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잠1:7) "지혜자와 미련한자?" (2014.6.8)

고물목사 2014. 6. 8. 08:04

(잠1:7) "지혜자와 미련한자?" (2014.6.8)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헤로와야합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으면 이용당하고 무시당하기 딱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자식을 낳아서 기르면서 어찌하든지 공부하게하여 남들에게 뒤지지 않도록하려고 어렵게 번돈을 온통 공부시키는데 투자를 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의 온갖 지식을 습듯하는 것이 지헤로운 사람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그런 지식을 습득하면 당연히 세상에서 출세하고 앞서 나갈것이란 기대를 걸기에 많은 돈을 들여 공부하도록하고 좋은 학원이나 학교에 다니게합니다. 그리고 실지로 세상에서는 좋은 학교(유명한 학교)에서 공부했다는 것으로 그 사람을 인정을해줍니다. 그러니 공부하고 또 공부하여 자기 격력을 더 많이 쌓아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날로 새로운 이론과 시대적 발전에 지식이 발전하기에 죽는 날까지 배우지만 어느순간 뒤 떨어진 지식에 또 공부 할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니 우리 세상에서 아무리 똑똑해도 시대가 바뀌면 장담할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잠언은 구약이기에 여호와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교인)들이 구약에 여호와에 매달려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들도 세상에 지식에 매여있는자요 미련한자 입니다. 구약 율법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법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을 미리 보여주고 알려주신 책이며 하나님의 게획서입니다.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갈3:24)

구약성경(율법)은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의 역할을 위해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몽학선생아래로 들어가서 배운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율법에서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오늘날 그리스도를 만났고 믿는다면서도 율법으로 돌아가려는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교회(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시작됨)라고하면서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이 아닌 몽학선생에게로 돌아가려는 자들이 대부분 목사들이고 교인들입니다. 구약의 여호와는 신약에서는 오직 독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알고 믿도록 성령으로 알게하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믿게된 사람은 여호와를 찾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구약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신분입니다. 오늘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우리죄를 대속하셨음을 믿는 자들입니다. 그런 믿음이 아니면 믿음이 아니고 그런 주님을 믿지 않으면 성령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자는 구약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교회라는 사람들은 여전히 구약으로 돌아가서 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구약은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들을 복으로 설명하고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눈에 보이는 것들은 진정한 복이 아니고 오직 보이지않는 영원한 천국만이 성도에게 조어진 복이라고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한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세상을 부인하고 세상이 주는 복도 부인합니다. 세상에서 복이 없음을 알기에 모든 인간도 세상복도 부정하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알고 믿게됨에 날마다 감사하고 기도하고 전파하는자로 살게됩니다. 성령이 임하지 않는 자들이 구약에서 복을 끄집어 내려고 안달이 나있습니다. 여전히 교회의 복이 구약적 복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자들이 미련한 자들입니다.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찌라도 그의 미련은 벗어지지 아니하느니라"(잠27:22)

지혜있다 지혜있다하지만 성령이 없는자는 미련한자요 미련한자로 살다가 지옥갈자에 불과합니다. 오늘도 미련한 자들이 구약의 율법을 잘지켜서 복받자고 외칩니다. 안식이 대신 주일을 지키자, 십일조를 하자, 십게명을지키자는 등 율법을 끄집어다가 자기들 멋대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따라하는자들에게 하나님이 물질에 복과 건강의 복과 장수의 복과 가문의 복에 나가도 들어와도 복받는 다고 사기를 칩니다. 역시 미련한자는 그런자들의 말(설교?)을듣고 아멘으로 화답하고 보이는 복을 쫓아갑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죄인이 만든 모든 법칙은 미련한 것들입니다. 세상 어떤 법으로도 의로워지거나 영생을 얻을수 없습니다. 오늘 지헤자는 구약 율법을 따르는 자가 아니고 십자가지고 대속제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을 부정하고 돈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6:10)

하지만 미련한 자들은 여전히 예수 잘믿고 부자되고 세상에서 인정받는 축복을 받자고 사기를 칩니다. 주님은 부자는 천국에 못간다했습니다. 사도들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자라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목사들이 널려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인정하는 복 받는 비결을 알려주는 목사를 좋아합니다. 세상이 주는 것은 복이 아니라 외치는 목사는 무시당하고 인정받지 못합니다. 당연한 결과 입니다. 세상에는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혜도 없는 자들이 자기 노력으로 목사되고 성도되고 천국가려하기에 지헤이신 주님을 이름만 부르지 말씀을 전혀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래 우리도 지헤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성령이 오심으로 세상이 미련해보이고 내가 미련함을 알고 나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보혈만 믿고 감사하고 전파하는자로 살게된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 없는자는 모두 미련한자요 지옥갈자에 불과합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주님을 알지도 믿지도 못하고 미련에서 빠져나올수도 없습니다. 지금 성령안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심이 믿어지는 당신은 이미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자 입니다. 지혜자이면 세상을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되어있습니다. 당신은 십자가만  생명이며 십자가 주님의 피만 우리의 기쁨이고 영생임이 믿어지십니까?

오늘도 그 주님의 십자가만 믿고 자랑하는 지혜자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십자가를 알고 믿는 자는 세상에 대하여 죽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