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갈2:16) "착하게 살면지옥간다?" (20192.17)

고물목사 2019. 2. 16. 18:05

(갈2:16) "착하게살면 지옥간다?" (2019.2.17)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오늘 교회다니는 대부분 사람들과 목사들이 설교할 때 들어보면 예수님을 모를 때는 할수 없었지만 이제 교회다니고 예수님을 믿기로했으니 착하고 선하게 살자고 합니다. 이런 생각을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만이 아니라 세상에 모든 종교에서 가르치고 외치는 내용이며 심지어 살인자들도 자식들에게는 착하게 살라고 가르칩니다. 신을 믿든지 안믿든지 누구나 기본적인 생각은 살동안 착하게살아야 복을받고 죽어서 극락이나 천국에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착하게 살면 100%지옥갑니다.

오늘 말씀을보면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을 잘지켜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행위로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착각하지 말것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지 의인이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착각하는 것이 자기가 예수님을 믿는다하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예배에 잘참석하고 십일조를하면 의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죽는 순간까지 의인이 아니라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고 죽을 때까지 죄가운데 살다가 죽습니다. 자기가 죽어도 죄에서 탈출이 안된다는 말을 교인들이나 목사들이 싫어하고 인정하지 않으려하기에 자기는 믿음으로 의인되었으니 이제 의인으로 착하게 선하게 살 일만 남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착각중에 착각이요 주님의 십자가를 모독하는 말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에게서 나오는 말로 여전히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는 믿음없는 자들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고전15:31)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전에 구약 율법을 철저히 지키면서 하나님께 칭찬받는줄알고 살았으며 여호와 하나님의 절기를 부정하고 자신이 하나님이라하여 십자가에 달려죽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자들을 잡아다가 고문하고 옥에 가두고 죽는일에 찬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다메섹으로 예수믿는자들 잡으러가다가 주님을 만나고 눈이 멀었다가 눈이 뜨여지고나서는 자신이 하나님을 모르고 거역하고 훼방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자기는 죄인중에 괴수로 예수님 앞에서 입을 닫아야 할 존재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알고 죽는 날 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알고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첫번째 편지에서 자기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제것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살았고 율법을 철저히 지켰으니 흠이없이 살아왔던 자기가 십자가 주님앞에서는 그저 죄인에 불과함을 알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죄인중에 괴수로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 서도 바울이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도 십자가지신 주님앞에서 죄인일 뿐이라고 고백했다면 율법도 잘 모르는 우리들은 말할필요없이 죄인들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어도 여전히 죄만 생산하는 죄인이란 말입니다. 죄인은 무엇을 해도 죄만 만들어 낸다는 말이되는데 우리가 착하게 살려고 하는 그 착함은 예수님께는 착함이 아니라 악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3:20)

하나님의 율법으로 우리가 의로워 질수 없다면 세상에서 어떤 법을 지키고 어떤 행동을하고 얼마나 교회로 모이고 목사의 말에 순종하고 성경을 많이 읽고 가르치고 설교하고 아멘을 외쳐도 그것은 선한 행실도 아니고 착함도 아니며 천국갈 조건이 될수없습니다. 오직 성도에게는 자기의 죄인됨과 하나님 영광에 이를수 없음을 아는 자로 살도록 성령께서 은혜를 주시고 믿음을 주십니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교회로 모이고 예배하고 전도하고 헌금하고 교회에 봉사하고 목사에게 칭찬듣고 교인들에 존경을 받아도 그 자체가 선함도 착함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수많이 교인들과 목사들이 여전히 자기들은 착하게 살아야하고 착하게 살때 복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들은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사도 바울이 과건 사울로 지내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성도로 부름받은 자들은 교인이 아니고 복받기 위하여 사는자도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약하고 실패와 악함을 그대로 보여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를 베풀어 의롭다함을얻고 천국백성으로 영원히 생명을 누리게 하신 것을 믿게됩니다.

성도는 착하게 살면 사울처럼 죄인중에 괴수로 들통나고 죄인은 갈수 없는 곳이 천국입니다. 교회에서 시키는 어떤 것도 착함의 기준이 아니며 그것으로 천국에서 영생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죄없이 조롱당하시고 핍박당하시며 죽임당한 예수 그리스도의 다이루심을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얻게 됩니다.

"예수께서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19:30)

여러분 교회가 여러분을 의로운자로 만들어주지 못하고 구원얻게도 못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헌금 봉사 예배 순종 충성도 우리를 의로운자로 만들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받으십니다.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을 기쁘게 영화롭게할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피흘려 대신 죽어주심만 우리를 죄로부터 탈출시켜 의롭다함을 얻게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제발 착하게 살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착하게 살면 세상에서는 인정받고 존경 받을지 모르지만 주님께는 부정당하고 영원한 지옥형벌에 처해질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역사적으로 2000년전에 십자가 지고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 그 피로 용서받고 천국 백성으로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가기위해 해야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무엇을해도 인정받기 못합니다. 주님의 은혜로만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 백성으로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제발 착하게 살지마시고 그냥 사세요. 착하게 사는 것은 종교인이나 지옥갈 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주님 안에서 그냥 사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든지 주님이 선택한 사람을 끝까지 천국 백성을 삼으실 것입니다. 절대로 포기하시거나 실패가 없이 완성하실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믿게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런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는 착하게 사는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만 바라보고 믿고 자랑하는 자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주님은 우리 행위를 보지 않으시고 자기 와 아버지사이에 체결된 언약을 따라 일하시면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자기백성을 천국 백성 삼으시고 천국 백성으로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 주님의 십자가만 알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복을 누리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