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히6:17-18) "변치 않으심" (2016.9.11)

고물목사 2016. 9. 11. 08:02



(히6:17-18) "변치 않으심" (2016.9.11)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세상은 변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강산도 변하고 그 강산에 살고 있는 모든 것들이 변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죽고 태어남으로 세상은 계속하여 다른 세대로 변하면서 돌아갑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약속도 변하고 믿을것이 못됩니다. 아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변하기에 그 무엇도 믿을것이 못됩니다. 인간의 사람도 변하고 약속도 변합니다. 변치 않으려해도 죄로 말미암아 죽는 인간은 무엇하나 약속을 할수 었는 존재입니다. 마음이야 평생 변치않고 영원히 죽어서도 변하지 않으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아무것도 보장할수 없고 심지어 자기 자신도 책임질수 없는 어리석고 악한 죄인에 불과 합니다. 그런 죄인과 비교하면 안되는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계셨으면 영원히 계실분이십니다. 그 하나님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분입니다. 그 분이 자기 백성을 사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

하나님이신 주님은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데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사십일후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기 위하여 승천하셔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심으로 자기 사람(택한 자)들을 끝까지 사랑(책임지심)하심을 지금도 여전히 보여주십니다. 많은 사람(교인)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하나님이 처음 믿을 때만 도와주시고 죽을 때 까지 우리 스스로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스스로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교회에 충성하고 목사에게 충성하고 예배에 참석하고 헌금 잘하고 봉사함으로 천국까지 갈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맡기지 않으시고 스스로 끝까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성도가되고 죄를 용서받아 의로운자로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죽어서 영원한 천국 백성으로 사는 것도 우리가 노력해서 믿음을 키워서 가는 그런 천국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천국 백성이되고 영생을 누리는 복을 받은자들입니다. 여기에 인간들의 노력으로 보태야 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더하려는 것 자체가 죄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오직 아들과 연결된 자만 영생을 누리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들을 믿으려고 노력한만큼 아들이 믿어지고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알고 믿도록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로 주셔야만 됩니다. 인간이 스스로 믿음을 만들어 내고 그 믿음을 점점 키워서 하나님이 원하는 크기까지 만들어야 구원받고 천국 가는 방식은 진짜 하나님의 믿음을 선물로 받지 못한자들이 하는 헛소리 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서 믿음만이 죄인이 의인되어 천국 백성으로 영원히 살게되는 것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못한자는 스스로 해결하려고 덥벼들게되어 있습니다. 마침 에덴동산에서 하나님 같이 되려고 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던 아브라함과 하와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믿음을 스스로 교회다녀서 만들고 그 믿음을 스스로 키워서 천국까지 가겠다고하고 가자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오직 선물로 주어진 믿음은 성령께서 함께하심으로 영원히 변치 않게하시고 반듯이 복받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 것이 천국 까지 영원히 이어지도록 성령께서 택함받은 자들에게서 활동을 합니다.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람으로 말입니다.

그 하나님은 아들을 중심에 두시고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로 구별하시고 믿는 자는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시고 믿지 않는자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하도록 활동하십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1:5)

저주 받을 자는 반듯이 저주를 받게하시고 구원 얻을자는 반듯이 구원 얻도록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구원얻을 자들은 언제나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용서받았음을 알고 믿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로 살게되는 것입니다. 이는 가르쳐서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알고 믿도록 하실 때만 주님을 알고 십자가의 구속을 믿는 자로 살게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당신은 그런 믿음이 선물로 주어졌음이 믿어집니까?

믿음이 있는자는 하나님의 변함없으심과 거짓말 할수 없음을 앙ㄹ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믿고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십자가 증인으로만 살게 됩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는 다 배설물에 불과함을 아는자로 살게 됩니다. 자기의 노력도 공로도 열심과 충성도 모두 다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만 믿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가 성도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오늘도 주님의 성령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십자가 아래 무릎꿇게하시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도록 믿음의 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