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의 칼럼방

영적 성숙?

고물목사 2013. 1. 17. 23:45

영적 성숙?

 

영적 성숙을 위하여 영의 일기를 쓰다보면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고쳐나가면 성숙해진다는 멘트와 감동 받았다는 진행자의 고백이들려온다.
많은 사람들이 일기를 스면서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고 수정하기도한다.
일반인들이 쓰는 일기 말고 영적인 일기란 무엇일까?
일기는 일기일뿐 영적인 일기가 있을수 없다.
영적인 일기의 기준은 무엇인가?
누가 영적 일기라고 판결을 내리는가?
모두 중심에는 인간(죄인)이있다.
즉 일기 쓰는 본인이 교회다니면서 쓰는 일기는 영적일기라고 하면 그만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영적 일기를 쓰라고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일기써서 자기를 바른 사람으로 만들어가려는 인간을 향해 "자기 자신을 부인하라"하신다.
인간은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로 죄를 용서받고 영생을 얻을 죄인이다.
은혜로 의로운자로 분류된 성도는 자기 스스로 바른 삶을 살려고하지 않는다.
"나무가 좋으면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열매도 나쁘다"
인간은 죄인(나쁜나무)으로 출생했다.
그래서 의로우신 주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저주의 십자가에서 나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다.
그 주님을 알고 믿도록 성령께서 믿음주시고 지혜를 주신다.
나의 의는 오직 믿음을 선물로 받아서 고백해서 오는 믿음이다.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의인되었다.
그러니 여전히 나는 의로운자로 살수 없는 죄짓는 의인이다.
그러니 영적 일기를 써도 달라지지 않는다.
죄인이 한두가지 행동을 고쳐서 죄인이 의인되는 것은 없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우리들 때문에 주님이 십자가를 지셨다.
물론 이왕이면 착하게살고 이유에게 인정받으며 사는것이 나쁘지 않다할것이다.
하지만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는 그것도 죄가 된다.
성도는 주님의 십자가의 거룩한 피를 믿음으로 의인된자들이다.
그래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만 믿고 자랑하는자로 산다.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사는 복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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