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
사람들은 첫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 첫 사랑은 추억속에 한사람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사람들도 그것을 하나님에대한 첫 사랑이라 표현한다.
그 때는 멋모르고 좋아했거나 다른 이유 때문에 교회당에 출석했던 것도 모두 첫 사랑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착각을하기 쉽다.
첫 사랑이 자신이한 첫 사랑인지?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첫 사랑인지?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나온 것이 첫 사랑이라면 그것은 첫 사랑이 아니다.
첫 사랑은 냉정하게 서로 사랑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혼자서 사랑한것을 첫사랑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첫 사랑이 아니라 짝사랑(김치국 마신 것)일 뿐이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만찬가지로 짝사랑한 것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혼자서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찾아왔다가 어느날 다른것이 더 좋아서 하나님을 버린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지난후 그 짝사랑을 추억할 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기가 선택한 사람은 절대로 버리시기나 포기하지를 않는다.
우리가 발버둥치면서 도망치려해도 절대로 버려두지않으신다.
마침 요나를 니느웨성으로 보내시기로 작정한 하나님처럼 말이다.
요나가 다시스로가는배를타고 도망가려하지만 하나님은 폭풍을준비하시고
큰물고기를 준비하여 끝까지 회개시키고 니느웨로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파하게 만드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그렇게 자기 택한사람을 끝까지 책임지신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
그래서 주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살동안 주님만 믿고 감사하며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도록 믿음을 선물로 주신다.
그 주님을 만나지 못한자가 세상을 사랑하여 떠나살면서 첫 사랑을 회복해달라고한다.
정말 첫 사랑이였다면 주님이 알아서 회복시키실것이다.
짝사랑일 경우는 주님과 상관없이 자기 기분따라 주님을 찾았을 뿐이다.
그리고 자기 기분으로 버렸으니 기분 내키면 언제든지 도로 찾으면된다.
다만 그럴경우 하나님 나라와 영생과는 상관이 없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오늘도 주님은 자기 택한 백성에게 성령을 보내시고 믿음을 주셔서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믿고 찬양하며 자랑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신다.
우리의 열심이나 게으름과 상관없이 성령안에서 살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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