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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0:1) "누가 주인인가?" (2024.4.14)

고물목사 2024. 4. 13. 21:45

(마20:1) "누가 주인인가?" (2024.4.14)


"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


사람이 무언가를 할 때는 그 일을 통해서 자기가 얻고싶은 것이 있기에 하지 잃어버리거나 빼앗기려고하는 사람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희망이나 소원과 상관없이 현실에서는 내 계획대로 되지않고 엉뚱한 결과나 나타나서 더 나쁜 상황이 되거나 그 사람의 생명을 잃게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얻고자하는 것을 향하여 활동하는 것 중에 하나가 교회다니기인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생각은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어주면 하나님은 그런나를 이쁘고 사랑스럽게 봐주어서 이 땅에서는 복받은(?)사람으로살고 죽어서는 천국에가고 천국가서도 상석(좋은 자리)를 차지하기를 기대하며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의 생각이나 계획이 하나님께 그대로 잘먹힐것인가를 생각해보게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이 사람들의 소원대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대부분 교인들이 오해하고 착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교회다니는 나를 하나님이 성도로 봐 줄것이란 생각과 교회가 요구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하나님이 그것을 나의 업적으로 인정해 줄것이란 착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천국을 소개하는데 포도원 주인이 품군을 얻기위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가서 하루 한데나리온씩 주기로하고 고용을하고 삼시에 나가서도 같은 조건으로 품군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육시와 구시에도 같은 조건이요 제십일시에도 나가보니 그 때도 일군들이 있으니 포도원에 들어가서 일을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과가 마치고 품삭을 주는데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부터 한데나리온의 품삭을 주니 아침 일찍부터 들어와 일을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자기들에게는 더 줄것이라 기대를 했습니다.

논리적이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막상 아침부터 일한 사람도 동일하게 한데나리온의 품삭을주는 것입니다.

이에 아침부터 일한 사람들이 불만을 토하였는데 하루중 한시간만 일한 사람에게 한데나리온의 품값을 주었다면 아침일찍부터 일한 사람에게는 더주어야 하지 않느냐는 주장을한 것입니다.

이에 포도원 주인은 처음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하루 한데나리온에 일하기로 약속한것 맞지않느냐고 반문을하시면서 일한 시간과 상관없이 품삭을 정하는 것은 일군 마음이 아니라 포도원 주인 마음이라고 하시고 각자 받을것을 받았다면 불평하지말고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마20:15)

여러분의 생각에는 어떤 것이 상식적이고 이성적으로 맞다고 말하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포도원 주인은 처음부터 약속을하였고 그 약속대로 각자에게 품삭을 주었으니 포도원 주인이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일한 시간으로 계산을 한다면 요즘 최저인금으로 한시간이 만원꼴이니 10시간 일한사람에게는 10만원을주고 마지막 한시간 일한 사람에게는 1만원만 주어쟈 한다는 주장을 10시간 일한 사람이 한것입니다.

지극히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항의였지만 포도원 주인의 주장은 처음 약속이 하루 한데나리온으로 정했으니 일한 시간을 따질것은 일군의 몫이 아니라 주인의 몫이고 주인이 한시간 일한 사람에게도 10만원을 줄 때 10시간 일한 사람이 10만원 받으면서 불만을 품지말고 약속대로 받은 것이나 가지고 돌아가라입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주님이 이렇게 일하신다면 수용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염려하지 않을 수가 없지만 주님은 그것이 천국이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 해야할것은 천국을 설명하시는 주님을 보아야하고 주님이 천국을 그런 식으로 운영하시겠다는 말씀(언약)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들의 감성으로 주님을 보거나 해석하지말고 천국의 주인이 무엇으로 천국을 운영하실것인가를 보고 알아야 하고 그렇게 일하시는 주님앞에서 불만이 아니라 감사해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세상 죄인들에게 선포하신 말씀(언약)은 포도원 주인과 같은 식인데 누구든지 교회에 충성하면 천국 보내주고 천국에서 상급을 일한만큼 차등을주시겠다고하셨느냐 입니다.

주님의 약속이 그렇다면 이 땅에서살동안도 그렇고 천국가서도 우리가 따질것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36)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40)

우리 사람은 기억력이 좋다해도 시간이 많이 흐르고나면 가물거리고 내가 기억하는 그 기억이 맞는지도 의심스럽기까지 하니 우리는 우리 기억이나 교회를 근거로 천국을 보거나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천국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분이 기준을 세우시고 그 기준으로 천국 백성과 지옥백성을 구별하실것인데 그것을 가리고 심판 날이라하고 최후의 날이요 주의 날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요구하는대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과 아들이 이미 창세전부터 약속하신대로 천국을 운영하시고 천국 백성을 수용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교인들은 하나님 말씀보다 목사의 말을 신용하고 목사가 하는 말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 말씀보다 믿을만해서인지 사기군 목사들에게 속아서 천국을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기대하고 차지하려고 합니다.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1:4)

"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17:5)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 편에서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이시기에 인간들의 눈치를 보시지 않고 아버지와 아들이 언약하신대로 일을하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 죄인들에게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제발믿어줘가아니고 또 믿어주면 천국 보내줄게도 아니며 목사말에 순종하면 천국가게해주겠다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십니다.

물론 이렇게 설교하는 고물목사에게 화낼 목사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오늘 대부분 교회에서 설교하는 목사들이 하나님 나라와 주님을 왜곡하여 설명함으로 수많은 교인들이 거짓 복음을 듣고 성경과 다른 천국을 바라보며 성경에 없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믿으라합니다.

그리고 그런 목사들에게 속아서 내가 원하면 하나님은 들어주고 기도하면 응답하고 하나님을 찾고 믿는 나에게 살아서는 복을주시고 죽어서는 천국가고 좋은자리 차지하게 기회를 주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오직 한가지 아들(십자가에서 자기백성의 죄값으로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구세주 되신 그예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자기백성의 죄를 사하시고 거룩하게하시고 천국백성삼아주시는 그 은혜를 믿음으로만 천국가게 하시다는 약속이 있을 뿐입니다.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1)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주님은 목사말 듣고 교회에 충성하는자는 지옥가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선한 사람 착한 사람은 지옥가고 오직 아버지께서 제공하신 십자가에서 자기 백성의 죄 값을 치루기위하여 죄없이 의롭고 거룩한 피를 흘려 죽었던 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만 의로운자로 천국 보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교회다녀서 천국가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고 목사말대로 충성해서 천국 가는 사람도 한사람도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천국은 창세전부터 계시면서 말씀으로 모든것을 창조하시고 타락한 죄인들중 택한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없이 십자가에서 저주와 조롱과 핍박과 죽임을 당했던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믿는자에게만 허락됩니다.

우리의 열심으로 천국가는 일은 없고 주님의 열심에 의하여 천국가는 죄인들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잘믿으면 세상에서도 복을 받고 만사가 형통하고 가정이 잘되고 사업이잘되고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는다는 거짓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복은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그 아들만 알고 믿고 세상을 부정하고 돈을 미워하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자랑하는 증인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미움받고 주님을 죽인 뱀의 후손들에게 핍박과 죽임을 당할수 있는 주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말이요 세상은 저주받은 것이니 세상을 부정하며 오직 주님의 나라 천국만 바라보고 사는 자들이란 말입니다.

당신은 그런 믿음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

그렇다면 세상에는 복이 없고 주님의 십자가를 아는 것만이 복임을 믿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사는 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