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고전14:22-25) "예언하는 자" (2014.3.16)

고물목사 2014. 3. 16. 08:01

(고전14:22-25) "예언하는 자" (2014.3.16)

 

성경은 언약이면서 예언의 말씀이다. 예언이란 앞으로 되어질 것을 미리 알려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앞으로 되어질 일에 대한 예언(언약)의 말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그래서 예언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특히 구약에는 모두 에언으로 되어 있으니 해야하는 것과 하지말아야 할것으로 구별을해두었습니다. 율법이 하면 복받고 하지 않으면 복받는 것이며 하면저주받고 하지않으면 저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율법은 우리 죄인들에게는 감당할수 없는 요구들로 결국 죄인들이 이룰 말씀이 아니라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주의이름)께서 이루실 말씀이었음을 신약에와서야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구약 사람들 중에도 자기들이 이룰 수 없고 오실 메시야가 이루실 말씀임을 알고 오실 메시야를 믿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시작이 아브라함으로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받게됩니다. 그래서 지금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에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구약시대에서 미리 바라보고 믿었던 아브라함과 같은 족보에 소속된 사람들이 됩니다. 즉 지금 교회가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다면 구약 아브라함과 똑같은 믿음이란 말이고 아브라함이 조상이된다는 말입니다. 이는 이미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행3:25)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롬4:16)

오늘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으로 거룩한 피를 흘려 우리 죄를 대속하셨음을믿는 사람들입니다. 그 주님의 십자가 구속으로 흘린 거룩한 피로 우리 죄가 용서되었고 의롭다함을 얻게되었음을 믿는 자들이 성도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 행위를 부정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행위(피흘리심)만 믿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자랑하는 자입니다. 그런 성도는 이미 아브라함과 같은 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미 같은 복을 받은 사람이라면 더 복을 받자거나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자고 하는 말이 웃기는 소리가 됩니다. 아니 아직 아브라함과 동일한 믿음이 없는자만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자고 외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결코 복받을 자격이 없고 천국 백성이 될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자고 외치거나 노력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도됨은 노력으로 될수 없고 하나님의 사랑이 선물(주님을 알고 믿는 믿음)로 주어져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예배 잘 드리고 헌금 똑바로하고 봉사하고 주일성수해서 아브라함과 같은 복의 근원이 되자는 설교를하는 자들은 아직 주님의 믿음이 없는 자들입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8:56)

아브라함과 주님의 때에 이루어질 십자가 사건을 보고 기뻐함으로 믿음의 사람이요 조상으로 인정되었다면 오늘 성도는 당연히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습니다. 그런 성도는이미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은자이기에 더이상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자는 어리석은 말을 하면 안됩니다. 받고도 받은줄을 모른다면 어리석은자에 불과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앞으로 오실 자기 후손이 예수님을 미리바라보고 믿어 의롭다함을 얻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우리는 이미 2000년전에 다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고 믿어 의롭다함을 얻은자이니다. 오히려 오늘 성도가 아브라함보다 더 확실한 이루어진 십자가를 바라복는 복을 받은자입니다. 그런데 완성되지않은 구약으로 돌아가는 것을 복이라 가르치는 어리석은 거짓 목사들이 판을 치고 그들을 졸졸 따라다니는 자들은 같이 지옥갈 자들입니다. 성도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한분이면 천국에서 허락한 모든 복을 다 받은 사람들 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그 아들을 믿는 자는 오늘도 예언을 하는 자들입니다. 물론 이 예언은 우리가 산에가서 기도하거나 밤새워 기도해서 특별계시를 받은 내용이 아닙니다. 어리석은 자들이 산 기도해서 예언의 말씀을 받고 성경을 열심히 읽다가 특별계시를 받아 성경에 없는 내용을 말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늘 성도들이 하는 예언은 이미 성경에 다 기록된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씀을 선포하는 것 자체가 예언입니다. 이 성경은 다름아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한 말씀이고 기록입니다. 교회 잘다녀서 복받아 부자되고 건강하고 장수하는 내용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자만 죄를 용서받아 천국 백성으로 영생을 누린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말슴은 성경에 없습니다. 다른 복은 성경에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 거룩한 피로 대속제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자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는 복만있습니다. 그 복을 받은자는 그 십자가 주님의 사랑만 자랑하고 선포하게됩니다. 그가 예언하는 자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 주님의 십자가를 알고 믿는 복을 받은 자로서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우리에게 생명이 됨을 선포하는 예언(십자가 증인)자로 살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그런 자리로 여러분을 이끌고 가셔서 사용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