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1:10) "누구의 영광을 위해?" (2014.3.9)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기독교인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고 배웁니다. 그러니 그들은 절대로 사람을 위해 살려하지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애를 씁니다. 심지어 자기가 잘살고 오래살고 복(세상기준)을받아야하는 것도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라합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기가 잘 되어야 하나님께영광이 된다는 생각(착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렇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복받아 잘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는 자랑거리가 되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예배당이나 기도원 산에올라가서 목청껏 하나님을 부르고 예수님을 부르며 주님을 불러 기도를 합니다. 그들의 기도는결국 자기가 잘되어야 하나님도 영광을 얻을수 있으니 잘되게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는 내가 잘 못되면 하나님도 창피당하니 알아서 잘해주실줄로 믿는다는 협박이기도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배당에 더많이 도자주 찾아오고 예배나 기도회나 빠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간절히 바라는 만큼 정성과 열심을 내야 하나님께서 더 속히 응답해주신다는 신념때문입니다. 그들은 기도하지 않거나 열정적으로 하지 않음은 하나님을 잘 못믿는 것으로 간주하고 취급(무시)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교회당을 차지하고 목사나 장로 권사나 집사등으로 활동을 하니 그런 교회당에 모이는 사람들도 동일한 생각으로 살게됩니다. 이들에게는 주님의 말씀은 귓가에 들리지 않고 목사의 말만들립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마19:23)
그러니 그런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나 장로 권사집사들은 하나님 잘믿어 부자되고 부자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물질로 헌신하자고 합니다. 그것이 사람을 기쁘게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채로 말입니다. 그래서 목사가 주일성수하고 십일조생활을 생활화하여 축복의 축복을 받자고 외칩니다. 주님은 사랑하지말라하시는데 목사들은 그것을 사랑하고 복으로 여기자고 외치는 것입니다. 주님보다 목사가 앞서있고 그런 목사를 존경하고 그들이 말하는 거짓 복에 푹빠져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은 주님의 십자가가 아니라 주님으로 세상에서 복받는 것이되어 있습니다. 오늘 갈라디아교회에 보내는 사도의 편지는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했습니다. 그러니 사도는 결코 사람을 설득하거나 세외를 시키려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성령이 임한자만 듣고 깨달기를 원했습니다. 성령없는 자는 아무리 사도의 설교를 들어도 감동이 없고 믿음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령없는 자들에게 서도의 설교는 울리는 꾕과리에 불과합니다. 그래야 자기 죄로 지옥가는 것이 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29)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11:15)
오직 들을 귀를 받은자(성령)만 주님이 하신 말씀을 이해하고 믿게됩니다. 성령없는 자들은 복음의 설교를 들으면 모두 사람의 영광으로 바꾸어버립니다. 그래서 저주받은 땅에서 많이 모으고 소유한것을 복이라 가르치게됩니다. 같이 지옥가자는 달콤한 꼬득임인것을 모르고 소가 도살장에 따라가는 것처럼 거짓목사를 따라갑니다. 그래서 거짓 목사들은 교인을 설득하려고 온갖 감언이설을 동원하여 교인들을 지옥으로 끌고갑니다. 사람의 기쁨(세상이 인정하는 것들을 복으로 소개하면서)을 위하려 설교를 하고 믿으라고 강요를 합니다. 오늘날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자들의 특징은 설교로 사람을 설득하려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구약을 오늘에 그대로 적용시켜 이미 오신 예수님을 알지못하게하고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거짓을 가르칩니다. 사람들의 기쁨은 세상에서 잘되는 것이지만 주님의 성도는 세상에서 어찌 살든지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흘려 대속제물되시고 영생을 준비하신 주님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성령받은 성도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사람을 설득하지도않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마7:21-22)
오히려 자기가 잘되어야 하나님께도 영광이 된다고하는 자들이 거짓선지자임을 폭로하며 주님의 십자가로 만족하고 감사하기를 외칩니다. 우리의 육이 잘되는 것은 우리영광이지 주님의 영광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미 주님의 십자가로 모든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주님께 붙어있음으로만 죄를 용서받아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이런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만 주님안에서 영광이 됩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특별난 행동으로 영광을 돌릴려는 것이 사단의 속임수임을 알고 자기를 부인하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의 성령은 살아서 오직 성도(택함받은 자)에게만 주님의 거룩한 피를 알고 믿게하십니다. 그 주님이 지금 믿어지십니까? 감사하며 살면됩니다. 사람을 거짓 복으로 꼬시지도 세뇌하지도 설교하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성령이 성도로 결코 이단 사설에 넘어가지 못하게 성령으로 함께하시며 지키십니다. 그에게는 이런 고백만이 수시로 튀어 나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저주 받은 땅에서 저주받은 기준을 복으로 삼지 않은자가 성도입니다. 우리모두 성령받은 자로 살게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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