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3:5-9) "아브라함과 함께 복" (2013.5.5)
사람들은 복(부자되고 건강하고 자기 원대로 되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복이란 단어 자체를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원하는 복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복을 찾지만 하나님은 이 땅에서 완전히 누릴수 있는 것을 복으로 말씀하지 않습니다. 육체에 즐거움과 평안 행복을 위한 복은 인간들이 원하는 거짓된 복에 불과 합니다. 그런데도 사람(죄인)들은 세상에서 인정하는 거짓된 복을 얻기위해 자기 인생을 투자하며 사랑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인간들이 죽음앞에서는 허무를 느끼고 세상에 복이 복이아니었음을 느끼게됩니다. 오늘 많은 교인(목사도)들이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을 모델로하여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자고 외칩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복은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아브라함을 통하여 세상만인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연상하고 하는 말들입니다.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22:18)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창26: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셨는데 만민이 아브라함의 씨로 말미암아복을 받을것이라하셨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도 동일한 언약을하셨습니다. 천하 만민이 아브라함과 이삭의 자손을 통해서 복을 받을것이라는 언약입니다. 하지만 정작아브라함과 이삭에게는 많은 자손이 있지않았습니다. 나중에 야곱에게서 12아들이 나오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가되어 애굽에서 장정만 60만이넘게되어 출애굽을하게됩니다. 그 이스라엘(야곱의 새로운 이름)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출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는 아브라함과 동일한 복을받는다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의 복은 땅에 씨가 넘치고 땅을 차지하고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땅을 정복하고 이스라엘중심으로 세게가 돌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언약은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성될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으라거나 아브라함과 같이하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오늘날 목사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복 받기위해 이렇게하자 저렇게하자고 가르치는데 성경은 그것을 부정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것을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것입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롬4: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2:23)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어서 의로운자로 칭함을 받았다는 말은 결국 미래에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는 말씀입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아브라함이 예수님을 믿었다도없고 미래에오실 메시아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 주님을 미리 알아보고 믿은자요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동일한 믿음을 갖게된 사람이 됩니다. 오늘 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자는 누구든지 아브라함과 동일함 믿음을 갖게된자요 그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은자입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8:56)
구약시대에 살았던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시작)이 된것은 신약시대에 자기 후손으로 오실 하나님의 영광되신 예수그리스도(십자가의 대속제물되심)를 미리보고 믿고 기뻐했기 때문입니다. 그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믿음이후에 뭔가를 해야한다는 목사들의 말은 거짓말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자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기에 뭔가를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에게는 오직 믿음(하나님이 선물로 주신)하나면 충분합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알고 믿는자에게 뭔가를 해야한다는 것을 실은 주님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만으로 충분함을 인정하지 않는자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이 율법의 행위를 주장하는자를 책망하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다는 교회가 또다시 율법으로 돌아가서 행위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받아들인다면 어찌 그것이 아브라함과 동일한 믿음이겠느냐입니다. 본문은 아브라함과 동일한 믿음을 가진자가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누리는자라고 합니다. 그 아브라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때(십자가 사건)에 이루어질것을 보고 기뻐한 사람입니다. 오늘날 성도(교인들 말고)는 아브라함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로 대속제물되어 주셨음을 믿는 자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그 주님의 십자가로 날마다 감사하고 찬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5:16)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예수님이 오시기전이 구약시대에 아브라함에게 돌아가자는 말은 이미 그 후손으로 오신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믿는 성도에게는 말도 안되는 헛 소리입니다. 아브라함도 자기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미리보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는데 어지 그 주님을 믿는다는 성도가 과거로 돌아갈수 있습니까? 그런 주장을하는 자들(주로 목사)은 모두 거짓사도들입니다. 성도는 과거로 돌아가는자가 아니라 앞(천국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사는 자들입니다. 과거에 아브라함에게하신 언약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복으요 십자가의 완성으로 나타날것이었습니다. 그 주님이 천국의 주인으로 오셔서 자기 백성의 죄를 대속하셨음을 믿는 자라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눈에 보이는 것을 복으로 삼지 않습니다. 거짓 목사나 거짓 성도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기위해 이것도하고 저것도 하자고하는 것입니다. 그 아브라함이 오늘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고자하는자가 잇다면 결국 에수 그리스도를 믿는자가 되자는 말인데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라면 아브라함의 복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할수 없습니다. 그것을 다람쥐가 쳇바퀴도는 꼴이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성도는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만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오늘 성도는 아브라함도 보지못하고 믿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를 이미 2000년전에 사건으로 알고 믿는자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자기 행위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보혈로 모든 율법을 완성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믿고 사는자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만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자랑하는 증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가 성도요 성도는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의 복을 누리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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