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염려하지말라?
극동방송 에서 오늘도 청취자에게 위로를 한다.
하나님이 함께하니 아무 염려하지말라고 말이다.
저 말에 정말 위로를 받는 사람들 많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염려를 해결해 주시는 분인가?
하나님을 믿으면 걱정할 필요없이 모두 해결되는가?
물론 염려하는 것은 아무 유익이 안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문제(우리만 느끼는 문제다)를 해결하시는 분인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 문제 해결하려고 따라다니는 분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 염려나 문제라고생각하는 것을 부정(자기부정)하라하신다.
우리 원대로 되든지 안되든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신단다.
그러니까 염려는 하지 말아야한다.
해결은 하나님이 하신다.
다만 우리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해결하신다.
우리 뜻과 정반대로 해결하시기도하신다.
가끔 우리 뜻과 일치하기도한다.
그것은 우리 뜻이 합당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일을 염려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 뜻대로 일하신다.
우리 뜻을 무시하시고 언약대로 일하신다.
그 하나님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래서 성령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만 알고 믿도록 성도를 만들어 내신다.
성도는 자기 뜻이 이루어지든지 안이루어 지든지 하나님이 일하심을 안다.
그래서 날마다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이다.
오늘도 그 주님의 십자가가 믿어지는 사람이 성도요 복받은 사람이다.
그래서 주님안에서 날마다 감사하게된다.
모든 것이 주님 뜻대로 이루어 질 줄을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