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5:12) "안식일과 주일?" (2024.12.1)
(신5:12) "안식일과 주일?" (2024.12.1)
"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말씀을 모르면 말씀대로 살수가없고 하나님을 믿는다고도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이스라엘민족에게 율법을 주시고 율법의 말씀대로 살면 복을 주시고 못 살면 저주를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율법속에 안식일법도 들어있는데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신날을 기념하여 안식일을 거룩히(구별)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일을하지 않아야하고 불을 피워 음식을 요리하지도 말아야 했으며 집안에 종이나 객들까지도 안식을하도록 명령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안식일을 거룩히 구별하여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진노하시는데 일부 사람들이 안식일에 일을하다가 죽임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안식일 법은 오늘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듯이 적당히 지키면 되는 것이 아니고 마음대로 바꿀수도 없는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지켜야만 하는 법입니다.
"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민15:32-36)
구약에 안식일법은 당신 이스라엘에게 주신법이기에 이스라엘은 반듯이 지켜야하고 지키지않으면 죽이는 법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율법을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백성들은 이스라엘백성이 아니라서 그럴 필요가 없고 또 구약은 구약시대에 맞는 법이기에 신약시대 사람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도 안식일에 회당에 가시고 설교도하셨지만 안식일 날에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먹는 행위(눅6:1 마12:1)를 함으로 고발을 당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병든자를 치료하시고 온전케 하심으로 고발당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지키려고 오신분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시려 오셨고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서 모든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율법이 완성되엇다는 말은 이후로는 더이상 안식일이나 율법에 매여서 지킨다 안지킨다를 따지거나 비난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서 육신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모든 법을 다 이루셨다는 것은 이후로 죄인들이 더이상 율법이나 안식일 절기를 지킬필요가 없다는 말이됩니다.
"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마7:23)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19:30)
이제는 주님의 십자가에 죽고 부활승천하시고 약속대로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후로는 누구도 율법이나 절기 안식일을 따로 지킬 필요가 없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오늘 교회라는 사람들은 여전히 안식일 대신에 주일을 지켜야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들은 안식일은 주님이 이루었으니 이제는 주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신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고 요구하며 주일을 지키지 않으면 믿음이 없다고 가르치고 지키라 요구합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주님은 주일을 지키도록 요구하신 적이 없다는 사실을 성경을 읽어본 사람은 알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금요일 죽었다가 일요일 아침에 살아나셨다고 일요일을 주님의 날이라는 주일개념은 제자들이나 주님께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오늘 교회라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신앙의 기준일 뿐입니다.
오늘날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직장이 쉬니까 직원들은 당연히 쉬는것이고 쉬는날이기에 교회당에 찾아가서 예배에 참석하고 설교를 들으니 당연히 안식일 대신 주일(주님의 날)을 지켰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휴일이 수요일이었으면 직장인들이 수요일 쉴것이고 그러면 어떤게 저들 요구대로 주일성수를 할수 있겠습니까?
또한 일요일 직장안가고 예배당에 가서 예배한번 참석했다고 주일을 지킨것이라 누가 보장할수 있을까요?
"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4:9-11)
오늘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된 사람은 초등학문(율법)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도의 말처럼 이제는 날과 절기(주일성수?)에 매여사는자가 믿음좋은자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룩한 피로 자기 백성의 죄를 구속하신 그 사랑을 알고 믿게된 자가 성령받은자요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가 됩니다.
사도들은 성령 받은후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십자가 증인으로 살다가 죽임을 당하였던 것을 알고 같은 성령이 함께하는 성도들이라면 오늘 성도들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게 됩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이며 다른 복음(주일을 성수해야 믿음이 좋다는 거짓 복음)이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기쁨으로 살았습니다.
이는 주님이 보내신 성령께서 그렇게 일하신 결과 이니 오늘 우리도 성령이 함께하고 믿음이 선물로 주어졌다면 동일한 열매(십자가만 자랑하는)가 나타날 것입니다.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