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3:18) "지혜를 얻는자?" (2013.3.17)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출생하면서부터 공부를 하게됩니다. ㄱ기본적으로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을 알아가는 공부를 시작하여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하고는 대부분 기본으로 공부를 하고 대학교에 대학원에 박사코스와 유학까지 다양한 공부를 하고 더 잘하려고 학원을 다니고 가정교사를 두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공부를 합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들이 공부하는 목적은 세상에서 잘살기(좋은 직장 취직하고 월급 많이받는 것)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상황을 맞이하면서 해결책을찾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가는 것으로 점점 지혜로운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평생을 공부하고 배우고 깨달아도 하나님을 알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전도받아 교회당에가서 예배를 참여하면 하나님을 알고 성경을 많이 읽으면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틀렸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율법을 받아서 지키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고 하나님께 잘했다 칭찬을 들을수 없었습니다. 죽을 때 까지 율법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더욱 죄인으로 드러났을 뿐이고 의롭다함을 얻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니 세상에 어떤 방법으로도 지혜로운자가 될수 없습니다. 심지어 교회를 다녀도 지혜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성경은 우리가 지혜로운자가 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혜없음을 알려주고 참 지혜는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당에 가면 지혜가 있습니까?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없습니다. 이미 지혜이신 주님으로부터 지혜를 선물로 받은자가 교회로 모이는 것 입니다. 교회(예배당)가 지혜를 주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는 착각하기를 교회당에만 가면 다 해결될것같이 생각 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갖는 것이 미련한 생각 입니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여주여를 아무리 외쳐도 그 주님을 알지 못하면 지옥간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아버지 뜻대로 하는자가 주님을 아는자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뜻은 예배 잘참석하고 헌금 많이하고 회개 철저히해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에 사롭잡힌자만 아버지 뜻을 알고 아버지 뜻대로 아들을 믿고 감사하고 아들만 찬양하고 자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죽으심을 알고 그 죽으심이 우리들 자신의 죄 때문에 죄없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대속 제물이 되어 죽었으면 죽음도 이기고 살아나셨으면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때가 이르면 세상을 심판하러 오셔서 악인과 의인을 분리하고 천국과 지옥으로 영원히 갈라내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하심을 아는자가 하나님을 알는자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자입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세상에서 복받아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착각하지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알고 믿는 자는 세상(지혜 없는 자)으로부터 미움과 멸시와 핍박을 받을 뿐입니다. 세상은 미련하여 참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죽으심을 모르고 부정하기에 영원한 형벌인 지옥으로 던져질 것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지헤로운자로 산다는 것은 세상과 분리된 사람으로 산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을 부정하고 악하다 선포하고 회개하라 촉구하는 것입니다. 이모든 것은 성령안에서 주어진 지혜로만 이루어 집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세상은 지혜가 없습니다. 세상에 학문에는 지혜가 없습니다. 인간들의 글(모든 문학들)속에는 지혜가 없습니다. 심지어 성경을 읽어도 지혜가 나오지 않습니다. 주님의 성령께서 말씀에 감추어진 진리를 알게하실 때에 글자가 아니라 천국 지혜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 지식은 천국의 지햬와 상관이 없으며 인간들의 모든 경험도 천국의 지헤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성경에 지헤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 뿐입니다. 그 주님이 2000년전에 당신과 나의 죄값으로 저주의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대신죽는 구약의 짐승처럼)로 죽어 주셨습니다. 그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보혈로 자기의 죄를 대속해주신 은혜를 아는자가 성도요 지혜자 입니다. 당신은 그런 지혜가 선물로 주어졌습니까?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3:1)
바로 주님이 지신 십자가 구속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십자가를 알고 믿는자라면 지혜자요 세상에 없는 복을 받은자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자기는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구속받은 은혜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 증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십자가만 알고 믿고 자랑하는 자가 성도이며 지혜자입니다. 지혜가주어진자만 세상을 부정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교회(예배당아님)는 그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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