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설교방

(출8:16-19) "여호와의 능력" (2013.9.15)

고물목사 2013. 9. 15. 08:22

(출8:16-19)  "여호와의 능력" (2013.9.15)

 

"술객이 바로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케 되어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요즘 생활의 달인에서보면 인발인들이 따라하기 어려운 것을 자연스럽게하는 직업인들을 볼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다보니 그렇게 자연스러운 달인이 된 것이라 고백하지만 수년동안 해오면서 어려움을격은 결과입니다. 또 세상에 이런일이란 프로도보면 일반인들은 생각지도않은 일을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특별한 훈련을하고 노력을해서 얻은 결과이기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사람들도 같은 사람이 따라하기 어려운데 하나님을 따라간다는 것은 말할것이 없이 어렵습니다. 아니 죄인으로 출생한 인간들은 도무지 하나님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죄인들은 자기를 포기하지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흉내내어 하나님 나라에 끝까지 들어가겠다고 아우성이다.

오늘 말씀에는 애굽 바로가 여호와 하나님을 이겨보려고 권력으로 억압하다가 안되니 술사들을불러 모세와 대결을한다. 물론 모세는 하나님의 사자로 부름받았지만 바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싶지않으니 모세와 대결로 생각한다. 술사들이 두번째 재앙까지 여호와의 능력을 따라했지만 세번째 땅의 티끌이 이가되게하는 것에서는 포기를합니다. 이는 사람(모세)의 능력이 아니라 여호와의 능력이라고 시인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바로왕은 포기할줄을 모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면 히브리인들(아직은 정식 이스라엘이 아니다)을 놓아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출5:3)

바로에게는 사흘길을 떠나가면 영원히 놓아주어야함을 알기에 그들을 끝까지 노예로 붙잡라두려고 하나님의 사자인 모세와 대결을해서 이겨보려하는 것입니다. 모든 능력있는 술사들을 모아서 대결을하지만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이길수가 없음을 술사들은 알고 포기합니다. 하지만 바로는 포기하지않고 결국 10가지 재앙인 장자의 죽음으로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고난 다음에 마지못해 히브리인들을 놓아줍니다. 놓아주고도 다시 잡으로 갓다가 홍해바다에 군사를 다 빠져죽게하고 포기를 하게됩니다. 그런데 여기 바로만이 아닙니다. 오늘도 죄인들은 여전히 하나님과 대결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노력으로 천국(주님의 나라)를 들어가고 말겠다고 발버둥을치는 사람들이 교회당안밖으로 널려있습니다.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찌 됨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출13:1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사람의 능으로는 하나님 나라 근처에도 못가는 것을 시인하지 않은 사람들이 스스로 에배당을 찾아서 충성하여 천국 백성이 되려고 몰려옵니다. 여전히 바로의 마음을 포기하지 않은채 자기 욕망을 채워줄 하나님 나라로 착각한자들입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시작은 십자가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하고 열매는 자기들이 성령의 열매를 맺어 천국가고 그곳에서 많은 상급을 받아 떵떵거리고 살겠다고 합니다. 천국을 마치 달인되어 방송타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수준으로 생각을합니다. 하지만 독생자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저주의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 죄값으로 죽어야할 정도라면 우리는 무엇을해도 십자가에 죽을 자격도 없는 죄인이란 말입니다. 오직 의로우신 주님의 십자가의 거룩하 피 흘려 죽어주신 죽음만이 하나님의 영광이고 우리에게 의가됩니다. 그 주님을 믿는 다는 말은 내가 더이상 할것이 없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주님도 믿고 내가 할것을 따로해서 천국에서 따로 독립을 하려고 하는 죄인의 성품으로 천국에 들어가려고합니다. 미안하지만 죄인은 절대로 천국에 못들어가고 천국에서는 죄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나라가아니고 조건도 필요없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하나님 나라(천국)를 세상의 연결선상에서 생각하는자들은 결단코 못들어가고 죄인들의 사고방식을 다 버려지게해서 들어가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그러니 나의 열심 나의 충성 나의 노력으로 천국에서 더 좋은 자리를 얻으려는 착각을 버려야합니다. 물론 죄인은 스스로 자기를 포기할수도 부정할수도 없기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성령이 임한자만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만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다가 부르실 때 세상을 떠나게 될것입니다. 죄인이 성도되어 구원받고 영생을 누리는 것은 여호와의 능력(십자가를 준비하시고 독생자를 희생하신)으로만 가능합니다. 그 주님의 거룩한 피를 믿는 믿음외에는 그 무엇으로도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를 대체할수가 없습니다. 오늘 성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되신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믿고 감사하고 경배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그 외에것은 명함으로 내밀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