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6:24) "자기를 부인?" (2023.11.26)
"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
우리 사는 세상은 모든 것이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거나 부정을하는데 그중에 과학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하며 과학이 증명한 것은 100%완벽하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음을 성경에 하나님은 선포하셨는데 이는 창조주 하나님이 보실 때 에덴에서 선악과 따먹은 아담과 하와가 추방당해 살아가던 이땅은 하나님의 저주가 흐르는 땅으로 저주아래 놓여있는 이 땅과 그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에덴으로 되돌아갈수 없는 불안전한 상태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우리 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알게되면 내가 뭔가를 잘 해보겠다는 말을 함부로 할수 없게됩니다.
특히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지킨다거나 완성할 것처럼 말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이며 추방당한 존재임을 아는자요 믿는자이기에 그런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는 말을 절대로 할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알수 있는데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하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폐한다는 것은 없이하거나 필요없는 것으로 처리하겠다는 말인데 예수님은 구약의 선지자 기능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을 없이하려고 오신분이 아니라 완전하게하려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율법이 불안전해서 완전케하겠다는 말씀이 아니라 말씀자체는 완전하고 법도 완전하지만 죄인인 이스라엘이 율법의 말씀대로 살수 없기에 이스라엘은 율법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날 뿐입니다.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3:20)
"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롬7:7)
율법이 없을 때도 분명 죄가 존재했지만 율법이 주어짐으로 누구나 율법에 의하여 죄가 드러남을 알게되는데 남의 것을 탐내는 마음으로 빼앗거나 훔치는 것이 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율법이 주어짐으로 죄가 더욱 죄로 드러나게하셨으니 율법이 불필요하다거나 없는것이 낫다고 할수 없는데 율법으로 죄가드러나고 죄인이 죄값으로 죽고 영원한 지옥에 형벌을 받는것이 마땅함을 알게합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은 자기가 죄인으로 출생한것도 모르고 부정하며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착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수 있다는 착각을하며 살고들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마음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것이 없다고 생각을하고 알아서 착하게 살아서 천국까짇 갈것 처럼 말을합니다.
특히 인간은 출생부터 죄인으로 출생했고 죄인으로 살다가 죄로말미암아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도록 하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착하고 의로운자로 살아서 지옥에 안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교회에 다니는 착한 행실(?)을 스스로하려하고 예배하는 착한 행실을하고 십일조를하고 주일 성수를하여 착하고 의로운 자로 살아서 영원한 형벌인 지옥을 피해보려고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3:10-12)
하나님을 모르는 자는 자기를 가능성있는 인간이라 착각을하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교인들은 믿기전에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죄인이었던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난 후에는 말씀대로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출생부터 죄인으로 출생해서 살동안 죄인으로 살다가 죄로말미암아 죽어서 지옥가야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런 죄인들이 하나님을 믿으면 지옥이 아니라 천국에 간다니 너도 나도 예수님믿고 천국가자고 예배당을 찾고 난리들입니다.
당연히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원한 생명(천국생활)을 얻는다하셨으니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가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예수님이 믿어지고 천국에 가는 것이라면 하나님 나라는 거저먹기 아닙니까?
죄인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침노하는 천국이라면 하나님 나라는 너무나 우습게 가는 곳이니 귀함도없고 감사도 없을 것이고 그저 예수님 믿고 교회다니는 자기 공로만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은 내가 결정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자들에게 심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면 내가 마음만 먹으면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녀서 천국 백성이되고 영원히 산다고 믿는 것입니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마15:13)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8)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그 아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구약의 율법을 완전케(불완전을 완전케하심이 아니라 율법의 요구를 완성하심을 의미)하심을 믿는것입니다.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이 한팀이되어 율법을 완성하시고 율법의 의해 모든 자기 백성의 죄값을 대신하여 거룩한 화목제물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 아들을 알고 믿는자가 의인이며 천국 백성이됩니다.
이런 믿음은 죄인인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부활승천하셔서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임한 사람만이 그 아들을 알고 믿게됩니다.
이것을 가리켜 천부께서 심으신 것이라하셨고 믿음이 선물로 주어진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하여 믿고 의인되어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택하신자들에게 선물로 주시는 은혜이며 복입니다.
하나님의 믿음이 개나 소나 마음만 먹으면 교회다녀서 만들어내고 가는 천국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천국은 죄인들이 침노할수있는 허접한 나라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는 사람만 들여보내주시는 선별된 나라입니다.
"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3:24)
에덴에서 추방당한 아담과 하와가 다시 돌아갈수 없도록 화염검을 설치하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시대에는 개나 소나 마음만 먹으면 들어가는 천국으로 항상 오픈해 놓았다고 말하는 자(그가 누구든지)들은 사기꾼입니다.
분명 하나님은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믿지않는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당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믿기 위해서는 아들을 알아야하고 아들을 아는 것은 죄인이 마음먹으면 알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알게되고 믿게되는 것입니다.
제가 마음대로 하나님 나라를 어렵게 들어가게 만들려는 것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
설령 내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게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마음대로 누구나 쉽게 들어갈수 있게 하는것도 말이 안되며 오직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만이 믿음을 선물로 받아서 고백하고 들어가는 나라입니다.
죄인에 의하여 마음대로 열려지는 천국은 처음부터 없으며 죄인이 교회다녀서 들어가는 천국도 없습니다.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아고 믿는 것이 죄인들에 의하여 결정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의해서만 알고 믿게하십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인간 손에 의해 무너지는 천국은 천국이 아니며 인간이 원하면 들어가는 천국도 하나님나라는 아닙니다.
화염검으로 둘러싸인 천국은 주님이 성령으로 열어주는 사람에게만 허락된 나라이며 그 나라를 주님이 만드시고 그 나라에 들어갈자들을 주님이 선별하셔서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어 들어가게 하십니다.
바로 그런 진리를 전파하는 자들을 오늘의 선지자들이라 할수 있는데 구약의 선지자들이 오실 메시야를 전파했듯이 오늘의 선지자는 이미 오신 예수님 십자가에서 자기 백성들의 죄값으로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마지막 심판을 위하여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게 하십니다.
당신은 그(율법을 완성하시고 선지자들에게 십자가를 전파하게하시어 천국의 주인이시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을 선물로 받았(선물을 받은자는 성령안에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한다)습니까?
그렇다면 날마다 감사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게되기를 축복합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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