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관심?

고물목사 2012. 12. 19. 08:53

관심?

 

사람은 자기가 관심갖는 분야에 온 신경을 집중시킨다.
알콜중독자는 술에만 관심이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에만 관심둔다.
야구 궂좋아하는사람은 야구만 찾는다.
자기가 관심갖는 분야에 온 마음이가서 기회만되면 그것을하고 구경하고 찾고 즐긴다.
도둑은 모든것이 도둑질에 가있고,
연애하는자는 애인에게만 관심이 있다.
사기꾼은 사기치는일에 집중한다.
각자 자기 취향(죄인에게만 있는것)을 따라 이것도하고 저것도한다.
무엇을하든지 그것은 자기에 유익을 위한것이다.
자기만족이다.
자기영광이다.
하지만 성도는 성령안에서 그런 자기를 아는자다.
하나님과는 늘 반대인 자기 죄를 발견하며사는자다.
그래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한다.
주님의 성령께서 나만 사랑하는 나를 죄인으로 알게하시기에 나를 부인한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는것이 너무나 당연하게생각한다.
나를 사랑하고 나의 가족을 사랑하고 나의 친척을사랑하고 나의 나라를 사랑하는것이 당연한 의무라 생각한다.
하지만 주님은 나를 부인하게하고 가족을부인하게하신다.
친척도 형제자매도 부인하게하신다.
그 주님을 믿는 성도는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자다.
주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 증인으로 영광을 돌린다.
주님의 십자가는 나의 죄로 주님이 죽은현장이다.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를 믿는자는 날마다 자기가 주님을 죽인 죄인임을 고백한다.
그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사는자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할수밖에없다.
당신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십자가 입니까?
아니면 세상에서 복받는 것입니까?
성도들이여 주님의 십자가를 알고 믿고 찬양하며 자랑하는 증인으로 사는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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