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마15:24) "잃어버린 양 찾는 주님" (2017.11.5)

고물목사 2017. 11. 4. 21:41



(마15:24) "잃어버린 양 찾는 주님" (2017.1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기쁨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찾는 기쁨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소중하지도 않은데 잃어버린 것을 찾는 사람은 그 마음이 찾으면 찾고 말면 그만이고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난주 1년동안 키우며 고물목사의 친구처럼 따라다니던 고순이(개)를 잃어버렸습니다. 눈 앞에서 50미터뒤에 따라갔지만 새끼들을 데리고 가던 고순이가 사라지고 1시간쯤 뒤에 새끼3마리만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엄마인 고순이는 8일째인 오늘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돌아오니 않는 것이 아니라 돌아올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 하렵니다. 돌아 오고싶어도 못 올 상황이던 오기 싫어서 안오는 상황이든 현실은 고순이는 없습니다. 지난 6일동안 산속을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돌아올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찾는 것을 포기를 했습니다. 결론은 누군가가 데려갔다고 생각하기에 6일동안 찾아도 ㄷ개답도없고 돌아오지도 않눈 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죄인들은 자기 스스로 잃어버린 것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찾을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이후 우리는 인생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나서 지금 우리사는 세상으로 추방당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3:24)

쫓아내시고 두루도는 화염검을 배치하여 절대로 에덴을 찾아 돌아갈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 놓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 허락이 없으면 모든 인간은 죄인이고 죄인은 에덴으로 돌아갈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른 말로하면 생명의 길인 주님과 단절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도 몰라보고 주님 나라 천국도 관심도 없이 오직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살다가 천국가고 싶은 것 뿐입니다. 하지만 차단된 길은 우리 죄인쪽에서 알아서 그 길을 찾아 갈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어떤 조취를 취해줄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해도 안되는 길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과 진리를 알아보도록 빛(믿음과 성령)을 보내주셔야만 가능합니다. 죄인 쪽에서 출발해서 천국에 주인이신 주님을 만나러 가거나 천국에 들어갈 길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 보내신 보혜성 성령께서 오셔야만 가능합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요15:26)

인간 쪽에서 주님을 찾아나서거나 주님께로 다가갈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찾아오셔야만 길이보이고 길이 주님인것을 알고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우리 죄인들에게 길은 있어도 없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자기 죄를 깨달아 자기를 부인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인간의 지혜나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고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성령으로 모든 잃어버린자를 찾으시는 주님입니다. 인간끼리는 내게 이익이 되거나 체면을 위하여 잃어버린것을 찾으려하지만 손해가 나거나 이익이 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중단을 합니다. 마침 제가 키우던 고순이를 6일 찾고 포기한 것과 같습니다. 상황과 경비와 소중함의 비교로 탈락되기도하고 버림받기도 합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

오늘 우리는 주님을 잊고사는(길을 잃어버린)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절대로 자기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오직 자기 백성들만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의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 성령으로 인해 주님만 길이고 진리이시며 생명이심을 알고 믿도록 믿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선물인 믿음을 받은자가 오늘의 교회요 성도들 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가 자신을 구원얻도록 절대로 노력을 해서는 안됩니다. 구원은 주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를 부인(구원받으려 노력하는 자신까지)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 따라가는 자입니다. 이는 주님이 자기 백성에게만 길과 진리와 생명이심을 성령으로 알게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가 교회요 성도입니다. 성도는 아무것도 안해도 주님이 알아서 당신의 언약대로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십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주님이 성령으로 열심히 일하시고 자기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17:25)

그 주님을 아는자만 성도요 교회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교회도 성도도 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감사하고 항상 감사하고 범사에 감사하는자로 사는 것입니다. 자기노력이 전혀 먹히지 않고 반대로 자기의 실패도 전혀 구원 받는 것에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것정도 없고 근심하지도 않으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긴자로 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맡긴자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당신은 오늘 누구로부터 부름을 받고 누구에 의하여 구원 받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는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게됩니다. 당신도 주님의 십자가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자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