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3:16) "억지로 풀다가" (2010.10.10)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세상에는 법도가있고 그 법을 무시하면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심하면 감옥에 갇히거나 사형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해진 법칙에 따라서 말하고 행동해야 정상인으로 취급을 받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게됩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해서 자기 생각대로 말하고 행동하다보면 적응을 못하고 스스로 고달프고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특히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자기 편한대로 운전을 한다면 사고가나기쉽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싫어도 지켜야할것은 지켜야하는 것이 법이고 그 법을 지킴으로 삶이 원활해 지게됩니다. 물론 법을 무시하고 안지켜도 사고가 나지않고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에게 걸리지 않으면 문제가 안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특히 산에 다니는 사람들중에 국립공원에 휴식년제가 적용되어 입산통제되는 구간을 무시하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걸리지 않으면 은근히 자랑거리가 되기도하지만 걸리면 50만원이라는 벌금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안걸려도 왠지 불안하고 걸리면 불이익을 당하는 법칙이지만 그래도 안걸리면 그렇게 넘어가는 것이 세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걸리고 안걸리고가 상관없이 하나님 스스로 모든 것을 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할리 없으니 그들 마음대로 살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믿는 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눅22:42)
하나님을 믿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주님이 가르치고 분부한 것을 따라서 살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다고 거짓으로 말하거나 자기가 스스로 하나님을 믿어서 천국까지 올라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가 설정한대로 살려고 합니다. 물론 그들도 나름대로 하나님 말씀(성경)을 따라서 산다고하고 성경을 바로 알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알고 믿어 천국 가겠다는 사람들은 모든 것이 자기들 중심으로 이해되고 적용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이 바로 그런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억지로 풀지말라고하시고 억지로 풀려하면 멸망에 이른다고합니다. 물론 본문에는 사도가 보낸 편지를 억지로 풀려하다가 멸망하게 된다고하지만 사도가 보낸 편지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잘 모르고 주님을 모르는 자들이 편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여 억지로 풀려다가 엉뚱한 결론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사도 시대에만 잇는 것이 아니고 구약에도 있었고 오늘 우리시대에도 일어납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자기 생각대로 대접하려다가 멸망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10:1-2)
아론의 아들들도 자기들 방식대로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하려다가 하나님의 제단에서 나온 불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이 보기 좋은 방식이나 좋은 생각대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섬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독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화목제물되어주심만 믿고 십자가만 바라보라 하십니다. 결코 우리에게 착한일해서 의로운자가되어 구원 받으라하시지 않으십니다. 우리 스스로 구원에 으를 착한 행실할 자격이 없고 그럴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서만 의롭다함을 얻고 믿음안에서 영원한 생명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스스로 의롭게 살려하지말고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주님의 십자가 대속만 믿으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에게서 착함도 선함도 의로움도 없기에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셔서 아들로 죄의 값을 치르게하시고 그 아들을 믿는자를 구원하십니다. 아들이 없는자는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았든지 죄인이고 아들을 믿는자는 어떻게 살았든지 아들로인해 의인이 됩니다. 그 아들을 믿는자만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드러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우리가 착하게 살아서가 아니라 주님이 선하시고 우리죄를 대속하셨기에 그 주님을 믿기만하면 우리죄를 없다하시고 의로운자로 인정하시기 때문입니다. 죄없는 주님을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삼으셨기에 그 주님을 믿는자가 죄 용서를 받아 의인으로 인정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주님을 믿는 믿음 외에는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죄를 용서 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만 성도요 하나님을 믿는자가 되고 그런 성도는 모든 일에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오늘 현실을보면 주님을 잘믿자하고 잘 믿으면 축복을 받는다고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잘 믿을 때 축복(세상에서 잘된다는 이론)을 주장하면서 잘믿어서 더 많은 축복을 받자고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축복하시지 않을 뿐 아니라 인간들이 원하는 복(부자,건강,성공등)을 주시기위해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들에게 맡기셨고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만 하나님도 알고 영생도 얻게하셨습니다. 결코 오늘 억지로 성경을 풀어 내는 목사(?)들 처럼 하나님을 잘 믿으면 복 받는다는 그런 복을 약속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3:2)
세상이 인정하는 복(부자,건강,장수,자녀잘됨,성공 등)은 결코 하나님 나라에서 복으로 인정되지 않고 오히려 배설물에 불과 합니다. 하나님은 아들 안에서만 복받은 자로 인정하시고 아들을 믿는자는 이미 복을 받은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믿는자는 영생이 주어진다고 하시고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 잘믿으면 부자되고 건강하고 오래살고 집안이잘되고 사업이 잘되고 나라가 잘 된다는 말을 할수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세상을 부정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돈을 사랑하지 않는 자로 살아가는 자가 주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 자 입니다. 오늘 교회당에가면 목사라는 거짓선지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주님보다 앞서서 세상에서 복받기위해 목사와 교회에 충성하라고 합니다. 주님을 믿는 자는 교회에 충성하는 자라하고 교회를 통해서 생명이 주어지는 것처럼 말을합니다. 교회는 그저 은혜받은자들이 모여서 받는 은헤를 드러내고 은혜주신 주님을 경배하는 것이지 교회자체가 생명을 주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오늘 수많은 목사(?)들이 설교를 통해 성경을 멋대로 풀어 복을 주겠다고하여 사람들을 미혹하여 멸망의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23:13)
하나님 믿고 기본 생활을 못하면 잘못 믿는 것처럼 느끼게하고 그렇게 말하여 교회로 모이는 자들을 세상을 사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사랑할 것이 아니라 부정하고 미워해야할 것이며 세상을 얻는것이 복이 아니라 주님을 알고 믿는 믿음을 받은 자가 복받은 자입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을 받은자는 세상을 부정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공로만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심지어 거짓 교회와 거짓 목사들로부터 핍박을 받게 됩니다. 성경을 억지로푸는 자들은 오늘 진짜 주님을 믿는자를 핍박하고 자기들과 어울리고 인정해야 복받은자라고 거짓을 가르칩니다. 오늘 성도는 성령이 임한자이며 성령이 임하여서 주님을 알고 믿는자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성령 안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세상을 미워하며 주님만 믿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사는것은 성령이 임해야 가는하고 성령없는 자들이 세상 복을 운운하고 교회를 앞세웁니다. 속지말고 미혹되지 맙시다 아니 성령이 함께한 성도는 결코 속지 않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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