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24:19) "부러워 말자" (2016.8.7)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지금 전세계는 리우 올림픽으로 인하여 모두 관심을 그곳에 두고 열정을 쏱아부어 응원하고 선수들은 죽을 힘을 다해 경기에서 이기려고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를 하는 것에는 반듯이 승자와 패자가 나누이고 승자는 기뻐하고 패자는 아쉬워하며 승자를 부러워 하게됩니다. 승자는 다음에도 승자가 되려고 노력하게되고 패자는 다음에는 꼭 이기려고 또 노력하게 됩니다. 만약 그런 경기에서 누가이기든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않거나 오히려 이긴자가 비난을 받는다면 누구도 이기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지기위해서 또다른 노력을 할것입니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려는 사람들은 이김으로 얻는 부러움을 얻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원하는 결과를 위하여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물론 이는 경기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전면에서 나타나는 죄인들의 본성이기도 합니다. 공부를 해도 더 잘하고 놀아도 더 잘 논다는 소리를 듣고싶어합니다. 노래를 불러도 잘부른다는 소리를 듣고싶어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우리들 마음에 가득하기에 눈치를 보게되고 부러워하며 부러움을 소유하려고 온갖 노력을다하지만 그렇게 노력해서 얻은 영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나이들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빼앗기거나 죽음으로 전설로 남을 뿐입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모든 사람들이 경쟁을하고 경쟁을하면서 자기 가치를 인정받고싶어서 이것도하고 저것도하지만 그 모든 영광은 잠시 주어질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멈추지 않는 것은 나이들어서도 내가 젊어서는 이것도했고 저것도했다는 자랑거리를 만들려고 하고기 때문입니다. 또 우승을하거나 인정받는 동안은 사람들의 인정과 그것이 가치로 변환되어 그 사람의 가치가 오르고 대접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그런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고 믿고 그 십자가만 자랑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세상을 부정하게하시고 자기를 부정하게 만드십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왜? 세상을 사랑하지말고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가?
세상은 죄인들이 만들어놓은 결과물이고 그 죄인들은 멸망당해 지옥으로 떨어져서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잘못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영광이시면 성도들의 죄값으로 의로운 피를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을 몰라본 것 때문입니다. 주님을 모르는 자들이 이루어 놓은 세상은 마침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없이 스스로 의를 이루고 그 의를 통해서 자기가 스스로 구원에 이르려는 어리석과 악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오직 주님의 십자가로 다 이루시고 자신의 죄값을 치루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믿고 감사하고 살게됩니다. 성도에게 세상은 그저 멸망당하고 저주받은 죄의 열매로밖에 안보인다는 말입니다. 그런 세상을 부러워 하거나 그 세상에서 경쟁으로 승리하고 인정받음을 시시한 것으로 여긴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알기에 성도는 세상을 부어뤄 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인정도 덤덤하게 생각하며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사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여러분 세상은 십자가를 싫어합니다. 십자가는 모든 인간들의 공로를 배설물로 취급하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하나님의 영광으로 알고 주님의 십자가로 감사하고 기뻐하고 자랑을 삼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하고 주님도 사랑하고 사람도 사랑하는 것은 성도에게는 있을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세상을 미워하게되고 주님을 사랑하면 사함을 미워하게 됩니다. 세상은 주님을 싫어하고 사람은 주님을 미워합니다. 오직 주님의 성령이 임함으로 세상으로부터 구별된자가 세상을 미워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우리죄를 구속해주신 사랑과 은혜만 감사하며 살게됩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을 부러워하지 않게 됩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고 세상에 없는 천국이 주님안에 잇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세상을 달라고 기도하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위하여 기도하지도 않습니다. 목사들은 목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하지도 않습니다. 성도에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있습니다. 십자가 외에는 모두 배설물입니다. 누가 배설물을 부러워 할까요? 배설물을 몰라보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2:13)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전3:18)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앞에서 어리석을 뿐입니다.
세상의 영광은 하나님 앞에서 저주의 대상일 뿐입니다.
사람의 인정은 하나님앞에서 부정일 뿐입니다.
그러니 어리석은자 처럼을 세상에서 출세를 부러워하지맙시다.
주님의 십자가로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 십자가만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외에는 부러워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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