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4:12) "다른 이름으로는?" (2013.1.6)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고민을하고 갈등을하고 망설이는 일이 매일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갈등하며 고민해야하고 매일 선택을하는 일로 머리가 아파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기에게 무엇이 더 유익할것인가를 생각하다보니 좀더 유익하고 좀더 많은 것을 소유할 길을 찾느라고그렇습니다. 어린이가 유아원를 선택하는 일부터 유치원, 학교를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는일등 고민하지 않을 일이 없습니다. 심지어 매일먹는 밥을 무슨반찬에 먹을것인가 어느 식당으로가서 먹을것인가를 고민하며사는 무거운 짐진자들입니다. 무슨 취미활동을해야 내 몸에좋고 내 꿈을 이루어주는데 필요한 사람을만날수 있는가 등을 고민하며 매일 살고있습니다. 어느 신(종교)을 믿어야 내게유익할까를 고민하고 어느 교회당을 찾아야 유익할까를 고민합니다. 어느 목사에게 설교를 들어야 내 꿈이 더 잘이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까를 고민합니다. 심지어 큰 교회(예배당)에서는 몇부예배에 참석해야 마음이 편하고 내 일상에 지장을 안받으면서 내가 원하는 복을 받아낼것인가를 고민합니다. 인간의 고민은 모든것은 자기영광을 위함이요 이 땅에서 출세하고 잘되기를 위함이며 자기만 사랑하는 죄인에게서 나오는 선택이며 고민입니다.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눅12:25)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31)
하지만 이러한 인간들의 염려를 할필요가 없는 염려라는 사실을 오직 인간들만 모르고 오늘도 또 염려하며 살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저도 포함되어있고 매일 매순간 쓸데없는 염려를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는 염려할 필요가 없도록 오직 한 길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방식이 잇다면 어느것을 선택해야하는가를 고민하지만 오직 한가지 뿐이라면 선택이고뭐고 고민이 필요없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루살렘의 장로 서기관 관원들앞에서 성령이 충만하여 외치는 소리가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물론 베드로도 성령이 임하기 전에는 주님을 부인하면서 자기 안일을 걱정했고 십자가에 죽는것을보고 고기잡는 생업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임하자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는자로 지금 당당하게 주님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한 베드로에게 다른 길이 전혀 보이지않고 오직 주님의 이름만 구원얻는 이름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베드로가 주님께 잘배워서가 아니고 주님께 기적을 체험한결과도 아니며 잘난척하거나 유익을 위해서도아닙니다. 주님의 성령이 임한 베드로에게 자기의 노력이나 선택이 의미없고 사람들의 위협이나 평가도 의미없음을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요15:2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성령이 임한자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가 우리(나) 죄를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그 십자가 주님을 알고 믿는자만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영생을 누리는 것을 믿게됩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에게 다른 이름은 없고 다른 이름 때문에 고민하거나 선택에 귀로에서 고민하는 일도 없습니다. 오늘 성도들은 바로 여기 베드로 사도처럼 성령이 임한자들이기에 다른 이름이나 다른 방법에 관심이 없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주님의 십자가의 거룩한 보혈로 우리죄를 대속하신 공로외에는 그 무엇도 길도아니고 진리도아님을 알고 믿지 않습니다. 성도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도록 주님의 성령께서 성도에게 오직 한 길(다른 것은 없기에) 만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고민할필요가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믿고 감사하고 그 십자가의 주님의 거룩한 피만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다른 길이 없다함은 교회도 아니고 목사도 아니고 예배도 아니고 헌금도 아니고 주일성수도아니고 금요철야도 아니며 봉사도아니고 교사 헌신도 아니고 선교사도아니고 예배당건축도아니라는 말입니다. 길 아니것을 길이라 주장하는 목사앞에서 당당하게 그것은 길이 아닙니다 외치고 길이아닌것을 길이라가르치는 교회당을 교회아니라 외치게됩니다. 이는 그가 잘나거나 똑똑해서가 아니라 성령이 가르치고 알게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세상은 다양한 신(우상)들을 만들어 그 신이 우리를 다스리고 복주고 저주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들(성령이 없기에)은 그런 우상에 미혹당해서 어느신을 믿을까를 고민하지만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신이 아님을 알고 살게됩니다. 신이아닌 우상에게 충성을하는자는 어리석은자요 하나님의 진노를당해 영원한 저주(지옥에서)을 받게될것입니다. 심지어 교회당에 모여서 예배하고 헌신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헌금하며 복을 받기 원할지라도 주님만 믿는자가 아니면 저주를 받게됩니다. 하나님은 오직 독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외에는 다른 구원얻을 이름을 주신적이 없었습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다 하면서 주님의 이름에 자기의 공로를 끼워넣으려는 자들도 구원얻는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직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영광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요13:31)
오늘 다른 이름이나 다른 방법을 가르치는자는 그가 어떤 직분을 가지고있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자요 마귀의 앞잡이에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행위로 영광을 받는분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로 영광받으셨고 그 주님을 믿을 때에 영광 받으십니다. 주님의 이름 외에는 다른 이름으로 구원얻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수 없음을 아는자가 성도요 지혜로운자입니다. 당신은 지금 유일한 하나님의 영광이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믿고 그 주님으로 감사하십니까? 참 길이신 주님을 알고 믿게하신 하나님의 은헤를 감사하며 십자가의 주님의 거룩한 보혈만 믿고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게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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