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세상의 평화?

고물목사 2013. 4. 2. 18:18

세상의 평화?

교황이 세상 평화를 선포하는 장면이 방영된다.
세상에 평화를 외치면 과연 평화가 찾아오는가?
결론은 아니다.
세상은 결코 평화롭지않다.
인간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평화가 오지않는다.
물론 잠시 평안한 분위기가 유지되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인간은 죄인이기에 자기만 사랑한다.
자기만 위하여 사는 존재다.
... 그러니 타인과 평화롭게 지내기가 어렵다.
다른 유익을 얻기위해 평화를 유지하려하지만 손해가 느껴지만 바로 분노한다.
전쟁도 자기 욕심을 채우고 자기를 사랑하는 표현이다.
직장에서 살아남기위해 동료를 밟고 넘어가는 것도 자기 사랑이다.
그러니 사람이 존재하는한 세상은 평화가 없다.
모든 인간이 죽고 세상이 멸망을 당한후에 하나님의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어야 참평화가 온다.
그러니 어느 교황이든 목사든 스님이든 세상의 평화를 가져올수 없다.
그런 평화가 인간 손에 맡겨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평화를 이루겟다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인간의 노력은 그저 조금 악을 억제하는 정도일 뿐이다.
인간에게서 평화를 기대하지말자.
스스로 남을 힘들게하는 일에 자제하며 살뿐이다.
성도는 세상에 평화를 주러온자가 아니다.
오히려 세상에 평화 없음을선포하고 주님의 평화만 선포하는자다.
주님의 십자가를 알고 믿는자에게만 주어지는 참평화를 말이다.
오늘도 성령께서 십자가에서우리 죄를 대속하신 주님을 알고 믿게하셔서 주님안에서 참평안을 누리게하신다.

'고물의 칼럼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인?  (0) 2013.04.04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0) 2013.04.04
구원의 선택권?  (0) 2013.04.01
주님의 고난의 동참?  (0) 2013.03.29
성도의 고난?  (0) 201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