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5:42-45) "살려주시는 영" (2017.12.31)
어느덧 2017년이 마지막 날로 다가왔습니다. 각자주어진 삶에 상황속에서 열심히 살면서 다양한 일을 겪고 울고 웃던 한해가 끝날이되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우리들 각자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잘살아볼려고 할것입니다. 수많은 사건 속에서도 나른대로 열심히살고 선택한 길이 오늘에 이르러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으니 나름 보람도 느낄것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우리를 성경은 죽은자 취급을하고 그 죽은자 중에서 두 종류로 나누인다고 합니다. 하나는 썩을 것과 욕된것 약한 것과 육의 몸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죽어야한다했으니 바로 저와 여러분이 이런 몸으로 출생했으니 당연히 죽어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썩지 않을것과 영광스러운것 신령한 것과 영의 몸도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에 속하지 못한 몸은 한마디로 썩어야하고 욕되고 약한 몸이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세상에 출생한 사람은 모두 첫번째몸이기에 반듯이 죽어야 합니다. 죽고도 영원한 형벌을 받을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바로 죄의 몸으로 출생했기에 죄 때문에 죽고 죄인으로 영원한 형벌인 지옥생활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그런 자들에게 신령하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살려주시는 영이 계신다고 했습니다.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15:45)
첫사람 아담은 살아있는 영이라했지만 죄로인해 죽음에 이르게되고 그 뒤를 잇는 모든 사람은 죽을 사람으로 출생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분에 의하여 죽은자들이 살아나고 살림을 받는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살려주시는 마지막 아담이 아니였으면 영원히 죽은자처럼 지옥의 형벌가운데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살려주시는 마지막 아담으로인해 살리심을 받는데 다시죽을 몸으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영광스럽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고합니다. 여기 살아나는데 있어 우리가 뭔가를 해서가 아니라 살려주시는 마지막 암ㄷ장에 의하여 살아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결국 모든 인간들이 살려고 하는 행동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자기를 살리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예배하고 헌금하고 봉사하고 착하게살고 이웃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예배당을 건축하고 별별 일을 다해도 안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출생하여 죄로인해 죽었다가 마지막 날에 살아날 때 우리가 원해서 살아나는 것이니 아니고 우리가 뭔가를 해서 살아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마지막 아담으로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리심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모든 인간은 죽는다 죽은다음에 부활하여 영원히 죽지 않는 몸이 되지만 우리의 능력도 공로도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리심을 받는 것입니다. 살아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자와 사랑 받은자로 나누어지고 받은자는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고 받지 못한자는 지옥에 형벌가운데 영원히 거하게 됩니다. 여기에 우리는 아무것도 더하거나 뺀 것이 없고 살려주시는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신 죽어주신으로 생명이 주어집니다. 그 아들이신 예수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살리심을 받아 주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아들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주님의 나라에서 주님과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그 모든 일을 주님 홀로 하셨으며 홀로 완벽하게 완성하신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니 결국 우리는 자기를 살리기 위하여 아무것도 할수 없고 해서도 안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니 제발 천국 백성이되려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천국 가려고 예배하지도말고 헌금하지도말고 봉사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이미 주님이 다 이루신 것을 성령으로 아는자요 알기에 세상을 부정하고 자기를 부정하며 주님만 바라보고 믿고 감사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로 살게 됩니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17:25)
하나님은 언제나 완전하시고 충만하시기에 우리 죄인들에게 기대지를 않으며 우리 도움이나 노력을 원하지도 않으십니다. 이미 모든 계획과 그 계획을 완성하시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믿기만 하게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자기 백성을 스스로 정하시고 구원하시고 천국 백성삼아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자는 세상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알고 믿는 것으로 복을삼고 날마다 감사하며 살게됩니다. 무엇을 얻고 못얻고 얼마나 열심히 했고 못했다가 아니라 오직 믿음이라는 은혜를 선물로 받았음을 아는자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자기부인과 동시에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하는자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2017년도 내가 산것이 아니고 주님이 살려주셨고 2018년도애도 주님이 살려주실 것이고 우리 육체를 죽이시고 살려내셔서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 주님을 아는자 믿는자가 성도이며 성도는 주님이 만들어 내셨습니다. 그러니 저와 여러분 2018년도에도 주님만 알고 주님의 십자가만 믿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로 살게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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