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19) "아담의 권리?" (2025.4.6)
(창2:19) "아담의 권리?" (2025.4.6)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지만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권리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볼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부자집 자녀로 출생하여 성장하는 동안 돈에 대하여 부족함을 모르고 원하는 것은 모두 소유한자로 살아가지만 어떤이는 가난한 집안에 출생하여 언제나 부족함을 권리처럼 부여받아 살면서 늘 돈에 쪼들리고 돈 때문에 힘들고 무시당하고 차별받는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대부분 사람들은 그의 환경이 주어져있고 환경에 의하여 권리가 다르게작동을하여 평생 부족을 느끼지 못하거나 평생 허덕이며 살아야하는 환경에 의한 권리를 물려받고 살게 됩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미 형성된 환경이고 그 환경에 의하여 대부분 지배를 당하고 권리처럼 행사하거나 철저히 무시당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권리는 그 사람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거부할수 없는 환경에 의하여 지배당하고 살게되며 대부분 사람들은 탈출하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아담에게도 그런 권리가 주어졌는데 아담의 선과 악의 문제와 상관없이 주어진 권리가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에게 이름을 지어줄수 있는 권리였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하여 이름을 지을 권리를 받았기에 아무 공로없이 피조물에 대하여 이름을 지어줄수 있었습니다.
그런 권리는 아담에게 주어진 것인데 이 아담은 하나님께 범죄자가 되기전에 상태에서 부여된 권리였으며 죄인이되는 순간부터 아담은 모든 권한이 박탈당하고 에덴에서 추방을 당합니다.
"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3:17)
"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3:24)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 아담이 부여받은 권리였지만 아담이 아내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 여호와 하나님이 생명나무의 열매도 따먹고 하나님같이 행세할까봐서 에덴동산에서 추방시키고 두루도는 화염검을 설치하여 어떤인간도 에덴을 침범할수 없도록 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죄인으로 더이상 에덴동산에 거할수 없는 죄인이되어 쫓겨났으니 아담의 후손은 누구라도 에덴으로 돌아갈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이 바로 추방당한 아담의 후손들로 살아가는 땅으로 하나님의 저주가 흐르고 있기에 우리들의 삶은 결코 평탄하거나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땅입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가 알고 믿는다면 오늘 우리들이 저주 받은 땅에서 당연히 저주받은 죄인으로 고통도 괴로움도 슬픔도 당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지만 우리들은 시간만나면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고통을 끝내주고 언제나 나의 평안을 이루어 달라고 자신의 신분을 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침 타락하기전 아담으로 돌아간줄 착각하고 당연한 특권을 부여 받은자처럼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나의 고통과 괴로움이 하나님이 잘못해서 주어진 것처럼 당당하게 없애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살동안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통도 괴로움도 실은 당연히 받아야할 죄인으로서 권리(죄값)인것을 아는자가 진정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10)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오늘 성령으로 하나님을 알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자는 먼저 자기가 어떤 죄인이고 죄인이 받아야할 고통이 어디서와서 누구에 의하여 끊어지는가를 아는 자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흘려 나의 죄 값으로 대신 죽어주신 은혜를 알고 믿고 주님이 이루신 십자가 사랑을 감사하며 살게됩니다.
도저히 용서받을수 없는 아담과 하와의 죄를 물려받은 우리를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셔서 아들로 단번에 완전한 제사를 들려 영원한 속제 제물이 되게하시고 아들의 거룩한 피로 우리(믿는 자)들의 모든 죄(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죄와 우리가 살면서 지을 모든 죄를 포함)를 완벽하게 용서하신 십자가를 성령으로 알게하시고 믿게하셔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고 감사하며 자기는 부인하는 자로 살도록 믿음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죄인이 용서받고 하나님의 나라 천국으로 가는 티켓인데 이런 티켓은 죄인인 우리에게서 나올수가 없기에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죄인은 출생하여 죽는 순간까지 죄 말고는 생산할 능력이 없기에 인간이 어떤 노력을해도 스스로는 천국갈 길이 없고 능력도 방법도 없다는 말로 마침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가 돌아갈수 없는 상태와 같은 것입니다.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2:8-9)
"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롬4:2)
심지어 믿음의 조상이라 하는 아브라함도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의롭다함을 얻었기에 자랑할것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하지만 그 아브라함도 스스로 의로운 행위를하여 의로운자가 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때에 이루어 질것을 미리 보고 즐거워 하다가 보고 기뻐함으로 의롭다함을 얻은자라고 합니다.
아브라함도 예수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모든 죄를 용서받을 것을 미리(구약시대에)보고 기뻐함으로 의롭다함을 얻었다면 오늘 우리는 이미 이루어진 주님의 십자가(2000년 전에)를 성령으로 바라보고 믿어서 의롭다함을 얻는자가되었으니 아브라함이나 우리나 똑같이 은혜(믿음을 선물로 받음)를 입어서 의롭다함을 얻고 주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된 죄인이라는 말입니다.
그 주님을 알고 믿는 것이 우리가 노력한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어진 믿음(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심)때문이라는 말씀으로 그 믿음이 주어진자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감사하고 자랑하는자로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8:56)
오늘 그 주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구원 할 자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주님의 십자가 거룩한 피를 알고 믿고 감사하며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내가 마음먹는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자랑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기도 부정하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 피만 자랑하는자가 성령 받은자요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입니다.
당신은 그런 믿음으로 주님을 알고 믿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