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출11:10) "완악하게 하심?" (2023.9.24)

고물목사 2023. 9. 30. 17:44

(출11:10) "완악하게 하심?" (2023.9.24)

 
"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중에는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말과함께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을 만든 이유는 너무너무 악한자들만 들어가게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천국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찾아 예배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모두 받아준다는 생각입니다.
그 사람들 생각에는 사랑의 하나님이 당신을 의지하고 믿고 기도하고 예배하면 사랑이시기에 모든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고 우리가 미처 구하지 못한 것 까지라도 챙겨주시고 천국백성 삼아주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는 마치 우리 사람들 중에도 마음이 착한사람은 독하지 못하여 쉽게 용서하고 어려운 사람들보면 불쌍히 여겨주고 양보하고 나눠주기를 잘하는 것처럼 사랑의 하나님도 비록 죄인으로 출생했지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회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말씀대로살려하고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믿음을 보시고 그 사람을 의인만들어 천국 보내신다는 생각(이런 생각이 착각인 것을 모르고)을 합니다.
그래서 이웃이 잘못을 저질렀어도 미안하다 잘못했다 사과하면 즉시 용서하고 형제나 자매로 받아주어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대부분 교인들은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의 하나님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이라 생각하고 무슨 잘못을 했어도 회개하면 모두 용서하시고 간절히 기도하면 복을 주신다고 주장을 합니다.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4:20)
"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3:10)
 
성경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하셨고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자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 것을 증거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랑이신 하나님이 오늘 말씀에서는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우리가 같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야곱에게서 시작된)을 애굽의 왕 바로가 보내주기를 싫어하기에 모세를 통해 기적을 보여주셨고 무려 9가지 기적을 보여주셨지만 그 때마다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민족을 내어보내기를 거절하였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그 이스라엘과 동행하시고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시고 무엇을 원하시고 명령하시는가를 잘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애굽왕 바로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데리고 가겠다는 모세와 아론을 무시하고 심지어 여호와 하나님도 무시하고 약속을했다가도 애굽에 해가된다고 생각하면 마음을 돌이켜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모세와 이스라엘을 모독하며 내어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애굽왕 바로는 나쁜 사람이고 지옥가야 마땅한 사람이라 할것이지만 사실 바로는 스스로 그렇게 한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강팍)하게 하심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모독하고 무시하는 행동을 했던 것입니다. 결국 10번째 재앙으로 장자들이 죽고야 마지못해 이스라엘을 추방하듯이 내어보내지만 나중에 추격하다가 홍해에 애굽군이 모두 수장됩니다.
 
"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출10:20)
"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롬9:18)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된것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그렇게 일하신 결과라는 말로서 하나님은 당신께서 택하신 백성이 아니면 적극적으로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하여서 도무지 구원받지 못할 사람들로 세상에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지옥 갈 사람을 지옥갈 수밖에 없음을 그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세상에 드러나게 하십니다.
이 말이 하나님이 우리 행위를 근거로 복을주고 저주를 내린다는 말이 아니라 죄인에게는 하나님이 저주를 받을수밖에 없도록 그를 몰고가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사람이 저주받을 사람인것을 하나님이 확실히 보여주시기 위하여 그의 마음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신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게 죄인답게 살아줘야 나중에 지옥에 가서라도 하나님을 원망할수 없게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못받은자가 어떻게 지옥갈자로 살아가는 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날도 지옥 갈사람들은 반듯이 지옥가야할 행동을 하게 되어있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일하신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 안다닌다고 지옥 보내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지옥갈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말씀을 통해서 확인시켜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창15:6)
 
하나님은 아무나 저주하고 지옥보내는 분이 아니라 지옥갈자는 반듯이 지옥갈 생각과 행동을 하게하십니다.
비록 이방족속이지만 그들의 죄가 가득차서 심판을 받아 마땅함을 기다리시고 때가되면 그 때 행동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지옥갈자(버리심으로)들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에 완악함을 드러내게하시고 그것으로 천국에 갈수 없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마귀가 세상을 지배하도록 허락하셨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믿지않고 우상들처럼 하나님을 대하여 하나님이 아무것도 할수없는 분처럼 보이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옥갈자는 반듯이 본인의 생가과 행동때문임을 만천하에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앞에서 착하고 선하게행동하고 의인처럼 살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않음으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것이 마땅함을 보여주게 하십니다.
그들은 아들을 사랑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정하고 농담으로 여기고 아들을 믿지 않아도 착하게살고 의로운자로 살면 천국간다고 거짓 복음을 전파합니다.
오늘 교회당 안에서도 오로지 십자가에 죽고 부활승천하신 아들만 믿으면 영생이라하셨지만 아들도 믿지만 행실도 착하게 살아야 천국간다고 가르치게하십니다.
오늘 말씀대로 주님이 적극적으로 완악한 마음을 주셔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믿음에 행실을 추가하도록) 하여 지옥가는데 지장없게 하십니다.
 
"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요3:35)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40)
 
아들도 믿고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도 믿어야 천국간다고 가르치는 목사들은 이미 하나님아버지께서 세상 모든 만물을 다 아들의 손에 넘겨주셨음을 부정하는 완악한 자들입니다.
아들만 믿으면 된다고 이미 기록된 말씀 앞에서 아들도 믿고 아버지도 믿어야한다고 가르치는 자들과, 어머니도 믿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모든 자들이 지옥갈자들이고 그들에게 완악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적극적으로 지옥갈자임을 세상에 드러나게 하십니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복으로 주시려 오신분이 아니시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공의로우시며 영광을 받을 분이심을 알게하시고 믿게하시고 자기를 부인하도록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러니 여러분 여러분이나 제가 천국가면 천국에서 자기의 신앙생활 잘한 것으로 천국 왔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믿음을 선물로주심)로 천국 백성되었음을 자랑하고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십일조 잘하고 주일성수 잘하고 예배 안빠지고 열심히 정성껏 드려서 가는 천국이 아님을 성령이 택한 자들에게 알게 하십니다.
그런 은혜를 받은자들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게 됩니다.
당신은 그런 믿음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항상기뻐하시고 감사하시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