보여주십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들은 절대로 가까워질수 없고 서로를 인정하기도 어려운 마침 물과 기름과 같은 존재(원수)들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12:25)

 

하나님은 인간들이 원하는 것과는 정 반대로만 활동을하시니 죄인으로 에덴에서 쫓겨난 과거가있는 우리에게 인정을 받거나 믿음의 대상이 될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절대로 같은 편이 될수 없고 서로를 미워하고 부정하는 관계로 평행선을 이루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관계입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죄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믿어서 그 믿음으로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살겠다고 야무진 꿈을 가지고들 있습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하나님은 세상에는 새것이 없다고 단정적으로 선포하셨고 아무리 노력하고 과학이 발전해도 여전히 예전부터 있었던 것들이라고 하심으로 우리들의 노력과 연구와 결과물을 구시대적인 것으로 취급을 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누가 믿을것이며 누가 좋아할 것이며 누가 사랑하거나 함께하고싶어할까요? 그런대도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모르고 오해하여 자기가 하나님을 믿겠다고 열심히 설치지만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이 아니라 죄인들이 상상하여 만들어낸 가짜 하나님일 뿐입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사람들이 좋아하는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 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지만 하나님은 오직 자기 영광을 위하여 일하시고 인간들을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죄인인 인간들은 도무지 믿을수가 없는 악한 존재들이지만 자신의 상태 조차도 파악할수 없는 죄인들은 자기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들은 절대로 하나님을 믿을수 없습니다. 인간들의 모든 업적을 부정하고 인간들이 새롭게 만들고 변화시켜 더욱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어 가는 세상을 하나님은 악한것으로 취급하십니다. 결국 인간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거론하지만 성경속에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상상속의 하나님을 성경의 하나님인것처럼 착각하며 믿는것입니다. 그런 인간 그런 세상을 하나님은 해 아래 새것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시고 선포하심으로 한마디로 세상은 악하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세상은 악하고 새것이 없다고 보시고 이미 과거로부터 있어왔다고 하심으로 새로운 과학으로 인간들이 살아가는데 편리하게 하는 모든 새것들을 부정하시나요?

 

그 대답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할것인데 즉 하나님 보시기에 세상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인간들의 업적을 부정하고 전혀 새롭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시는 것입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12)

 

의인이 없고 선을 행하는자가 없다면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 이후의 모든 인간들은 죄인들이고 그 죄인들이 하는 모든 것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죄의 열매만 만들어 내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과거로부터 있던것(에덴에서 하나님같이 되려고)이 여전히 등장한다고 보시는 것입니다. 인간들 편에서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산업이 발전하여 새로운 기술로 새기계를 만들고 무기를 만들고 더 살기좋은 환경과 세상을 만든다해도 선하신 하나님께는 여전히 동일한 죄의 열매로 보시기에 새로울것이 하나도 없다가 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을 믿겠다고하는 것도 여전히 자기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을 믿으려하니 예전부터 죄인들이 해왔듯이 하나님을 우상들과 같이 믿겠다는 것이고 그런 믿음은 하나님 나라 천국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거짓믿음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들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께서 심으신 것만 찾으신다고 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이 심어 놓은 것이 아니면 인간들의 노력으로 만든것은 그 무엇이라도 하나님나라 천국에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마15:13)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11:13)

 

천부 예수님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심어주신 것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뽑혀서 버려지게되는데 우리가 심은 믿음은 모두 뽑히고 버려지고 하나님아버지께서 심으신 믿음(선물)만이 천국으로 우리를 이끌어가실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믿으며 어떻게 믿을수 있다는 말일까요? 그것은 천부께서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심으로 성령께서 성경에 하나님이 열심히 일하셔서 죄인들중에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 백성으로 살도록 하심을 알고 믿게됩니다.

 

주님의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세상에는 새로운 것이 전혀없고 죄인들이 아무리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도 죄인들에게서 나온 죄의 열매일 뿐이고를 알게 하십니다. 의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들어내신 십자가 거룩한 피를 흘려 죽으신 사랑과 희생만이 새로운 것이고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이 되시고 우리들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들에게 생명이 되십니다. 그 주님의 십자가만 세상에 새로운 것으로 성령이 알고 믿게하셔서 천국 백성으로 영원히 살게 하실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은 자기(죄인)를 부인하고 이천년전에 다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알고 믿게하십니다. 그 피로 우리가 죄를 용서받아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당신에게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믿음이 선물로 주어졌습니까?

성령안에서 날마다감사하고 항상기뻐하며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게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