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레4:27-31) "제사장?" (2014.5.11)

고물목사 2014. 5. 11. 08:00

 

(레4:27-31) "제사장?" (2014.5.11)


사함은 범죄후 에덴에서 쫓겨났고 죄인의 신분으로 살수밖에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죄인이 죄를 용서받는 유일한 길이 생겻는데 그 길이 십자가를 지고 대신 죄값을 치뤄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보면 그 주님의 십자가를 알수 없는 구약시대에는 짐승과 번죄자 그리고 제사장이 한팀을 이루어 죄 속죄제사를 드렸습니다. 누가 범죄한 사실이 생각나면 흠없는 암염소를 끌고와서 예물로 삼아 암염소 머리에 안수(범죄자의 죄값을 인계)하고 그 암염소를 번제소에서 잡아  피를 흘리게합니다. 원래는 범죄자가 피흘려죽어야 맞지만 범죄자 대신 번제물이된 암염소가 죽고 그 피로 범죄한 사람의 죄값을 대신하는 제사입니다. 범죄한 사람은 자기 죄를 암염소에게 전가시키고 암염소가 대신죽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 염소의 피를 손가락에 발라서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남은 피는 단밑에 쏱고 짐승의 모든 기름은 단위에 불살라 하나님께 향기로 드립니다. 그렇게 죄를 범한 사람을 위해 암염소가 온전히 희생하여 죽어 피를 흘림으로 그의 죄가 용서받았음을 선포하는자가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은 매일 손가락에 피묻히고 사는 사람입니다. 마침 도살자에 돼지나 소를 잡는 도살꾼과같이 손에 피 마를 날이 없이 피를 묻히고 그 피 때문에 죄를 용서받은자에게 용서받앗음을 통보하는 사람입니다. 하는 기능으로보면 특별히 전문성을 띠는 것이 없는것도 같지만 하나님은 제사장을 누구나 되거나 시험봐서 되라가 아니라 아론의 자손에게만 허락하셨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출28:1)

제사장 직분 자체가 죄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제사를 통해 제물이 대신 피흘려죽어주심으로 죄 용서받았음을 통보하는 사람이 제사장입니다. 그런데 반듯이 제사장이 개입이 되어야하고 제사장이 선포를해야합니다. 누구나 마음대로 짐승잡아 피뿌린다고 죄를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한 법에 따라서만 제사가 성립이 됩니다. 하지만 구약의 그 제사나 제사장은 계속하여 반복을해야합니다. 짐승도 제사장도 완전하지않기에 반복적으로 제사를 하는 동안 완전한 제사장이며 영원한 제물이 필요함을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온전하시고 흠이없고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제물이 되시려 이 땅에오셨습니다. 그리고 죄없이 죄인으로 고발당하셔서 자기 백성의 죄값을 치루시기위하여 저주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아는자 피의 능력을 믿는자만 죄님의 대속의 피를 힘입어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어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됩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2)

이제 2000년전에 단번에 완전한 제사로 모든 택한자들의 죄값을 치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십자가에서 흘리피로 완전히 죄가 씻어졋음을 믿는자가 성도요 의롭다함을 얻고 영생을 누릴자가 됩니다. 여기에는 더이상 인간 제사장은 필요치 않습니다. 제사장만 필요없는 것이 아니라 제물도 필요없고 제사도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여전이 오늘도 자기가 제사장이라는 자들이 등장을 하는데 바로 목사들입니다.만약 목사가 제사장이면 구약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목사가 아니고 짐승을 잡아야하고 또 제사를 드려야하니 불완전한 제사요 제사장에 불과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목사는 제사장이 아닙니다. 목사가 언제 손가락의 피를 붇혀 제단뿔에 피를 바른적이 있습니까? 그런데도 목사가 제사장이라고 우긴다면 사기꾼입니다. 목사는 제사장이 아니라 증인입니다.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죄값을 치루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거룩한 피(보혈)로 나와 여러분이 죄를 용서받았음을 믿으세요라고 선포하는 증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증인이 아니라 제사장으로 인정받으려는 것은 다른 꼽수가 있습니다. 구약 제사장들이 제물을 나눠먹었듯이 교인들이 내 놓은 제물(오늘은 헌금)을 당당하게 받아 챙기려는 속셈입니다. 목사는 제사장이 아닙니다. 목사가 제상장이되려면 모든 사람이 제사장이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목사나 교인이나 모두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죄를 용서받고 영생을 약속받은 사람이요 그 주님만이 참 제사장이고 제물이고 의롭게하시는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임을 믿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오늘도 택한자들에게만 이런 비밀을 알려주시고 믿고 선포하게하십니다. 성령받지못한자들은 목사를 제사장으로 보고 목사는 자기가 제사장이라 우기며 서로서로 타협하고 주님의 자리에 앉아서 우상숭배를 합니다. 성령을 받지못한자는 그렇게 자기를 우상화시켜 살다가 지옥가야맞습니다. 하지만 성령받은 사람은 거짓 성도를 구별하고 거짓목사를 구별합니다. 성령이 속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성령안에서 오늘도 성도는 유일하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찬양하고 자랑합니다.

당신은 그 성령에 사롭잡힌자 맞습니까?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