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6:18) "베드로위에 세워질 교회?" (2014.9.7)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베드로(이반석)위에 교회를 세운다는 말은 베드로가 세우는 것이 아니고 베드로의 이름으로 세운다는 말도 아니라 주님을 믿는 믿음위에 세우신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이 인정하고 세우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오직 주님을 주님으로 알고 믿는 그 믿음위에 교회가 세워진다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해서도 안되고 할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다만 주님이 당신이 원하시는 교회를 알아서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베드로 본인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목사와 교인)이 베드로가 느끼는 주님의 마음을 모른체 스스로 교회를 세우려합니다. 예배당 크기로 교회를 말하거나 사람들 숫자로 교회를 말하는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특히 교인들 숫자만 많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가된것으로 착각하고 목에 힘주고 사는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참 많습니다. 허나 우리가 알것은 하나님은 성도로 부르시고 구원하심이 우리의 교회세우기를 보고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직 독생하신 아들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되신 아들을 믿는 믿음만 보십니다. 아들을 믿는 믿음이 있는 자(하나님이 주신 선물)만 믿음으로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십니다. 인간이 아무것도 더하거나 뺄수 없고 받은 은혜를 고백하고 찬양하고 누리며 살면됩니다. 진정 성도는 자기가 창조하는자가 아니라 주어진 은혤ㄹ 고백하고 전파하는 자임을 알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날마다 매 순간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당신은 이런 믿음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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