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마5:43-44) "원수를 사랑하라" (2025.8.10)

고물목사 2025. 8. 9. 15:06

(마5:43-44) "원수를 사랑하라" (2025.8.10)


"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우리 인생이 살아보니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도 있고 아무리 주어도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내가 좋아하게된 사람은 웬만한 일로는 그를 미워하거나 버리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특히 가족들은 서로 늘 부딪치고 다투고 경쟁도 하지만 돌아서면 다시보고 이해하고 용서하는것처럼 살아갑니다.

이는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이어져 있기에 싫어하다가도 용서하고 괴로움을 당해도 용서하는 것인데 가끔은 가족끼리도 인연을 끊고 살기도 합니다.

가족도 싫으면 안보고살고 미워하는데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아닌데 오늘 말씀을 보면 원수를 미워하지말고 사랑하라하였습니다.

구약에서는 원수는 반듯이 죽여 없애야했으며 하나님도 직접 원수를 갚으시고 죽이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내셨으니 원수를 갚는 것은 당연 합니다.

" 너희가 다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를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고 "(민32:21)

"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레26:7)

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라하셨으니 교인들이 주님의 말씀처럼 원수를 사랑하려고 각자 삶에서 애를쓰고 노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많은 목사들이 설교할 때 하나님 원수를 사랑하라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원수를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을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두가지 고민이 생기는데 나의 이웃은 누구이며 나의 원수는 무엇으로 결정해야하는가라는 것입니다.

이웃이야 나와 가까이 지내는 사람같고(성경에서 이웃은 하나님이 붙여준 사람) 원수는 나를 힘들게하고 나와 가족들을 괴롭히고 심지어 죽이기까지하는 사람들이나 나의 사업을 빼앗아가고 세상에서 실패자로 살게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이 원수이구요 미워할수밖에 없는 존재들인데 하나님이 그 원수를 사랑하라하셨으니 어떻게 사랑할것인가 고민이될 것입니다.

마음에는 용서도 안되고 사랑은 말할것도 없이 할수 없는데 하나님은 용서하라하셨으니 이렇게 난처하고 곤란한 상황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말씀대로 살기가 너무나 어렵다고 고민하고 하소연을 하기도 합니다.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5:39)

교인들은 순간순간 착각을 하는데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리고 마음대로 자기를 높여(할수 있다는 착각)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출생한 모든 사람은 이미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먹고 추방당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요 하나님의 원수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금지하신 선악과를 따먹은 하나님의 원수의 후손인데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으로 살수 있다는 착각을 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에덴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죄인의 후손인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착각을 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의 원수가 아닐 때는 죽음이 없었지만 선악고 따먹은 원수들은 이제 죄값으로 반듯이 죽어야 하고 죽은후에는 심판이 기다립니다.

위에 요한 복음에서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죄인들이 지킬 명령이라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 성경은 우리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주님이 지켜낼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사실입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명령을 절대로 지켜낼수가 없음을 구약 율법을 통해서 그리고 신약의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야 합니다.

문제는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구별할수 없다는 사실을 모른기에 자기가 마음먹으면 가능하다는 착각을하며 죽은자로 살고 있습니다.

"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3:10-12)

의인이 아니요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선을 행할수도 없으니 당연히 하나님도 몰라보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할 능력이 없는 죄인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실도 몰라서 결국 보혜사 성령이 오셔야 비로소 내가 죄인이요 하나님의 원수이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자며 하나님을 믿지도 못하는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성령으로 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게 되는데 그런 사람이 하나님도 알고 예수 그리스도도 알아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모든 것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됩니다.

즉 믿음은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없는 것이고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도 예수님도 모르고 믿지도 못하는 그냥 아담의 후손일 뿐입니다.

믿음없는 자들은 자기가 스스로 말씀을 지켜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려하지만 믿음이 주어진 자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살게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완벽하게 지켜내시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아는자는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고 찬양하며 자랑하는자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원수인 아담과 그 후손으로 출생해서 죽을 때까지 죄만 생산하는 저와 여러분을 대신하여 모든 말씀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살게 하십니다.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일4:10-12)

우리는 하나님도 원수도 사랑할수 없는 죄인들이기에 우리 대신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셔서 대속제물로 죽게하시고 그 사랑을 알도록 성령을 보내셨으니 성령안에서 그 사랑을 아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는데 우리 사랑은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우리가 원수를 위해 죽을 수도 없고 이웃을 위해 죽을 수도 없지만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는 것입니다.나의 원수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지 아니하시는지 모르기에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시는 것이 우리가 할수 있는 원수 사랑입니다. 그런 이웃 사랑이 여러분에게서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