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아버지와 아들관계?

고물목사 2013. 8. 28. 21:30

아버지와 아들관계?

 

아버지와 아들관계(부자지간)는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화가나면 호적에서 파내버린다고한다.
설령 호적에서 파내도 관계 그자체는 없어지지 않는다.
이유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피(유전자)를 타고났기 때문이다.
그 피는 절대로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또 아들이 아버지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아들쪽에서는 부자 관게를 무효화시킬수가 없다.
이버지에 의하여 맺어진 관게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끔 아버지가 아들을 호적에서 파 내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성도는 하나님이 선택하여 맺어진 관게이다.
그냥선택이 아니라 아들의 피로 죄의 값을치르고 선택해주셨다.
그래서 성도의 관계는 절대로 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 쪽에서 스스로 택하시고 값을 치루셧다.
그래서 인간 쪽에서는 절대로 관게르 깰수가 없다.
하나님이 버리시기 전에는 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아들의 피와 바꾼 성도를 버리지 않으신다.
설령 성도가 세상기준에서 죄를 저질러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우리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성도에게 선한 행위를 기대할 필요도 없다는 말이다.
설령 선함이 나온다면 그것은 성령이 일하신 결과이다.
그러니 성도에게는 칭찬도 실망도 할 필요가 없다.
출생부터 죄인으로 출생한 죄인이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것 뿐이다.
그러니 자신의 행동으로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가 깨어질까 걱정말자.
주님은 우리에게 기대를 걸지 않으신다.
다만 성령으로 일하셔서 열매를 맺게하신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게된 저와 당신은 선물로 받은 믿음을 감사하며 살뿐이다.

'고물의 칼럼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사의 일?  (0) 2013.09.01
친구?  (0) 2013.08.30
희망?  (0) 2013.08.27
이름 바꾸기?  (0) 2013.08.27
계절의 변화?  (0)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