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23) "누구랑 살것인가?" (2019.8.18)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있는데 정말로 무식하여 용감한것처럼 살아가는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 이들의 문제점은 자기가 무식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오히려 자기가 똑똑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하는데 있습니다. 어느분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똑바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설픈 지식으로 다 아는것처럼 잘난척을하는 사람들은 곳곳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무식함을 똑똑한 것처럼 떠벌리고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따르라고 요구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요즘 나라가 너무 시끄러운데 엄마부대라는 사람들 그리고 그 대표라는 여인네는 자신이 정말 똑똑하고 마음이 태평양만큼 넓은줄 착각을하고 자기들과 같이하지 않는 사람들과 현정권을 완전 모자란 사람들로 취급을 합니다. 정말 듣기도싫고 보기도 싫은 그런 인간들이 연일 텔례비젼에 등장하고 대통령보다 더 유명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으로 세상에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참 한심스럽고 답답하고 차라리 옛날 보안법이나 삼청교육대가 생각나는 것은 왠일일까요?
그런데 세상만 그런게 아니고 오늘날 교회당에도 엄마부대들같은 무식한 자들이 너무많은데 대부분 큰 교회당의 관리하고 교인들을 같은 무리로 만들어서 영원한 저주받을 자들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엉터리로 해석하고 가르치고 사람들을 끌고가는 소경들이며 주님을 모독하는 독사의 자식들입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어떤분이 오해하여 하나님은 사람을 위하여 일하신다고 해서 그게아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위하여 일하지 않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대부분 목사들(실은 거짓목사)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일하신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게으름을 피우지 못하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응답해줄 때 까지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오늘 말씀을 그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하나님이 자기백성들과 함께하시니 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걱정하지말고 믿고 기도하라합니다.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이 닥치면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시어 주변국가로부터 해방을 시켜주셨듯이 오늘 우리도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할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저들은 하나님을 스스로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인간을 위하여 일하고 인간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으로만 알고 가르칩니다. 참 우리가 듣기는 너무 좋고 안심되고 행복한 말씀으로 들립니다. 거기에 오늘 말씀처럼 임마누엘(하나님이 자기백성들과 함께하심)이라 했으니 봐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 행복을 위해 일한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고 알고 믿는자들은 저주받은 자들이요 영원한 지옥에서 형벌을받을자들입니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고백했듯이 사람을 위하여 사는 사람도 하나님(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면 당연히 하나님도 사람을 위하여 일하는 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요13:32)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5:10)
하나님은 스스로 영광을 취하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셔서 저주아래 영원한 죽음가운데 갇힌자들중 구원할자들을 구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아니라 자기 영광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이며 죄인들을 사용하시는 것이고 죽이시고 지옥과 천국으로 나누시는 분입니다.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함께하시는 분이 아니라 스스로 영광을 위해 그렇게 일하시고 죽으시고 죽은자가운데 살아나셔서 심판주로 승천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주님을 제자들은 몰라보았고 자기들의 생명이 위협을 당할것 같은 상황이 닥치자 주님을 버려두고 모두 도망쳤습니다. 오직 베드로만 주님을 따라갔지만 그도 주님을 모른다고 세번 부인함으로 모든제자가 주님을 오해하고 착각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보혜사 성령이 오시니 주님을 부인하고 도망친 11제자(가롯유다는 자살하고)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게되고 주님안에서 생명을 얻은자로 십자가만 자랑하게됩니다. 그것이 임마누엘주님과 함께사는 것입니다.
하기만 오늘 교인들은 주님과 살기를 원치 않고 자기들끼리 살고 있으며 서로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주고 위로하며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거짓을가르칩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기에 저들은 이제는 불행 끝이고 행복만이 기다린다고 가르치며 그 행복을 챙취하기위해 교회에 충성하고 목사에게 순종하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3:8)
하나님과 함께(임마누엘)한다는 것은 인간들끼리 잘살아보자가 아니라 인간끼리는 저주뿐이고 주님안에서만 생명과 참 기쁨이 있음을 알게된 자들뿐입니다. 성도는 인간들끼리 교회를 만들고 키우고 서로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위로하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안에서 죽은자요 주님으로 살아난자들임을 알고 날마다 죽은자로 사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임마누엘은 세상으로부터 죽었음을 아는 지혜를 성령으로 받은자들입니다. 성도에게 성령은 세상으로부터 죽은자임을 알고 세상을 부정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주님 십자가만 자랑하는자로 사는 것입니다. 십자가만 자랑한다는 말은 이제부터 세상으로부터 미움받기로 죽는날까지 정했졌음을 알게됬다는 말입니다. 즉 주님과 함께하심은 세상에 대하여 죽고 사람들에게도 미움받은 자로 살도록 거듭난 자들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거짓 목사들이 가르치듯이 예수님 믿으면 복을받아 세상에서도 머리가되고 꼬리가 안되며 천국도가고 천국에서도 좋은자리 좋은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님을 알게된 자들입니다. 오히려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주님께 저주받고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을 자들(세상)에게 미움받고 죽임당하고 고난당할자로 구별된 자들입니다. 성도는 세상(인간들 끼리)과 같이 사는자가 아니라 주님께 붙들린자로 미움받고 저주받으면 죽임당할자리로 부름받았음을알고도 감사하고 기뻐하며 나는 자들입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요7: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18-19)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성도)들은 세상에서 미움받고 핍박받으며 죽임당함을 받을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함께(임마누엘)하심은 세상적으로 복이 아니라 저주가되는 것이고 그런 저주를 복으로 인식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런 성도는 세상도 감당이 안되는데 이는 사람들이 스스로 그렇게 된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되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부름받은 사람들은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알고 믿고 자랑하는자로 살게된 것입니다. 성도는 주님과 함께함으로 세상에서 미움받는자들이지만 영원한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기뻐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만 진정 임마누엘(자기백성과 함께하는) 하나님을 만나 자들이고 이들에게서는 영원히 주님의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신 주님만 믿고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세상은 저주받은 땅일 뿐이고 멸망당할 것에 불과 합니다. 이런 성도는 우리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자들이며 성령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심판주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살동안 오직 한가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만 외치고 자랑하고 증거하다가 죽을자들입니다.
당신은 누구하고 살겠습니까?
사람들끼리 살다가 영원한 저주를 받겠습니까 아니며 주님과 살아 영원히 살겠습니까?
하지만 그것마저 우리가 선택할수 없고 주님이 성령으로 알고 믿도록 하셔서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자가 되게 하십니다. 지금도 천국에서도 임마누엘하시는 주님을 알고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의 복을 누리게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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