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5:17) "한 사람으로" (2024.6.2)
"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태어나 백인에게 잡혀서 노예가된 쿤타킨데라는 사람의 이야기로 온갖학대로 멸시를 받고 혹독한 노동을하면서 미국의 노예로 살던 그가 자유를 갈망하지만 결국 7대손에 이르러 남북전쟁이후에 자유를 얻고 후손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대작 드라마 이야기로 조상은 결국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사극이나 드라마를 보면 원래는 양반집안이었으나 모함을 받아 누명을쓰고 역적으로 몰려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하고 홀로남아 노예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가끔씩보기도합니다.그런 드라마를 보고나면 나의 조상도 원래는 특별난 존재였는데 어느시점에 잘못되어 오늘의 나로 연결되지 않았다 상상을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보면 한 사람(아담)의 범죄로 사망이 그 한사람을 통해서 왕노릇하였고 이후 모든 사람이 죄인된것이라하고 이제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은 사람은 한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생명안에서 왕노릇하게된다고 합니다.
우리 사람들은 각자 살아가는 환경이 이미 내가 태어나기도전에 부모님이나 조상들에 의하여 정해져있고 그 환경을 벗어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예로부터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자그만한 개울에서는 결코 큰뱀이 살수 없는데 상상속에 용이 개천에서 나온다는 것은 원래 말이 안되지만 가끔씩 개천에서 용이 나듯이 사람들의 삶의 환경이 그렇게 뒤바뀐다는 뚯입니다.
이 말은 사람은 환경을 뛰어넘을수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 헛된 꿈을 꾸지말고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현실에서 탈출을하려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하여 꿈을 꾸고 성공을 향하여 각자 방식으로 계획하고 도전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6)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하와와 아담은 금지하신 선악의 열매를 따먹은후 하나님에 의하여 죄인으로 낙인되어 추방을 당하고 저주가 임한 이 땅에서 저주받은 몸으로 평생을 땀흘려 일하며 먹을 것을 얻기위해 살다가 결국은 죄인으로 죽어 지옥으로 가야합니다.
한번 죄인이된 후로는 그 죄로부터 스스로 탈출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계속하여 죄가 왕노릇하게되고 모든 인간은 죄의 노예가되어 죄가운데 살다가 죄인으로 죽어 죄인들만가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하는 운명입니다.
우리스스로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로 인하여 우리가 출생하기도 전에 이미 결정이 난 운명(대부분 목사들이 싫어하는 단어임)이요 우리 스스로는 바꿀수가 없는 존재들이된 것입니다.
결국 우리들의 뿌리를 찾아서 거슬러 올라가면 에덴동산이 나오고 거기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이 되려고 하나님이 금지하신 열매를 따먹고 타락하여 추방당한 아담과 하와가 우리의 뿌리였습니다.
그렇게 자세하게 설명을해놓은 성경이 있지만 이미 추방당해 저주받은 세상에서 저주받은 죄인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은 하나님의 성경도 부정하고 믿지를 못합니다.
믿을수가 없는 죄인들이지만 하나님은 타락한 원리처럼 한분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분으로 하여금 단번에 완벽한 제사를 드려서 자기 백성들의 죄의 값을 치루게하시고 그 아들을 믿기(아들이 나의 죄를 해결하셨음을)만 하면 모든 죄로부터 자유자가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방식으로 당신의 죄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에서 의로운 제물로 죽게하시고 그 아들의 죽음으로 당신의 백성들의 모든 죄를 사하셨으니 믿기만 하라는 요구이십니다.
"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36)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40)
하나님은 타락하여 추방당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에게 이미 율법을 주시고 법대로 살라고 하셨지만 아무도 하나님의 법대로 살수 있는 인간(죄인)은 없으니 율법에 의하여 죄만 증가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회만 생기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설치는데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나님을 위하여 살겠다고 예배당에 모여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설교를 들으면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고 자기들에게는 생명이 주어진다고 믿고들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하고 기도하고 설교하고 설교 듣는다고 생명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죄없이 육신으로 출생하여 저주의 십자가를 지고 죄없이 죽었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사십일후 승천하신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믿는 자에게만 생명을 주십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내가 교회다녀야 하는 것이 아니고 예배참석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선물로 주어져야만 하나님의 일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구속받은 은혜를 알고 믿게 됩니다.
제발 교회를 성장시키자고하고 성공한 목회를 꿈꾸며 교인수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는 목사들에게 속지 마세요.
하나님은 아들을 믿는자 외에는 용서도없고 천국에서 새생명도 없음을 성경 곳곳에서 이미 선포하셨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오직 아들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로만 용서받고 영생을 얻게됨을 믿게하십니다.
그 믿음은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택한 사람에게만 선물로 주셔서 성령으로 알고 믿게하시기에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만 바라봅니다.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2:8-9)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난것인데 선물로 주어졌고 결코 우리의 행위(예배하는)에서 난것이 아니라 누구도 자기 행위(신앙생활)를 자랑하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못박아놓았습니다.
그러니 교인은 자기가 신앙생활 얼마나 열심히 잘하는가를 자랑하지 못하게하고 목사는 얼마나 목회를 잘해서 교인수를 이렇게 많이 모았으니 성공했다고 자랑질못하게 하십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모두 은혜를 입은자가 성령을 받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이 선물로 주어졌음을 믿는자가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모든 죄를 용서받았음을 믿고 고백하며 십자가만 자랑하게 됩니다.
뭔가 믿음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서 십자가를 자랑하라가 아니라 성령이 함께하시면 주님의 십자가 외에는 세상에 자랑거리가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되기에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살게됩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살도록 이끄신다는 말입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그런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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