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4:11-14) "천국 복음" (2012.1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천기누설이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로 점쟁이나 법사라는 자들이 하늘에 비밀을 알려준다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하늘님이 세상에 이루실 일을 미리알고 잇지만 함부로 누설을하지않다가 특정한 상황이나 사람(주로 돈 복채 많이주는 사람들)에게 누설한다고합니다. 듣다보면 그들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아는 것처럼 착각에 빠지게됩니다. 본인은 생각하지 못했고 앞일에 대하여 궁금한데 저 사람이 알려준다니 밑져야본전이란 심정으로 듣다가 나중에는 믿게되고 그의 말에 복종을합니다. 그래서 점쟁이 무당들이 분위기를 봐서 굿을하게하면 돈을 들여 천기를 바로 잡으려고(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굿을하게 됩니다. 몇칠전에 암벽하러가는데 무당골이라는 곳에서 조용히 북을치며 굿하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세사람이 앉아서 굿을하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굿하는 사람은 돈을 많이 들여서 무당에게 자기에게 닥칠 원치않는 일을 막아달라고 부탁을햇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무당은 굿을해주면서 자기가 안좋은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막아주고 돌려보내겠다는 주장입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주고받고하여 하늘을 달래주고 달래달라고 하나된 현장이 굿하는 장소입니다. 이것이 미혹인데 이런 미혹을 받지않으려면 천기를 제대로 알거나 천국에 가본 사람을 만나봐야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마24:4)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눅21:8)
문제는 누가 천국에 갔다왔다는 것을 인정할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임을 구분할수 있느냐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이고 하나님 나라는 죄인은 절대로 들어갈수 없는데 그 나라를 갔다온 사람을 가본적이 없는 우리가 어찌 구별하느냐입니다. 구별이 어려우니 속고 속이고 미혹을 당해 지옥으로 꿀려가는 사람들이 널렸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공부를 많이하여 사람들의 거짓에 속지 않는다고 주장을하지만 잘도 속고 탄식을합니다. 인간은 다같은 죄인이고 죄인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천국을 미리 가볼 수가 없습니다. 천국은 의로우신 하나님의 나라요 의인들만 들어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죄인은 절대로 들어갈수 없고 구경도할수 없습니다. 죄인에게는 허락된 적이 없는 나라가 천국이고 천국은 인간의 힘으로 들어갈수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목사가 천국 보내주겠다고하면 모두(주로 부흥목사들이 많이) 가짜요 사기꾼이요 미혹하는 자 입니다. 사람으로는 할수 없으나 주님은 하실수 있고 주님이 보내신 성령은 천국의 복음을 듣고 알고 믿게하십니다. 성령이 임한자만 천국 복음과 세상 복음을 구별하게 되는데 아무리 사기를 쳐도 성령은 죄인들의 사기에 속아넘어가지를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24:5)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2:10)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종이요 천국을 다녀왔다고 사기를 쳐도 속지않고 성경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게됩니다. 죄인이 자기 욕망을 위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도 자기 욕망을 채워주는 하나님으로 착각하여 자기를 위해 일해달라고 졸라(기도?)됩니다. 그리고 열심히 오래 많이 졸래대는 것을 기도라하고 그런 기도를 많이해야 복을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이 미혹하는 자들이고 그런자들이 설치기에 성령받지못한 자들은 미혹을 받아 넘어지게됩니다. 오늘날도 성령받지 못한 자들(물론자기들은 성령받았다고 주장한다)이 목사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교회라는 이름만 붙여두면 다같이 천국 가는줄 착각합니다. 천국은 우리가 노력해서 갈수 있는 나라가 아니요 목사가 사람들 많이모아놓고 교회간판붙이고 성경 많이 읽고 가르친다고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교회가 눈에들어오지않으면 당신의 신앙이란것을 돌아보아야 할것입니다. 우리주변에는 그런 사기꾼 목사들이 너무 많고 서로 자기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강력하게 주장들을 합니다.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나는 당신들을 지옥보내기위해 마귀의 앞잡이로 선택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요3:34)
세상복음은 세상에서 잘되어 부자되고 건강하고 장수하며 가문의 영광을 드러낸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천국 복음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통해서 우리 죄가 용서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천국 백성이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현실은 십자가를 가르치고 십자가를 말하면서 세상에서 부자되고 건강하고 가문이잘되고 보이는 교회가 부흥(?)해야 천국 백성이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 잘 믿으면 당연히 부자로 살게되고 자녀가 바르게 자라고 사업도 잘된다고 사기를 칩니다. 주님은 한번도 부자가 천국백성이요 세상에서 인정받는자가 천국 가고 교회부흥시킨자가 천국에서 황금모자쓴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지금 천국 복음이 주님의 당시에는 눈에 보이는 에루살렘 성전도 돌위에 돌하나도 남지않고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진짜 천국의 주인이 오셨으니 그림자로 역할을 감당했던 예루살렘 성전은 이제 사라지고 주님앞으로 나아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눅21:6)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마24:2)
주님이 예루살렘 성전도 부정하셨는데 아직도 건물을 성전이라하고 그 건물을 짓는 일을 하나님의 일이라 주장하는 사기꾼들이 널렸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건물을 화려하고 최 고급으로 져도 천국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천국은 인간의 노력으로 가는 나라가 아니라 주님의 공로를 힘임어 들어가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헌금 많이하고 예배 많이 참석하고 기도오래해서 들어가는 나라는 천국이 아니라 오히려 예루 살렘 성전과같이 무너질 것들에 불과합니다. 교인을 몇명을 모아서 큰 무리들이 모이는 단체를 이루었든 얼마나 큰 예배당을 건축했든 모두 무너지고 지옥갈 자들입니다. 오히려 무엇을 했든지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믿는 믿음으로만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영생을 얻음을 알고 믿는자만 천국 백성입니다. 세상복음을 무조건 잘되는 것이고 천국 복음은 세상에서 무엇을했든 세상것은 다썩어진다는 것을 알고 믿고 고백하는 자들이 주님의 십자가만 하나님의 영광으로 알고 믿을 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짬뽕을 해서 이사람 저사람 입맛에 맞추어 사람을 미혹하는 자들은 이름만 목사지 사기꾼(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 입니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마24:23)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막13:21)
사람들의 복음(부자.건강.장수.명예.권력등)에 미혹을 받지 말아야합니다. 아니 성령이 임한자는 절대로 미혹을 받지않게 됩니다. 주님은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하셨고 돈을 사랑하지말라하셨으며 사람을 의지하지말라하셨음을 성령께서 날마다 깨우쳐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먹고 마시는 것으로 염려하는 나를 보고 돈을 사랑하는 나를 보고 사람의 눈치를 보는 나를 볼 때마다 역시 나는 죄인의 몸이구나를 알게됩니다. 이런 나의 죄를 감당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거룩한 피롤 대속제물 되신 주님을 감사하고 찬양하고 자랑하게됩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때 세상은 종말을 맞게 됩니다. 그러니 종말을 걱정하지말고 지금 나에게 붙여준 사람에게 천국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자랑하며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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